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시간) 대만 뉴타이베이 시티의 미라마 골프 컨트리클럽(파72, 6437야드)에서 LPGA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 3라운드가 치러졌다.
중간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허미정은 중간합계 18언더파로 단독 선두 넬리 코다(미국)에 5타 차 단독 4위다.
1, 2라운드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기회를 노리던 넬리 코다는 3라운드에서 2위 이민지에 3타 차 단독 선두로 도약에 성공했다. 디펜딩 챔프 코다는 최종라운드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김인경이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2언더파 단독 5위에 자리했다.
5주 연속 강행군을 치르던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3라운드에서 기권했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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