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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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이강희 개막전 풀타임' 빈, WAC 원정서 0-3 패
이태석과 이강희가 함께 90분을 소화한 개막전은 완패로 끝났다.아우스트리아 빈은 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볼프스베르크 라반탈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라운드 볼프스베르거(WAC)와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다.24살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3-4-3 전술 아래 각각 왼쪽 윙백과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시작부터 흔들렸다. 전반 18분 WAC 스트라이커 자코모 브리오니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21분에는 추가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득점 직전 이태석에 대한 파울이 비디오판독(VAR)에서 확인돼 골이 취소됐다.격차는 후반 들어 벌어졌다. 후반 5분 아론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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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 두 방이 순위를 바꿨다' 이동경 멀티골...울산, 안양 꺾고 2위 도약
울산 HD가 이동경의 왼발을 앞세워 순위표 두 번째 칸을 차지했다.울산은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 홈경기에서 FC안양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직전 라운드 선두 FC서울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같은 스코어다. 승점 34가 된 울산은 전북 현대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33-27)에서 앞서 2위에 올랐다. 안양은 5위(승점 30)를 지켰다.선제골은 안양 몫이었다. 후반 11분 유키치의 패스를 받은 마테우스가 왼발로 골대 오른쪽 하단을 찔렀다. 울산은 후반 18분 야고가 이창용의 태클로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켜 균형을 맞췄다.승부는 실책에서 갈렸다. 후반 28분 권우경의 백패스를 골키퍼 김정훈이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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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FIFA 지도부 신뢰 잃었다"...인판티노 회장 4연임 가도에 제동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4연임을 준비하던 잔니 인판티노 회장이 '월드컵 자회사' 설립 논란으로 역풍을 맞으면서, 단독 출마가 유력하다던 관측과 달리 여러 대항마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포문은 유럽축구연맹(UEFA)이 열었다. UEFA는 1일(현지시간) FIFA가 대회 운영 자회사를 세워 지분을 민간에 넘기려던 계획을 접은 뒤 성명을 내고, 지도부가 축구계의 신뢰를 잃었다며 진상 규명과 책임 추궁을 요구했다. 밀실에서 이뤄진 거래에 투명성이 없었고 2016년 첫 당선 당시의 약속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55개 회원 협회를 거느린 UEFA는 앞서 월드컵 보이콧까지 거론했다.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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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례 슈팅에도 침묵...2주 쉰 메시의 복귀전
같은 날 두 스타의 복귀 무대가 정반대로 갈렸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치고 쉬었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복귀전에서 득점 없이 물러났다.마이애미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누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럼버스 크루와의 2026 MLS 동부 콘퍼런스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지난달 20일 월드컵 결승을 치르고 2주 가까이 휴식한 메시는 교체명단에 올라 후반 8분 투입됐고, 2-1로 앞선 상황에서 유효 슈팅 1개를 포함해 네 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모두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경기 흐름은 요동쳤다. 전반 16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선제골로 앞서갔던 마이애미는 전반 34분 지난달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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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브라이턴 공격수 웰벡 영입,,,8년 만에 빅클럽 복귀
첼시가 오랜 영입 기조를 스스로 깼다. 대상은 서른다섯의 공격수 대니 웰벡이다.첼시는 2일(한국시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소속이던 웰벡을 데려왔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이례적인 선택이다. 2022년 토드 보얼리 컨소시엄으로 구단주가 바뀐 뒤 첼시는 유망주 영입에 집중해 왔다. 26세 이상 선수에게 이적료를 쓴 것은 2022년 9월 FC바르셀로나에서 피에르에므리크 오바메양을 영입한 이후 4년 만이다.명분은 기록이 만들어줬다. 웰벡은 지난 시즌 브라이턴에서 리그 37경기 13골로 개인 한 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같은 시즌 그보다 많은 골을 넣은 잉글랜드 출신 선수는 셋뿐이었다.세부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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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1경기 27골 빈공...최소 실점 1위에도 서울과 승점 9점 차
