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맥그리거, 하빕 조롱 "퍼거슨의 기권승이다"

이태권 기자| 승인 2020-04-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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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파이터 코너 맥그리거.[EPA=연합뉴스]
UFC의 간판스타 코너 맥그리거(32·아일랜드)가 UFC 249전 출전을 포기한 '라이벌'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러시아)를 조롱했다.

맥그리거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토니 퍼거슨이 치킨게임에 참가했는데 하빕이 먼저 도망쳤다. 이로써 토니가 3승 2패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는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퍼거슨과의 UFC 249전 대결을 포기한다고 밝힌 누르마고메도프를 조롱한 것이다. 이어 맥그리거는 "하빕은 지금의 위기 속에서 미국에서 집으로 도망쳤고 이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토니,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누르마고메도프는 UFC 249 포기 결정을 둘러싸고 자신에 비난이 쏟아지자 "UFC는 약 한 달 전에 대체 장소를 찾겠다고 했지만 아직도 못 찾았다. 그런데 이게 왜 내 잘못인가" 라고 반문하며 UFC에 책임 소재를 돌렸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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