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4월 우즈가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후 우즈에게 자유 메달을 수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자유 메달은 미국 대통령이 자국민에게 주는 최고 권위의 훈장이다. 국가 안보와 세계 평화, 문화, 스포츠 등에서 뚜렷한 업적을 남긴 민간인에게 수여한다.
골프 선수로는 아놀드 파머(2004년), 잭 니클라우스(2005년), 찰스 시포드(2014년)가 이 훈장을 받았으며 우즈는 4번째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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