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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켑카, 5타 줄이며 공동 7위 도약

김현지 기자| 승인 2020-02-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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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켑카. 사진=AP뉴시스
무릎 부상으로 인해 고전하고 있는 세계 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가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 경제도시 로열그린 골프장(파70)에서 유러피언투어 사우디인터내셔널 3라운드가 치러졌다.

대회 3라운드에서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이 중간합계 12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브룩스 켑카가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치러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CJ컵 앳 나인브릿지에 출전해 젖은 노면에서 미끄러지며 무릎 부상이 악화됐던 켑카는 이후 재활에 전념했다.

2주 전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 출전해 1라운드에서 66타를 치며 완벽한 복귀를 노려봤으나 2라운드에서 75타를 치며 주춤했고, 결국 34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 두 번째 출전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는 3라운드 무빙데이에 도약했다.

1라운드에서 이븐파, 2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기록했던 켑카는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7위로 도약에 성공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초대 우승자의 영예를 안았던 더스틴 존슨(미국)이 중간합계 7언더파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단독 선두 맥도웰과는 5타 차로 최종일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뒤를 이어 필 미컬슨(미국)이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7위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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