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이 받는 'K-10클럽'상은 현재 KLPGA 정규 투어에 활동하는 선수들 가운데 10년 이상 연속으로 활동한 선수들에게 주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무려 10년의 세월동안 단 한번도 정규투어 시드를 잃지 않기란 쉽지 않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그래서 이들의 수상은 많은 후배들의 귀감이 될것이다.
한편 이들은 앞서 5월에 있던 '제10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도 10주년 기념 개근상이라며 자신의 피규어를 선물 받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들중 김혜윤(28,비씨카드)만이 현재 무안에서 치르는 'KLPGA 2018 정규투어 시드전'을 치르는 중이다.
이들 4명 모두 내년에도 11년째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한편, '2017 KLPGA 대상 시상식'은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 상금왕, 다승왕, 평균타수 1위 부문까지 휩쓴 이정은6(토니모리)가 인기상까지 거머쥘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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