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LPGA투어에 데뷔한 고진영은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LPGA투어 67년 만에 데뷔전 우승을 차지한 첫 선수로 기대를 모았다.
고진영은 올해 첫 출전 대회이자 LPGA 첫 타이틀 방어 대회인 ISPS 한다 여자 호주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며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5일 막을 내린 LPGA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최종라운드 대역전극을 선보이며 LPGA 통산 3승째를 수확했다.
대회 이전 세계 랭킹 9위였던 고진영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 랭킹 4위로 순위를 5계단 뛰어올라 정상을 향한 질주에 속도가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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