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의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파72, 6,601야드)에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3라운드가 치러졌다.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6타를 줄이는 데 성공한 김지영2는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가 됐다.
대회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던 장하나는 주춤했다. 장하나는 전반 홀에서 보기 3개와 버디 1개를 기록하며 흔들렸다. 후반 홀에서 버디 2개를 낚으며 만회하기는 했지만 타수를 줄이는 데는 실패하며 중간합계 10언더파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뒤를 이어 이다연이 4타를 줄이며 단독 3위에서 시즌 3승째에 도전한다.
전반 9개 홀에서 파를 기록했던 고진영은 후반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하면서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쳤다. 단독 선두 김지영2와는 3타 차 공동 4위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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