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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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25일 영광서 개막...7천명 참가
전라남도체육회가 주최하는 제37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 오후 4시 30분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한다.'뭉쳐라! 전남의 힘, 천년의 빛 영광에서!'를 구호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에서 약 7천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출전해 전남 생활체육의 저력을 선보인다.개회식은 영광의 문화와 열정을 담은 화려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태권도 퍼포먼스, '영광의 순간' 주제공연과 함께 김경아, 홍지윤, 로이킴, 이은미, 나태주, 김용빈의 축하 공연,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진다.생활체육으로 하나 되는 전남을 모토로 한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전으로 기획됐다. 검도, 게이트볼, 배드민턴, 축구, 육상 등 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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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4-26일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개최...288개팀 700명 참가
충남 서천군이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제3회 서천군수배 KATO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연다.서천레포츠공원 테니스장 등 지역 내 4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88개팀, 700명의 동호인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올해 3회째를 맞은 대회는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와 서천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인들의 대표 교류 무대로 자리잡았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는 한편 서해안 청정 자연환경과 최신 체육시설을 갖춘 서천의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김기웅 군수는 "전국 규모 대회 유치는 서천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알릴 좋은 기회"라며 "참가자들이 경기와 함께 서천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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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동호인 대축제' 계룡시장배 파크골프대회 23일 개최
계룡시가 9월 23일 시 파크골프장에서 '제5회 계룡시장배 충남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계룡시 주최, 시체육회와 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건전한 여가활동 장려와 파크골프 저변 확대, 동호인 친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오전 8시 시작되는 경기에는 충남 파크골프 동호인 430명이 참여한다. 36홀 스트로크 방식 개인전과 18홀 포섬 방식 단체전으로 진행된다.이응우 계룡시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기를 넘어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며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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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스포츠교류' 봉화-부천, 공무원 축구동호회 친선경기 개최
봉화군은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2025년 봉화군-부천시 공무원 축구동호회 친선교류전을 봉화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작년 11월 부천에서 열린 교류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를 통한 우호관계 정립과 공직자 간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1997년 1월 자매결연을 맺은 봉화군과 부천시는 양 도시 대표 축제 상호 참석, 명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2024년과 2025년 연이은 공무원 축구동호회 친선교류전은 두 도시 간 돈독한 우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행사다. 양 도시는 향후 축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으로 교류를 확대하고 정례화할 계획이다.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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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맥문동배 전국 탁구대회 13일 개막...탁구 동호인 500명 집결
서천군이 지역 특산물 맥문동을 대회명에 포함한 '2025 서천 맥문동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13일 한산모시체육관에서 개최한다.서천군탁구협회 주최로 오전 11시 30분 시작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500여 명의 탁구 애호가들이 참여한다.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구분되며, 단체전은 일반부와 실버부 혼성 2개 부문, 개인전은 일반부 3개 부문(혼성·남자·여자)과 실버부 2개 부문(남자·여자) 등 총 7개 종별로 진행된다.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교류를 위해 기획됐으며, 서천 대표 건강식품인 맥문동을 대회명에 넣어 지역 특산물 알리기와 브랜드 가치 제고 효과를 노린다.김기웅 군수는 "맥문동의 건강한 에너지처럼 탁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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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705명 선수단 파견
안산시가 10일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참가를 위한 선수단 출정식을 와~스타디움에서 진행했다고 발표했다.출정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이광종 체육회장, 각 종목 관계자 및 선수 등 100여 명이 모여 대회 참가 의지를 결집했다.이번 체육대축전은 26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에서 열리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총 2만여 명이 참여한다. 안산시는 정식 20개와 시범 4개를 포함한 24개 종목에 705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보낸다.이민근 시장은 "생활체육은 건강한 경쟁과 상호 응원을 통해 공동체를 하나로 만드는 시민 축제"라고 강조하며 "안산 대표라는 자긍심으로 안전하고 당당한 경기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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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진군 당구동호인대회 개막...스카치·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
2025년 강진군협회장배 당구 동호인대회가 6일부터 7일까지 강진군 당구장 3곳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강진군민 100여 명이 참가해 2인 1팀 스카치 경기와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부강·아카데미·포지션 당구장에서 동시에 치러진다.당구를 매개체로 한 지역민 화합의 장이 될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루며 즐거움을 나누고 공동체 연대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강진군 관계자는 "당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강진이 생활체육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당구 동호인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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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 정신 계승' 광주서 전국생활체육검도대회 개최
광주에서 검도의 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대회가 열린다.'2025 광주광역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검도대회(유당 최상옥 선생 추모기념)'가 9월 6~7일 광주서석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광주 검도계의 큰 스승이자 한국 검도 발전에 헌신한 고 최상옥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상옥 선생은 평생 검도 보급과 후진 양성에 힘써 국가 체육발전에 기여했으며, 산업 분야에서도 국가 발전에 큰 공을 남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대회에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도장과 선수단이 참가하며, 특히 호주 빅토리아주 선수단이 직접 광주를 방문해 출전한다. 이로써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 확대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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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서산 8개 경기장서 4일 개막...2,500명 참가
충남 서산시가 2025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충청남도체육회 주최로 서산시 종합운동장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충남 15개 시군 60세 이상 선수와 임원 등 2,500여 명이 참가한다.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족구 등 9개 종목이 진행되며, 서산시는 235명이 출전한다.대한노인회 서산지회와 함께 어르신 600여 명이 참여하는 한궁대회도 별도로 개최된다.서산시는 종목별 경기장에 의료지원반을 배치하고 교통통제, 주차안내 등을 통해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에서 충청남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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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무원 탁구동호회, 경기도 공무원 체육대회 B그룹 우승
고양특례시 탁구동호회(고공탁)가 제23회 경기도 공무원 체육대회에서 B그룹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내 각 시군 공무원 탁구동호회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공탁은 탄탄한 팀워크와 끈질긴 승부근성으로 예선을 통과한 뒤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회원들의 단합된 응원과 철저한 준비가 승리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표명섭 고공탁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직장문화와 동호회 활동을 통해 활기찬 행정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고공탁은 직장 내 건강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정기적인 훈련과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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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4개팀 1,300명 참가' 경찰관 축구대회, 창녕서 5일 개막
창녕군이 제10회 전국 경찰관서 동호인 축구대회를 5일부터 7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발표했다.경찰청과 전국경찰축구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노장부와 청년부 각 17개 팀씩 총 34개 팀이 참가해 1,300여 명이 실력을 겨룬다.경기는 조별 예선을 풀리그로, 본선을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각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한다.경찰관 축구 동호인들의 친선 도모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선수단과 관계자 등 6천여 명이 부곡온천을 찾아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성낙인 창녕군수는 "스포츠 1번지 창녕군에서 제10회 전국 경찰관서 동호인 축구대회가 열리게 돼 기쁘다"며 "전국 최고 수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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