수비는 리그 최고인데 골이 나오지 않는다. 전북 현대가 마주한 역설이다.정정용 감독의 전북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를 마친 2일 오전 현재 FC서울에 이어 2위다. 승점 차는 9점으로, 남은 일정을 감안하면 역전 우승이 불가능한 위치는 아니다.수비 지표는 흠잡을 데가 없다. 16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1위이자 서울(17실점)보다 적다.문제는 반대편이다. 21경기 27골로 서울보다 8골 적고 5위 FC안양보다도 한 골 아래다. 지난 시즌 같은 시점 36골과는 격차가 크다. 더 뼈아픈 비교 대상은 2024시즌이다. 당시 21라운드까지 25골로 12팀 중 최하위였던 전북은 10위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밀렸다.전력을 보면 의문은 커진다.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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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하자마자 우승...황인범의 특별한 포르투 첫 무대
데뷔전이 곧 첫 우승 무대가 됐다. 포르투갈 프로축구 명가 FC 포르투에 합류한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29)이 공식 데뷔전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포르투는 2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코임브라의 이스타디우 시다드 드 코임브라에서 열린 SCU 토레엔세(2부)와의 2026 수페르타사 칸디두 드 올리베이라(포르투갈 슈퍼컵)에서 1-0으로 이겼다. 이 대회는 직전 시즌 프리메이라리가(1부) 우승팀과 타사 드 포르투갈(FA컵) 우승팀이 맞붙는 무대다. 지난 시즌 리그 정상에 오른 포르투는 FA컵에서 사상 처음 우승한 토레엔세를 꺾고 통산 25번째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의미가 큰 것은 황인범의 상황이었다. 지난달 21일 페예노르트(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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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 원킬 터닝 슈팅' 손흥민, 밴쿠버전 선제골...MLS 4경기 연속골 달성
한 번의 슈팅이 곧 골이 됐다. 손흥민(LAFC)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4경기 연속골 행진을 이어갔다.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6 MLS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37분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양 팀을 통틀어 첫 득점을 만들었다. 이 골로 그는 MLS 시즌 4호 골과 함께 4경기 연속 득점을 달성했다.상승 곡선이 뚜렷하다. 2월 개막 이후 정규리그에서 침묵하던 손흥민은 2026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처음 치른 지난달 18일 LA 갤럭시전에서 1호 골을 넣은 뒤, 23일 레알 솔트레이크전과 26일 캔자스시티전에 이어 이날 밴쿠버전까지 연속 득점을 몰아쳤다. 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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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후반 교체 출전...스토크시티, 발렌시아와 1-1 무승부
복귀 후 첫 출전에서 슈팅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축구 대표팀 공격수 배준호가 교체로 나선 스토크시티(잉글랜드)가 발렌시아(스페인)와 새 시즌을 앞둔 마지막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1-1로 비겼다.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1부)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뒀다.배준호의 출전 자체가 주목 대상이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 따른 휴식을 마치고 복귀한 2선 공격 자원인 그는 벤치에서 시작해 후반 31분 교체로 나서며 이번 프리시즌 친선전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투입 직후 상대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페널티아크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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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 멀티골' 수원, 충북청주와 극적 2-2 무승부...선두 도약
패색이 짙던 경기를 되돌린 것은 헤이스의 두 발이었다.이정효 감독의 수원 삼성은 1일 충북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0라운드 원정에서 충북청주와 2-2로 비겼다. 두 골을 먼저 내주고 끌려가다 헤이스가 후반 32분과 후반 50분 연달아 골망을 흔들며 패배를 면했다.승점 37(11승 4무 4패)을 쌓은 수원은 일단 선두에 올라섰다. 다만 승점 36(11승 3무 4패)의 부산 아이파크가 2일 서울 이랜드와 맞붙어 순위는 다시 뒤집힐 수 있다.구단 첫 외국인 사령탑 루이 퀸타(포르투갈) 감독의 충북청주는 대어를 낚는 듯했으나 막판 뒷심에 발목을 잡혔다. 4경기 연속 무패(1승 3무)를 이어가며 승점 19(2승 13무 4패)가 됐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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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발끝이 무뎌졌다' 선두 서울-2위 전북 0-0 무승부...승점 9점 차 유지
