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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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유스 김예건과 정식 프로 계약...구단 최초 고교 재학 중 전환
K리그1 전북 현대가 유스팀 전주영생고 소속 미드필더 김예건(17)과 정식 프로 계약을 맺었다.전북 구단은 13일 지난 7일 김예건과 프로 계약을 체결하고 등록을 마쳤다며, 고등학교 재학 중 준프로에서 정식 프로로 전환된 것은 구단 역사상 처음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정훈, 김준홍, 강상윤 등은 졸업을 앞둔 이듬해 1월에 정식 계약으로 전환되는 것이 관례였다.속도는 실력이 뒷받침했다. 올해 3월 준프로 계약 후 N팀에서 K3리그에 데뷔한 그는 11경기 3골을 터뜨렸고, 6월 중순 A팀에 합류했다. 지난 4일 강원FC전에서 1군 데뷔전을 치른 뒤 11일 울산 HD와의 '현대가 더비'에서 데뷔골까지 신고했다.구단은 이번 전환을 유스 시스템과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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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투표 1위로 뽑혔다' FC서울 손정범, 맨시티 상대할 팀 K리그 영플레이어 선정
신인이 세계적인 강호를 상대할 기회를 얻었다. FC서울의 미드필더 손정범이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을 팀 K리그의 영플레이어로 발탁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다음 달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맨시티전에 나설 쿠팡플레이 영플레이어로 손정범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K리그1 12개 구단이 추천한 22세 이하 선수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팬 투표로 가려졌다. 손정범은 32.7%의 득표율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그는 올 시즌 데뷔한 신인이다. 서울 산하 유스팀을 거쳐 프로 무대에 오른 2007년생 중앙 미드필더인 그는 정교한 패스와 뛰어난 오프 더 볼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막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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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두 골 모두 취소' 대전, 제주와 0-0 무승부...승점 1점에 그쳤다
두 차례나 골망을 흔들고도 웃지 못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주 SK FC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대전은 7월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 제주와의 경기에서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특히 주민규가 전반과 후반에 걸쳐 두 골을 넣고도 모두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효 처리되며 아쉬움을 남겼다.전반부터 대전이 몰아쳤다. 이명재와 서진수의 슈팅으로 기세를 올린 대전은 전반 17분 서진수의 슛이 막히며 나온 리바운드를 주민규가 밀어 넣었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것이다. 제주도 권기민의 슈팅으로 응수했지만 양 팀 골키퍼의 선방 속에 전반은 득점 없이 끝났다. 볼 점유율은 대전이 75%로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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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벤투'?…한국 축구, 과거 회귀론 경계해야
최근 대한민국 축구계를 둘러싼 여론 한구석에서 우려스러운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클린스만 전 감독 시절의 전술적 방임과 홍명보 감독의 전술 부재를 지켜본 축구팬들 사이에서 "차라리 파울루 벤투 시절이 나았다"라며 그의 복귀를 조심스럽게 점치는 일명 '벤투 향수병'이다. 시스템과 뚝심으로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일궈낸 벤투의 '안정감'이 그리운 것은 당연한 심리일지 모른다. 하지만 냉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 지금 시점에서의 벤투로의 복귀는 명백한 퇴행이자 과거로의 회귀일 뿐이다.벤투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에 주도적인 '빌드업 축구'의 뼈대를 심었지만, 동시에 뚜렷한 한계를 노출한 지도자였다. 상대와 상황을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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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효·구성윤 선방쇼에 골문 잠겼다...서울-강원 0-0 무승부
K리그1 선두 FC서울과 돌풍의 강원FC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나란히 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서울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 강원과의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겼다. 3연승을 달리던 두 팀 모두 연승이 끊겼다.서울은 승점 36(11승 3무 3패)으로 2위 전북(승점 29)과 격차를 7로 유지하며 선두를 지켰다. 반면 울산과 전북을 연파하며 '빅클럽 사냥'에 나섰던 강원은 서울의 벽에 막혀 4연승에 실패했다. 2021년 11월 이후 이어진 강원의 서울 원정 무승 징크스는 10경기(4무 6패)로 늘었다. 다만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를 이어가며 승점 28로 3위를 지켰다.경기를 지배한 건 두 수문장이었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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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가뭄 제주, 유럽 누빈 '해결사' 아이아스 영입...최전방 고민 덜었다
