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타 줄인' 고진영, 뷰익 LPGA 상하이 3R 톱10 진입

김현지 기자| 승인 2019-10-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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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사진=마니아리포트DB
강행군을 치르고 있는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뷰익 LPGA 상하이 3라운드에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19일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골프장(파72, 6691야드)에서 뷰익 LPGA 상하이 3라운드가 치러졌다.

대회 3라운드에서 제시카 코다(미국)가 6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5언더파 단독 선두로 질주한 가운데, 2명의 한국 선수가 톱10에 자리했다.

먼저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로 3라운드를 마친 김세영은 4번 홀과 7번 홀에서 버디를 솎아내며 순항했다. 10번 홀(파4)에서 보기로 출발했지만 13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 14번 홀에서는 주무기인 장타를 휘두르며 원 온에 성공했고 이글 퍼트까지 성공시키며 이글을 만들어냈다.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한 김세영은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주무대로 하는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은 강행군을 치르고 있다. 지난주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우승의 기쁨도 잠시 중국으로 넘어가 LPGA투어를 치르고 있는 고진영은 경기를 앞두고 체력적인 어려움을 이야기했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다시 샷감이 올라오고 있는 모양새다.

고진영은 대회 3라운드에서 순위를 13계단 끌어올렸다.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고, 중간합계 6언더파 공동 8위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로는 최나연이 1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섰던 양희영은 3오버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17위다. 김효주는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21위로 뛰어올랐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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