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첫 대회를 개최해 베이브 디드릭슨 자하리아스, 벳시 롤즈, 미키 라이트, 홀리스 스테이시, 애이미 앨콧, 맥 말론, 안니카 소렌스탐, 박세리, 줄리 잉스터, 크리스티 커, 폴라 크리머, 박인비, 미셸 위 등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USGA는 섹셔널 퀄리파잉(sectional qualifying) 코스를 발표했다.
36홀 경기를 치르는 섹셔널 퀄리파잉 코스는 해외에서 4곳을 포함해 총 25개 코스로 오는 4월22일부터 5월8일까지 개최된다.
이 대회는 여자 프로골퍼 뿐 아니라 핸디캡 인덱스 2.4를 이내의 아마추어 여자 골퍼도 응모할 수 있다. 오는 4월 17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champs.usga.org)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6년간 US여자오픈은 잉글랜드, 일본,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섹셔널 퀄리파잉을 개최해오고 있다.
한국의 경우 인천 드림파크컨트리클럽에서 4월25일에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나흘간 72홀을 스트로크 플레이로 승부를 가리는 US여자오픈은, USGA로서는 유명 코스 설계가 세스 레이노가 디자인한 찰스턴컨트리클럽에서 두 번째로 치러진다.
36홀을 마치면 상위 50위와 그 동점자까지 컷오프를 한다. 지난해 US여자오픈은 1592명이 응모했으며 앨라배마주 버밍햄의 숄크릭에서 개최해 태국의 아리야 쭈타누깐이 우승한 바 있다.
가장 많았던 응모자는 지난 2015년 펜실베이니아주 랭카스터에서 열린 대회로 1873명이 몰렸다. 이곳은 오는 2024년에 다시 US여자오픈을 개최한다.
/928889@maniareport.com
관련기사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