골 가뭄에 시달리던 K리그1 제주SK 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테우스 아이아스(29)를 영입해 최전방 고민을 덜었다. 제주 구단은 유럽과 미국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아이아스를 데려왔다고 12일 밝혔다. 등번호는 9번이다.영입 배경은 뚜렷하다. 제주는 올 시즌 K리그1 16경기에서 17실점의 짠물 수비를 선보이고도 14득점에 그쳐 승수를 쌓지 못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찾아낸 해답이 아이아스였다.브라질 폰치프레타 유소년팀 출신인 그는 스페인 그라나다B, 잉글랜드 왓퍼드 U-23, 발렌시아 2군, 미국 올랜도 시티, 포르투갈 모레이렌스 등을 거쳤다. 발렌시아 2군 시절에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친분을 쌓기도 했다.두각을 드러낸 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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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희찬, 축구협회 청문회 참고인서 빠진다...임오경 의원 신청 철회
축구협회 청문회 참고인으로 이름을 올렸던 손흥민(LAFC)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하루 만에 명단에서 빠지게 됐다. 두 선수를 신청했던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를 철회하면서다.임 의원은 10일 페이스북에 당의 의견과 선수들의 경기 일정,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고인 신청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결정이 선수들에게 부담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더 나은 청문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문체위는 9일 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 등을 점검하는 청문회 개최를 의결하고 증인 13명과 참고인 10명을 확정했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임 의원 신청으로 '월드컵 경기성과 및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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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과 방패' 격돌...선두 서울 vs 돌풍 강원, 4연승 걸린 승부
리그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이 정면충돌한다. K리그1 선두 FC서울과 돌풍의 강원FC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하나은행 K리그1 17라운드에서 격돌한다. 두 팀 모두 4연승이 걸린 승부다.선두를 지키려는 서울은 월드컵 휴식기 후 인천을 1-0으로 꺾으며 승점 35(11승 2무 3패)를 기록 중이다. 2위 울산, 3위 강원과는 승점 8차로 여유롭게 앞선다.올 시즌 서울의 힘은 달라진 공수 밸런스다. 지난 시즌 50득점·52실점이던 팀이 올해는 28득점·12실점으로 균형을 갖췄다. 손정범과 바베츠의 전진 패스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득점 루트가 위력을 발휘하고, 김진수·로스·야잔·최준의 4백도 안정적이다.맞상대 강원의 기세도 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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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월드컵 탈락 재차 사과...22일 청문회 출석 뜻 밝혀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22일 열리는 국회 청문회에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대한 거듭된 사과도 함께 내놨다.홍 감독은 9일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국민의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지 못하고 실망과 상처를 안겼다며 사과했다. 그는 청문회가 열린다면 월드컵 결과를 국민에게 설명하는 자리인 만큼 감독인 자신이 서야 할 자리라고 밝혔다.같은 날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는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22일 청문회 개최를 확정하면서 홍 감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홍 감독은 결과에 대한 책임이 오롯이 감독인 자신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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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22일 축구협회 청문회 개최...정몽규·홍명보 증인석에 세운다
대한축구협회를 겨눈 국회 청문회가 22일 열린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에서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며 이같이 결정했다.이재정 문체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감독 선임 절차와 협회 운영 실태 전반의 문제점을 국회 차원에서 점검하고 정상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여당 간사 이정문 의원도 체육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를 바로 세우는 개혁을 문체위가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증인 13명과 참고인 10명의 명단도 확정됐다. 증인에는 정몽규 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이용수 부회장,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등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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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광주, 북한 대표 출신 리영직 영입...중원·수비 경쟁력 강화
