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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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이영민 감독, 울산에 역전패 후 "선수들 자신감 얻어...졌지만 많이 얻었다"
부천FC 이영민 감독이 시즌 첫 패배를 당하고도 담담했다.부천은 15일 울산 HD와의 K리그1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으나 2골을 연달아 내주며 1-2 역전패를 당했다. 개막 3경기 만에 첫 패배로 상승세가 꺾인 셈이지만, 이 감독은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개막전 디펜딩 챔피언 전북(3-2 승), 2라운드 지난해 2위 대전(1-1 무), 3라운드 전통 강호 울산으로 이어지는 강행군 속에서 1승 1무 1패를 건진 것은 승격팀으로서 나쁘지 않은 출발이었다.이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졌지만 우리 팀이 많이 얻은 경기였다"며 "후반엔 자신 있게 했고 막판에는 울산을 몰아쳤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전반 동점골 허용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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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필리핀 7-0 꺾고 여자 아시안컵 4강 진출...18일 한국과 격돌
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사상 첫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일본이 최대 장벽으로 나타났다.일본은 15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8강전에서 필리핀을 7-0으로 대파하며 4강에 합류했다. 점유율 85%, 슈팅 44개를 퍼붓는 동안 필리핀은 슈팅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은 18일 오후 6시(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준결승을 치른다. FIFA 랭킹 8위 일본에 한국(21위)은 통산 4승 12무 19패로 크게 뒤지며, 마지막 승리는 2015년 동아시안컵으로 11년 전이다. 이후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4무 5패를 기록 중이다.한국은 이미 4강 진출로 2027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4회 연속·통산 5번째)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2022년 인도 대회 준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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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은 반역이었나' 이란 여자축구 망명 신청자 절반 귀국행, 3명만 호주에 남았다
국가를 부르지 않은 침묵이 부른 파장이 마침내 분기점에 섰다. 호주에서 망명을 신청했던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선수 및 스태프 7명 가운데 4명이 결국 결정을 번복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15일 AFP·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밤 시드니를 떠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했으며 현재 이미 귀국한 대표팀 본진과 함께 머물고 있다.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은 "우리 정부는 그들이 안전한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면서도 "그들은 믿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자유로운 선택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 얼마나 무거운 압박이 작용했는지를 짐작케 하는 발언이다.발단은 지난 2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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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감추려 자신감 있게 말했다"...울산 김현석 감독, 부천에 역전승 후 속내 고백
울산 HD 김현석 감독이 부천FC를 상대로 또 한 번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김 감독은 15일 경기 전 "전남 드래곤즈 시절 부천에 한 번도 안 졌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지난해 전남 사령탑으로 부천을 상대해 2승 1무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전반 8분 선제골을 허용하자 벤치에서 표정이 굳었고, 울산은 야고의 동점골과 이동경의 페널티킥 역전골로 2-1 승리를 완성했다.경기 후 김 감독은 "사실 긴장을 감추려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며 웃음 지었다. "선제골을 내줬을 때 준비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그는 1부 리그에서 만난 부천에 대해 "무게감이 상당해졌다. 선수가 많이 바뀌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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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승격팀 부천 원정서 2-1 역전승...야고 동점·이동경 PK 결승골로 리그 2연승질주
울산 HD가 승격팀 부천FC의 선전을 뚫고 2-1 역전승으로 2연승(승점 6)을 달렸다.울산은 1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3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1-1 동점에 이어 후반 이동경의 페널티킥으로 부천을 역전했다. ACLE 일정으로 2라운드를 쉰 울산의 두 번째 리그 경기였다.출발은 부천이 좋았다. 전반 8분 울산 출신 김민준이 티아깅요의 컷백을 받아 왼발로 마무리하며 부천 데뷔골을 터뜨렸다. 울산에서 2021년 데뷔한 김민준이 옛 소속팀 골망을 흔든 장면이었다. 부천은 이후에도 빠른 역습으로 울산을 괴롭혔으나 전반 38분 야고의 동점골에 균형이 깨졌다.후반 19분 이동경이 페널티지역에서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후반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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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의 기다림' 전쟁도 막지 못했다…이라크 축구대표팀, 영공 폐쇄 뚫고 몬테레이 전세기 강행
이라크 축구대표팀이 중동 전쟁의 격랑 속에서도 2026 북중미 월드컵 대륙 간 플레이오프(PO) 출전을 강행한다.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이후 중동 영공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 보복성 미사일·드론 공격이 이어지면서 선수단 이동은 물론 심리적 안정까지 흔들렸다. 그레이엄 아널드 감독이 "선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상태에서 경기를 치르는 건 무리"라며 FIFA에 일정 연기를 공식 촉구한 것도 이 같은 맥락이었다.그러나 이라크축구협회는 FIFA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동 방안을 마련하며 출전 강행 카드를 꺼냈다. 아드난 디르잘 회장은 "FIFA에 현지 상황의 어려움을 설명했고 FIFA는 협조적으로 장애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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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최연소 출전 이어 EPL 최연소 득점까지…다우먼, '기록 제조기'로 축구 역사 재편