선두와 2위의 맞대결은 골 없이 끝났다. 승점 9점이라는 간격도 그대로 남았다.FC서울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 원정에서 전북 현대와 0-0으로 비겼다. 13승 4무 4패의 서울은 승점 43, 9승 7무 5패의 전북은 승점 34가 됐다. 서울은 상대 전적에서 1승 1무의 우위를 지켰다.무더위 탓에 결정적 장면은 드물었다. 후반 9분 이승우의 오른발 발리는 골대 왼쪽으로 벗어났고, 21분 문선민의 패스를 받은 손정범의 슈팅은 골대 모서리를 맞았다. 후반 55분 이탈로의 낮은 프리킥이 구성윤 품에 안기며 승부는 굳어졌다.강릉에서는 부천FC가 강원FC를 3-0으로 제압했다. 6경기 만에 승점 3을 보탠 부천은 2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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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무너뜨린 남아공대표팀 브로스 감독, 계약 연장 거부하고 지도자 은퇴 선언
한국 축구의 북중미 월드컵을 끝낸 상대 사령탑이 지도자 인생을 마무리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표팀의 휴고 브로스(74·벨기에) 감독이다.AP통신은 7월 31일(현지시간) 브로스 감독이 월드컵 개막 전 예고한 대로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은퇴를 택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7월까지였고, 남아공축구협회도 같은 날 사임을 공식화했다. 협회는 앞서 202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까지 1년 연장을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브로스 감독은 "가족과 오래 떨어져 홀로 지낸 시간이 어려운 결정으로 이어졌다"며 "1986년 벨기에 대표 선수로 월드컵을 밟은 뒤 40년 만에 본선 자격을 얻으면서 축구 인생이 완벽하게 채워졌다"고 밝혔다. 38년 감독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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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축구협회, '월드컵 스타' 보지냐 유니폼에 애칭 표기 특별 승인
칠레 프로축구가 규정 하나를 바꿨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스타 보지냐(40)를 위해서다.AP통신은 1일(한국시간) 칠레축구협회(ANFP)가 콜로콜로 입단을 앞둔 보지냐에게 유니폼 이름으로 애칭을 쓸 수 있도록 하는 예외 조치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전했다. 칠레 1부 리그는 유니폼에 성만 표기하도록 규정해 왔다. 그의 본명은 조지마르 조제 에보라 디아스다. 현지 언론은 애칭 사용 허용이 입단 계약 수락 조건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콜로콜로는 지난달 25일 영입을 발표했고 계약 기간은 18개월로 알려졌다.문제는 그다음이다. 아니발 모사 구단주는 며칠 내 입국과 메디컬 테스트, 모누멘탈 경기장 공식 발표를 예고했다. 그러나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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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약물 쓴 적 없다' 첼시 공격수 무드리크, 도핑 굴레 벗고 복귀
4년 징계를 풀어낸 것은 규정의 변화였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공격수 미하일로 무드리크(25·우크라이나)가 도핑 징계를 마치고 그라운드로 돌아온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1일(한국시간)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발표를 인용해 무드리크가 도핑 징계 절차를 마무리해 다가오는 시즌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가 반도핑 규정 위반을 인정하는 대신 기존 잠정 출전 정지 기간을 전체 징계로 갈음하기로 FA와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발단은 2년 전이었다. 무드리크는 2024년 10월 우크라이나 국가대표팀 소집 기간 진행된 도핑 검사에서 심폐 지구력을 높이는 금지 약물 멜도늄 양성 반응을 보여 그해 1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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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대승 뒤 0-0...김상식호 베트남의 발목을 잡은 싱가포르
대승의 기세가 한 경기 만에 멈췄다. '김상식호'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26 아세안(ASEAN) 챔피언십 현대컵 두 번째 경기에서 싱가포르와 비겼다.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7월 3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싱가포르와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차전 동티모르전 7-0 대승의 흐름을 잇지 못한 베트남은 A조 5개 팀 중 3위로 내려앉았다.순위표는 이렇게 정리됐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싱가포르가 2승 1무 승점 7로 조 선두에 올랐고, 2승의 인도네시아가 승점 6으로 2위에 자리했다.아쉬움 속에도 기록은 이어졌다. 베트남은 이 무승부로 20경기(17승 3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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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허재원, 바이에른 뮌헨 6개월 임대 이적...한국 GK 최초 유럽 빅리그 직행