이색 이력의 베테랑이 K리그1 광주FC 유니폼을 입었다. 광주는 9일 북한 대표 출신 미드필더 리영직(35)을 영입해 중원과 수비진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키 187㎝의 리영직은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지만 중앙 수비도 소화하는 멀티 자원이다.그의 축구 인생은 일본에서 대부분 펼쳐졌다. 2013년 J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나가사키, 도쿄 베르디, FC 류큐 등을 거치며 10년 넘게 일본 무대를 누볐다. J리그 통산 261경기에서 20골 8도움을 남겼다.K리그와의 인연은 2024년 FC안양에서 시작됐다. 입단 첫 시즌 K리그2 29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탰다.북한 국가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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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최종 명단 발표...배준호·양민혁·김지수 승선
오는 9월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한국 남녀 축구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베일을 벗었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남녀 각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이민성 감독의 남자 대표팀(U-23)은 잉글랜드에서 뛰는 젊은 피를 앞세웠다. 배준호(스토크시티), 양민혁(토트넘), 김지수(브렌트퍼드) 등 유럽파 9명이 이름을 올렸고, 강상윤(전북)을 포함한 K리거 14명이 가세했다.연령대는 2003년생이 10명으로 가장 많았다. 뉴캐슬 소속의 2007년생 박승수는 최연소로 발탁됐다. 와일드카드 3장은 양현준(셀틱), 엄지성(스완지 시티), 이기혁(강원)에게 돌아갔다.신상우 감독의 여자 대표팀은 23명 중 20명을 WK리그 선수로 채웠다. 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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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멤버 3인 합류' 이기혁·양현준·엄지성,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 선발됐다
월드컵을 경험한 세 선수가 아시안게임 무대로 향한다.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이기혁과 양현준 엄지성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와일드카드로 선발됐다.8일 축구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 이들 세 선수가 포함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23인의 최종 명단을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는 23세 이하만 출전할 수 있으나 3명에 한해 연령 제한과 상관없이 뽑을 수 있는데 이민성 감독이 이들을 낙점해 전력을 보강한 것이다.세 선수는 공통점이 뚜렷하다. 모두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것이다. 이기혁은 조별리그 3경기에 스리백의 왼쪽 스토퍼로 풀타임을 소화했고 엄지성은 체코전과 멕시코전에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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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방 강화 나섰다' 울산 HD, 베테랑 골키퍼 황병근 영입했다
골문을 든든히 하려는 선택이 이뤄졌다. K리그1 울산 HD가 최후방 강화를 위해 베테랑 골키퍼 황병근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황병근은 경험이 풍부한 골키퍼다. 2015년 전북 현대에서 데뷔한 그는 상무와 부산 아이파크 FC안양을 거쳤다. K리그1 통산 30경기와 K리그2 통산 16경기에 출전했으며 1부에서는 11차례 클린시트를 기록했다.구단은 그의 강점을 앞세웠다. 울산은 황병근이 193cm의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선방과 공중볼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는 골키퍼라고 소개했다. 이어 코리아컵과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경험까지 갖춰 최상위 성적을 노리는 팀의 스쿼드 운영에 최적화된 자원이라고 평가했다.황병근도 각오를 밝혔다. 그는 울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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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무대는 계속된다' 정몽규 전 회장, 협회장 사퇴에도 FIFA·AFC 직책 유지
국내 수장직은 내려놨지만 국제 무대는 그대로 남았다. 사퇴한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제 축구계에서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정 전 회장은 현재 FIFA 상업·마케팅 자문위원회 부위원장과 AFC 집행위원 그리고 회원협회위원회 부위원장직 등을 맡고 있다. 8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들 직책은 국가협회장직 유지 여부와 상관없이 맡을 수 있으며 스스로 물러나지 않는 한 보장된 임기까지 자격이 유지된다. 중도 사임하더라도 그 빈자리를 반드시 해당 국가 출신으로 채워야 하는 것도 아니다.그의 국제 무대 복귀는 202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FIFA 평의회 위원을 지낸 그는 그해 5월 아시아 축구 최고 집행 기구인 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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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델손, K리그1 16라운드 MVP 선정...안양전 2골 1도움
