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는 2017년 취리히 클래식을 팀 대항전으로 경기 방식을 변경했다. 덕분에 지난 1981년 이후 무려 36년 만에 PGA투어 정규대회로 팀 대항전 경기가 치러지게 됐다.
미국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에 따르면 모나한은 "PGA투어와 LPGA투어가 함께하는 혼합 대회는 우리가 보고 싶은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같은 주, 같은 대회에서 남자와 여자가 함께 경기를 치르는 것에 매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다. 이벤트가 치러지는 것은 단지 시간문제이며, 머지않아 미래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모나한은 구체적인 대회 진행 방식이나 시기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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