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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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투어 RBC헤리티지 2R 공동 23위…선두는 캔틀레이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8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3위에 올랐다.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천12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였다.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23위로 본선에 올랐다. 9언더파 133타로 단독 선두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는 6타 차이다.2018년 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김시우는 초반 9개 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꿨다.15번 홀(파5)에서 5m가 넘는 버디 퍼트를 넣었으나 곧바로 16번 홀(파4)에서는 짧은 파 퍼트를 놓쳐 타수를 잃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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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7월 디오픈 앞두고 아일랜드 프로암 대회 출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7월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출전을 앞두고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프로암 대회에 참가한다.로이터통신은 15일 "우즈가 7월 4일부터 이틀간 아일랜드 리머릭의 어데어 매너에서 열리는 JP 맥매너스 프로암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JP 맥매너스 프로암은 7월 4일부터 열리는 이벤트 대회로 욘 람(스페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도 출전할 예정이다.이 대회에 이어 7월 14일부터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에서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이 개막한다.지난해 2월 교통사고로 다리를 심하게 다친 우즈는 이달 초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를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마스터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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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 손목 수술로 2개월 결장…5월 PGA 챔피언십 불참할 듯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브라이슨 디섐보(29·미국)가 손목 수술로 약 2개월 정도 대회에 나오지 못할 전망이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5일 "디섐보가 이틀 전 왼쪽 손목 수술을 받았다"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두 달 내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2020년 US오픈 우승자 디섐보는 4월 출전한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과 마스터스에서 모두 컷 탈락했다.디섐보는 최근 왼쪽 손목뼈에 미세 골절이 생겨 어려움을 겪었다.이번 수술로 디섐보는 5월 19일 개막 예정인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에는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6월 16일에 시작하는 US오픈 출전을 목표로 재활에 나설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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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5타 줄인 김효주, 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 2R 3타차 선두
김효주(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김효주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천303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했다.이틀 연속 5타씩 줄인 김효주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 단독 선두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7언더파 137타로 단독 2위인 세라 켐프(호주)와는 3타 차이다.롯데 후원을 받는 김효주는 지난해 5월 HSBC 월드 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에 투어 5승째를 바라보게 됐다.김효주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제와 똑같은 점수, 보기 없는 라운드를 했는데 오늘이 더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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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예약 서비스 업체 엑스골프, YG플러스 보유지분 인수... 경영권 회수로 새 출발
골프 예약 서비스 업체 엑스골프(XGOLF)가 YG 플러스(YG PLUS)가 보유하고 있던 자사 지분 55.26%를 내부 경영자인수(MBO) 방식으로 인수한다고 15일 발표했다.이번 지분 인수에 참여하는 내부 경영진은 엑스골프를 창립한 조성준 대표다. 조성준 대표는 YG 플러스가 보유한 주식 전량을 매입할 예정이다.해당 MBO를 통해 조성준 대표는 엑스골프 경영권을 갖게 됐으며 골프연습장 운영 사업자인 주식회사 쇼골프와 함께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조성준 대표는 "엑스골프 운영법인 그린웍스를 창립한 이후 골프 문화 발전과 기업 가치 상승을 목표로 했다"며 "이번 독자 경영권 회수는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그린웍스는 일원화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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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욱, 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 우승
박형욱(23)이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 4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에서 우승했다.박형욱은 15일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 김제·정읍코스(파70·6천78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8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박형욱은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따돌리고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천600만원이다.2018년부터 1년간 국가대표를 지낸 박형욱은 2019년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자이기도 하다.박형욱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샷에 자신감이 커졌다"며 "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고 싶다"고 말했다.아마추어 선수들인 이승찬(22)과 정유준(19)이 장성하(28)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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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이틀 연속 선두
