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밤 (이하 현지시간)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 7166야드)에서 세이프웨이 오픈이 막을 올렸다.
대회 첫 날은 한국 선수 중 김시우가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는데, 김시우는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김시우는 공동 선두 그룹에 4타 차 공동 15위로 출발했다.
뒤를 이어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정규투어 데뷔전을 치렀던 임성재가 2언더파 공동 28위로 순항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임성재가 특유의 몰아치기를 앞세워 리더보드 상단으로 뛰어오를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강성훈과 배상문은 이븐파 공동 73위, 안병훈과 이경훈은 3오버파 공동 126위 등으로 컷탈락 위기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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