한국 골키퍼가 한 번도 밟지 못한 길이 열렸다. 주인공은 제주 SK 유소년 출신 허재원(18)이다.제주는 31일 허재원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임대 기간은 2027년 1월까지 6개월이며, 조건 충족 시 완전 이적 조항이 발동되는 옵션이 계약에 담겼다.기록의 무게는 여러 겹이다. 제주 유소년 시스템 출신이 유럽 최정상급 구단으로 직행한 첫 사례이자, 한국 골키퍼로는 2009년 권정혁의 핀란드 진출 이후 17년 만의 유럽행이다. 잉글랜드·스페인·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빅리그 구단에 곧바로 합류하는 한국 골키퍼는 허재원이 처음이다.배경에는 2025년 9월 맺어진 제주 SK와 R&G의 파트너십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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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선수 소집' 브라질 축구대표팀, 9∼10월 A매치 기간에 호주 2연전·인도 원정 친선경기
2026 북중미 월드컵을 16강에서 마감한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다음 무대는 호주와 인도 원정이다.브라질축구협회(CBF)는 30일(현지시간) 월드컵 이후 첫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인 9월 21일부터 10월 6일 사이에 두 나라를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2028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와 2030 FIFA 월드컵을 향한 준비를 시작한다는 설명이다.카를로 안첼로티(이탈리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먼저 호주에서 2연전을 소화한다. 9월 25일 타운즈빌 퀸즐랜드 컨트리 뱅크 스타디움에 이어 29일 브리즈번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 두 팀의 대결은 2017년 6월 멜버른 친선경기(브라질 4-0 승) 이후 9년여 만으로, 통산 전적은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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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항, 울산대 공격수 김광원 영입...춘계 대회 MVP 출신
울산대 공격수 김광원이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는다. 구단은 31일 프로 계약 소식을 전했다.이력에는 우승이 촘촘히 박혀 있다. 오산중·고를 거친 2004년생인 그는 K리그 유스 챔피언십과 2026년 춘계·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올해 춘계 대회에서는 최우수선수(MVP)와 도움상을 함께 받으며 포항의 선택을 이끌어냈다.포항과의 접점은 오래됐다. 김광원은 중학교 시절 유스 챔피언십 결승에서 처음 밟은 프로팀 홈구장이 포항스틸야드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축구를 하는 팀이라 자신과 잘 맞을 것 같다며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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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손흥민과 뮐러의 재대결...LAFC, 밴쿠버 원정서 설욕 노린다
이틀 전 같은 팀에서 웃던 두 사람이 곧바로 그라운드에서 맞선다. 생애 첫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손흥민(34·LAFC)이 독일 축구 스타 토마스 뮐러(36·밴쿠버)와 우정을 잠시 접고 적으로 재회한다.로스앤젤레스(LA) FC는 8월 2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순위 싸움부터 팽팽하다. 서부 콘퍼런스 우승을 다투는 맞대결로, LAFC(10승 3무 5패)는 두 경기를 덜 치른 밴쿠버(10승 3무 3패)와 승점 33으로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서부 2위다. 3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도 승점이 같아 선두 경쟁이 치열하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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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더비'의 승자는 오현규...베식타시, 조규성의 미트윌란 꺾고 UEL 3차 예선 진출
한국 공격수 둘이 맞선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웃은 쪽은 오현규였다. 베식타시는 31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서 열린 2026-2027 UEL 2차 예선 2차전에서 미트윌란을 2-0으로 눌렀다.24일 홈 1차전 1-0 승리를 더해 합계 3-0으로 3차 예선행을 확정했다.오현규와 조규성이 나란히 선발로 나섰다. 오현규는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40분 물러났으나 상대 수비수 에를리치의 퇴장을 끌어내며 흐름을 만들었다.수적 우위를 잡은 베식타시는 후반 25분 라시차의 선제골에 이어 6분 뒤 쾨크취가 페널티킥을 더했다.조규성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침묵했다. 클뤼프 브뤼허 이적이 임박한 이한범도 후반 12분 투입돼 패배를 지켜봤다.베식타시는 3차 예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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