박지영(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박지영은 15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6천6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박지영은 2위 이다연(25)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1위를 유지했다.2015년 신인왕 박지영은 지난해 11월 S-OIL 챔피언십 이후 5개월 만에 투어 4승째에 도전한다.5∼7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은 박지영은 15, 16번 홀 연속 보기로 주춤했으나 17, 18번 홀 연속 버디로 이를 만회하며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박지영은 "샷감이 좋아 공격적으로 바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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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7년차 무명 조성민, KPGA 코리안투어 2라운드 '깜짝' 선두
프로 7년차 무명 조성민(37)이 코리안투어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깜짝' 선두에 올랐다. 조성민은 15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로 선두에 나섰다.2005년 KPGA 회원이 됐지만 2016년에야 코리언투어에 데뷔한 조성민은 그동안 두드러진 성적을 낸 적이 없다.그는 2017년 카이도 투어챔피언십과 2019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한 게 생애 최고 성적이다.작년에는 상금랭킹 71위로 시드에 턱걸이 했다. 전날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적어냈던 조성민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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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투어 RBC 헤리티지 첫날 공동 32위…캐머런 영 선두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800만 달러) 첫날 공동 32위에 올랐다.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천12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때렸다.5번 홀(파5)에서 약 1.6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린 김시우는 9번 홀(파4)과 15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하지만 16번 홀(파4)에서 약 2.5m의 파 퍼트에 실패, 이날 첫 보기를 기록한 게 아쉬웠다.2018년 대회서 고다이라 사토시(일본)와의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김시우는 이번 대회서 우승으로 설욕하겠다는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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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의류 브랜드 벤제프, 장수연 우승 기념 할인 행사
골프 의류 브랜드 벤제프는 후원 선수인 장수연(28)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시즌 개막전 우승 기념행사를 17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우승 기념행사는 2022년 봄 신상품 추가 10% 할인 혜택으로 벤제프 공식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장수연은 10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끝난 KLPGA 투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벤제프는 장수연 외에 이소미, 김수지 등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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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명 대한골프협회장, 새 정부에 골프 대중화 관련 건의
대한골프협회 이중명 회장이 13일 권영세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골프 대중화를 위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14일 대한골프협회에 따르면 이중명 회장은 권영세 부위원장을 만나 "대중 스포츠 종목 가운데 골프에만 유일하게 개별소비세가 적용돼 골프에 대한 부정적 편견이 심하다"며 "공공골프장 부족으로 골프를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골프의 대중화 환경 조성이 어렵다"고 호소했다는 것이다.이 회장은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골프장 이용료 급등으로 아마추어 육성을 위한 대회 개최지 섭외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골프 관련 건의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권영세 부위원장은 13일 새 정부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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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 조인식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4일 경기도 용인의 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KLPGA 지에이 코리아 드림투어'는 총 2개 차전으로 열린다.1차전은 7월 11∼12일 용인의 골드 컨트리클럽에서, 2차전은 7월 25∼26일 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각 차전의 총상금은 1억원이다.드림투어는 KLPGA 2부 투어로, 이달 초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으로 2022시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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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스폰서 대회 롯데 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서 공동 8위에 올랐던 김효주(27)가 스폰서 대회인 하와이 롯데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김효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천603야드)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때렸다.단독 선두(6언더파 66타) 해나 그린(호주)에 1타 뒤진 김효주는 아디티 아쇼크(인도), 앨리슨 리(미국), 젬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 조디 유어트 섀도프(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지난 4일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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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1R 8언더파 맹타...3타차 단독 선두
