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첼시는 7,000만 유로(약 1,050억 원) 이적료를 요구하는 맨유와 공식 협상을 준비 중이다.
2023~2024시즌 맨유에서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골든보이 순위 9위에 오른 가르나초는 여전히 잠재력이 높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맨유 입장에서는 미래 자원이지만, 당장의 성적 반등을 위해 선수 매각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나폴리 역시 가르나초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5,000만 유로 수준의 초기 제안이 거절되면서 사실상 물러난 상태다. 이를 틈타 첼시가 적극적으로 영입에 나섰다.
첼시의 성공 여부는 7,000만 유로라는 높은 이적료를 수용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최근 유망주 영입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 첼시의 행보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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