완델손(포항 스틸러스)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이같이 발표했다. 브라질 출신 수비수인 그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재개된 후반기 첫 경기에서 맹활약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완델손은 4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포항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를 끝내고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 경기였다.득점 행진은 초반부터 시작됐다. 전반 2분 만에 헤더로 선제골을 넣은 완델손은 후반 26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멀티 골을 완성했다. 후반 31분에는 이호재의 결승골까지 도우며 이날 포항이 넣은 세 골 전부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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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복귀 원한다' 벤투 전 감독, 공석인 대표팀 사령탑에 관심 전달했다
익숙한 이름이 다시 한국 대표팀 주변에 등장했다. 파울루 벤투 전 한국 대표팀 감독이 공석인 국가대표 사령탑 자리에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7일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벤투 전 감독은 최근 친분이 있는 협회 인사를 통해 감독직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관계자는 아직 전력강화위원회에 접수된 서류는 없다면서도 벤투 감독이 아는 협회 직원을 통해 한국 감독직에 대한 관심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아직 공식 지원 단계는 아니다. 후임 선임 절차가 정해지지 않아 지원 서류를 낸 상태는 아니지만 그가 다시 한국을 지휘하고 싶다는 의사만은 확인된 셈이다.감독직이 비게 된 배경에는 월드컵 실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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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도 소환해야 하나?...감독 바꾸기보다 감독 만들기 방식 바꿔야
또다시 대표팀 논란이 불붙었다. 경기 결과를 둘러싼 비판이 이어지고, 책임 소재를 두고 여론이 갈린다. 익숙한 흐름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현재의 문제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과거의 이름까지 다시 호출된다.위르겐 클린스만.이미 평가가 끝났다고 여겨졌던 이름이다. 하지만 대표팀 논란이 커질 때마다 그는 다시 등장한다. 현재의 문제를 설명하기 위한 근거처럼, 혹은 분노를 정리하기 위한 표적처럼.여기서 질문이 생긴다. 왜 우리는 계속 과거의 이름을 다시 꺼내야 하는가.여론의 흐름은 단순하다. 결과가 나쁘면 책임을 묻고 싶고, 그 책임을 구체적인 인물로 좁히고 싶어진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이 먼저 선택된다. 감독, 그리고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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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5개월 만의 퇴진' 정몽규 회장, 축구협회 수장직 내려놨다...60일 내 후임 선출
13년 넘게 이어진 한 시대가 막을 내렸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수장직에서 물러난 것이다.축구협회는 정 회장이 6일 오전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부회장과 이사들이 참석한 마지막 임원 회의를 주재한 뒤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3년 1월 제52대 회장으로 취임해 4선을 지낸 그는 13년 5개월여 만에 협회장직을 내려놨다.사퇴 시점은 예정보다 앞당겨졌다. 당초 그는 2026 북중미 월드컵 폐막 이후 사임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협회를 둘러싼 논란을 조속히 수습하고 조직을 정상화하기 위해 시기를 당긴 것으로 풀이된다.그는 소회를 밝혔다. 정 회장은 축구의 발전만을 바라보며 달렸지만 때로 깊은 실망을 안겼다며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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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1라운드 종료...K3·K4리그 15개 팀 2라운드 진출
2라운드 진출 팀이 모두 확정됐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한국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면서다.이번 라운드에는 K3∼5리그 30개 팀이 출전했고, 이 가운데 K4리그 4개 팀과 K3리그 11개 팀 등 15개 팀이 관문을 통과했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K5리그 4개 팀은 모두 탈락했다. K4리그에서는 평창·거제·진주·남양주 시민축구단이 살아남았고, K3리그에서는 출전 13개 팀 중 대전 코레일과 춘천 시민축구단만 짐을 쌌다.통과한 15개 팀은 오는 15일 열리는 2라운드에서 K리그2 17개 팀과 격돌한다.1996년 FA컵으로 출범한 코리아컵은 2024년부터 지금의 명칭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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