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는 12월 18일(수), 매경미디어센터에서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 2013년부터 KLPGA 대회를 주최해 온 매일방송(이하 MBN)은 이번 시즌 대유위니아와 함께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을 개최한다.
MBN 장승준 사장은 “대한민국 50대 그룹 진입을 앞둔 대유위니아그룹과 함께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8년간 KLPGA투어를 개최한 MBN의 경험과 대유위니아그룹의 골프에 대한 열정을 한 데 모아 최고의 대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개최 소감을 밝혔다.
KLPGA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대유홀딩스 조상호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종합편성채널 MBN과 함께 KLPGA 대회를 열게 됐는데, 이 대회를 국내 최고의 대회로 만들도록 노력하면서 이를 통해 MBN, 대유위니아그룹, 그리고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의 동반성장을 이루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대유위니아그룹은 자동차부품회사 대유에이텍에서 한발짝 나아가 위니아대우, 위니아딤채 등을 보유하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가전회사로 나아가고 있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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