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9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LPGA 프로골퍼 전지원 선수와 메인 스폰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작년 11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스쿨 Q시리즈에서 신인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올 시즌 LPGA투어 풀시드를 확보한 전지원은 2020시즌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전지원은 "KB금융이 저의 가능성을 믿고 함께한다는 것에 가슴 벅차고 기쁘다"고 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금융처럼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전지원 선수는 KB금융그룹에 어울리는 도전 정신과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훌륭한 인성과 성실함도 겸비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하며 "이번 후원을 통해 전지원 선수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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