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2018시즌 JLPGA투어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 출전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지난 11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캔버라클래식에서 일찌감치 새해 첫 승을 올린 신지애를 비롯해 JLPGA퀸 이보미, 대세로 떠오른 김하늘, 2017시즌 JLPGA투어 감투상을 차지한 이민영이 선봉에 선다.
디펜딩 챔피언 안선주는 2연패에 나서며, 일본 베테랑 전미정, 이지희, 맏언니 강수연도 출전 준비를 마쳤다.
일본무대 첫 승을 노리는 배희경, 윤채영도 가세한다.
일본무대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정재은, 황아름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JLPGA투어 개막전은 3월 1일부터 나흘간 오키나와 류큐 골프클럽(파72, 6558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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