박지영(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첫날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으로 선두에 나섰다.박지영은 14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6천62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이민영이 2015년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에 남긴 코스 레코드와 어깨를 나란히 한 박지영은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영은 5언더파를 기록한 공동 2위 박주영, 이채은2와 3타차이다. 2015년 신인왕인 박지영은 2016년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018년 효성 챔피언십, 지난해 11월 S-OIL 챔피언십에서 KLPGA 투어 통산 3승을 보유했다.박지영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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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KPGA 개막전 6언더파 공동 선두...신인 정찬민, 355야드 '대포' 쏘며 공동선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10승을 올리고 통산 상금 1위를 달리는 박상현(39)이 개막전부터 폭발적인 샷을 과시했다.박상현은 14일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쳐 신인 정찬민(23)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코리안투어 2022년 시즌 첫 대회다.이글 1개에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인 박상현은 통산 11번째 우승을 따낼 디딤돌을 마련했다.박상현은 "샷 감각이 아주 좋지는 않았다"며 "코스를 어떻게 공략하는 게 효과적인지를 잘 파악한 덕분에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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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왕' 디섐보, 부상 후유증에 장타 대회 불참
올해 부상 때문에 대회에 제대로 나서지 못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장타왕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출전하기로 했던 장타 대회도 포기했다.오는 17일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열리는 장타대회를 주최하는 프로 장타 협회 측은 디섐보가 전화를 걸어와 불참을 알렸다고 7일(한국시간) 밝혔다.협회 관계자는 디섐보가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출전 신청을 철회했다고 전했다. 디섐보는 작년 10월 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에 출전해서는 8강에 올랐다.디섐보는 시즌 초반에 손목과 고관절을 다쳐 한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마스터스 직전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 출전해 컷 탈락한 디섐보는 마스터스에서도 이틀 동안 12오버파를 쳐 컷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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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호, KPGA 스릭슨투어 3회 대회 우승
정지호(38)가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스릭슨 투어 3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에서 우승했다.정지호는 13일 전북 군산 군산컨트리클럽 김제·정읍코스(파70·6천78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8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정지호는 강덕훈(28)과 연장전을 치러 연장 첫 홀인 17번 홀(파3) 버디로 우승 상금 1천600만원 주인공이 됐다.2006년 KPGA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수석 합격자 출신인 정지호는 2007년 코리안투어에 데뷔, 지난해까지 정규 투어에서만 뛴 선수다.정규 투어 최고 성적은 2008년 메리츠솔모로오픈과 2018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 준우승이다.정지호는 "스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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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김민선, KLPGA 점프투어 1차전 우승
김민선(1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부 투어인 점프투어 1차전 정상에 올랐다.김민선은 13일 충남 부여의 백제 컨트리클럽(파72·6천231야드)에서 열린 KLPGA 백제CC-XGOLF 점프투어 1차전(총상금 3천만원)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최종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김민선은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450만원이다.국가대표 출신 김민선은 "1차 목표는 드림투어(2부)에 가는 것"이라며 "그 목표를 이루면 드림투어에서 2승을 달성해 정규투어까지 나가 보는 것이 올해 목표"라고 말했다.KLPGA 준회원 자격을 얻은 아라타케 마리(일본)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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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노먼 인터뷰 인용... "사우디 골프 투어에 왓슨·케빈 나 등 참가할 듯"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신규 골프 투어가 6월 개막을 앞둔 가운데 버바 왓슨, 케빈 나(이상 미국), 리 웨스트우드, 이언 폴터(이상 잉글랜드)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주도하는 신규 골프 투어를 운영하는 LIV 골프 인베스트먼트 그레그 노먼 대표는 13일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와 인터뷰를 통해 "메이저 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의 합류가 논의 중"이라며 "곧 참가 선수들을 발표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텔레그래프는 이어 "왓슨, 폴터, 웨스트우드, 케빈 나가 사우디 주도 골프 투어에 합류할 선수들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왓슨은 2012년과 2014년 마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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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방신실·박예지 등 골프 유망주와 후원 계약
KB금융그룹은 국내·외 골프 유망주 5명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국내 아마추어 선수로는 방신실(18·비봉고), 박예지(17·대전여방통고), 이정현(16·컬리짓 아카데미 서울)이 후원을 받는다.2020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방신실은 최근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인 공동 8위에 오른 기대주다.박예지는 최근 제1회 대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우승했고, 이정현도 지난해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 등 두각을 나타내왔다.여기에 KB금융그룹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주니어 대표를 지내는 등 해외 무대에서 활동하는 이정위(16)와 지난해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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