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나리는 지난 5월 BMW PGA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7월 초에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퀴큰론스 내셔널에서 PGA투어 첫 승을 기록했고, 같은 달 치러진 메이저 대회 브리티시 오픈에서는 이탈리아 선수로 첫 메이저 우승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유러피언투어 상금왕을 차지하며 올해 기자단 투표로 결정된 유러피언투어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했다.
맹활약끝에 몰리나리는 2018년 영국 BBC가 선정한 올해의 월드 스포츠 스타로 선정됐는데, 이탈리아 선수로는 최초다.
또한 골프 선수로는 두 번째 수상자인데, 지난 2000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 이후로 18년 만의 골프 선수 수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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