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골프단은 지난 2014년 5명의 선수로 시작했다. 2017년에는 KLPGA 대상시상식에서 6관왕을 차지하고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이정은6를 영입했다.
올해는 이정은6를 필두로 LPGA투어에서 3명의 선수가 활약할 예정인데, 허미정과 호주교포 오수현이 그 주인공이다.
이정은6는 국내외 큰 관심을 받으며 데뷔전인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에서 톱10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데뷔에 성공했고, 호주교포 오수현은 ISPS 한다 빅오픈에서 시즌 첫 경기를 준우승으로 장식했다.
대방건설과 3년 째 함께하고 있는 LPGA투어 통산 2승의 허미정은 시즌 첫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등 글로벌 골프단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6년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예선전을 통과해 정규투어 첫 승을 일궈 신데렐라 스토리를 써낸 박성원과 재계약했다.
정규투어 선수 영입을 넘어 장기 육성도 계획했는데,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자 2018 LET(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준우승 2차례 등 올해 점프투어(3부투어)데뷔를 앞두고 있는 현세린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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