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풍성한 경품과 함께 참가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홀 이벤트를 준비했다.
파4 홀인 16번홀에서는 알바트로스(한 홀의 기준타수보다 3타 적게침), 즉 홀인원 기록 시 10억원 상당의 모터뱅크 요트를 증정한다. 만약 알바트로스에 성공할 경우 총상금인 8억원보다 2억원 가량 더 비싼 요트를 받을 수 있다.
역대 KLPGA투어에서 알바트로스가 기록된 것은 6번으로 가장 최근 알바트로스는 올해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인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전우리가 기록했다.
홀인원 이벤트와 함께 버디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회 우승자 특전도 파격적이다. 우승 상금과 우승 트로피를 비롯해 2천만원 상당의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세트와 570만원 상당의 프레드릭 콘스탄트 시계, 한우자조금위원회의 최고급 한우세트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한성에프아이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이 대회를 즐기며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상금은 물론 경품을 두고도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관련기사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