EPL의 역사가 또 한 장 뒤집혔다. 아스널의 16세 유망주 맥스 다우먼이 15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홈 경기에 교체 투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역대 EPL 최연소 득점 기록(16세 73일)을 수립했다. 종전 기록은 2005년 에버턴 소속으로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골을 터트렸던 제임스 본(16세 270일)의 것이었다.득점 경위는 그 자체로 드라마였다. 후반 추가시간 필사적으로 동점을 노리던 에버턴은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까지 앞으로 올렸다. 그 순간을 다우먼이 놓치지 않았다. 자기 진영에서 볼을 가로챈 뒤 단독 질주로 최종 수비수를 따돌렸고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로 텅 빈 골망을 정확히 갈랐다. 1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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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현석 감독 "우리팀 출신 해외파 영입 조율 중"...후보로 바코 복귀설 솔솔
울산 HD 김현석 감독이 선수 영입 계획을 직접 밝혔다.김 감독은 15일 부천FC와의 K리그1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앞서 "등록 마감일에 맞춰 1∼2명을 영입하려 한다"며 "당장 쓸 선수가 아닌 월드컵 이후 활용할 선수"라고 말했다. "울산에서 뛰었고 현재 해외에서 활동 중인 선수"라는 힌트만 남긴 채 구체적인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K리그 정기 등록 마감은 오는 26일이다. 울산 출신 해외파 중 설영우는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이 확실시돼 후보에서 멀어진 상황이다. 현재 중국 슈퍼리그 산둥 타이산에서 뛰는 바코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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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도움은 쌓이는데 골이 없다' 리그 3경기 연속 무득점...LAFC, 세인트루이스 잡고 개막 4연승
손흥민이 리그 마수걸이 골 사냥에 또 실패했지만 소속팀 LAFC는 창단 첫 개막 4연승을 달성하며 서부 콘퍼런스 선두에 올라섰다.LAFC는 15일(한국시간)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MLS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를 2-0으로 제압했다. 4경기 8골 무실점이며, CONCACAF 챔피언스컵까지 포함하면 공식전 7경기 6승 1무 무패 행진이다.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26분까지 2선과 최전방을 오가며 부지런히 움직였다. 전반 15분 골 지역 정면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골대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리그 3경기 연속 무득점인 손흥민은 챔피언스컵 페널티킥 1골을 포함해 시즌 전체 1골 7도움에 머물고 있다. 아직 시즌 첫 필드골은 없다.승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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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의 침묵 끝에 포효' 이영준, 스위스 슈퍼리그서 왼발 선제골·복귀 후 최장 출전으로 부활 선언
부상의 긴 터널을 빠져나온 이영준(22·그라스호퍼)이 잠들었던 득점 본능을 깨웠다. 스위스 슈퍼리그 30라운드 FC툰 원정에서 전반 17, 루크 플랜지의 낮은 우측 크로스를 문전에서 왼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9월 로잔전(리그 6라운드) 페널티킥 이후 꼬박 6개월 만의 득점이며 시즌 두 번째 골이다.이날 이영준은 후반 35분까지 뛰며 복귀 이후 최장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올 시즌 부상으로 오랜 공백을 가진 뒤 지난달부터 출전 기회를 늘려가는 과정에서 컨디션 상승세가 뚜렷하다. 2024년 7월 그라스호퍼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딛은 이영준은 올 시즌 현재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그러나 팀의 위기는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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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2명·골 2번 취소' 김민재, 9명 뮌헨의 마지막 보루로 투입…레버쿠젠 원정 1-1 무승부 지켜냈다
레버쿠젠 원정에서 뮌헨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며 간신히 승점 1점을 챙겼다.14일(현지시간)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뮌헨은 레버쿠젠을 상대로 1-1 무승부에 그쳤다. 전반 6분 가르시아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뮌헨은 같은 날 타와 케인의 골이 잇따라 VAR에 의해 취소되는 불운까지 겹쳤다.설상가상으로 전반 42분 잭슨이 테리어의 발목을 밟아 레드카드를 받았다. 10명으로 싸우던 뮌헨은 후반 24분 디아스의 역습 오른발 슈팅으로 균형을 되찾았지만 기쁨도 잠깐이었다. 후반 39분 디아스가 경고 누적으로 또 퇴장당하며 순식간에 9명으로 줄어들었다.벼랑 끝 상황에서 후반 43분 김민재가 투입됐다. 수비 진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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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야, 날 봐라' 양현준 명단 발표 전날 멀티골…셀틱 3-1 완승 주도
홍명보 감독이 3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하기 불과 하루 전 스코틀랜드에서 묵직한 신호탄이 터졌다.양현준(23·셀틱)이 15일(한국시간)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0라운드 머더웰과의 홈 경기에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2골을 폭발시켰다. 셀틱은 3-1로 완승했고 그 승리의 중심엔 양현준이 있었다.드라마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38분에 시작됐다. 동료의 슈팅을 골키퍼가 튕겨내는 순간 양현준은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들어 오른발로 동점골을 밀어 넣었다. 집중력과 반응 속도가 빚어낸 골이었다. 역전에 성공한 셀틱이 우위를 굳혀가던 후반 34분, 이번엔 왼발이 나섰다. 상대 골킥이 허공을 가르자 양현준은 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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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우즈베크 꺾고 아시안컵 2회 연속 4강…여자 월드컵 본선행 티켓도 확보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4강 진출로 2027 FIFA 여자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6-0으로 대파했다. 전반 9분 손화연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고유진의 중거리포로 전반을 2-0으로 마쳤고, 후반에는 박수정·지소연·이은영의 골과 장슬기의 페널티킥까지 더해 완승을 완성했다.특히 지소연은 이날 득점으로 한국 남녀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75골로 늘렸다.한국은 2022년 인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안컵 4강에 올랐고, 통산 5번째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2015년부터 4개 대회 연속)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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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수원, 전남 꺾고 개막 3연승...이정효 감독 체제 순항
수원 삼성이 전남 드래곤즈를 2-0으로 완파하며 K리그2 개막 3연승을 달성했다.수원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34분 정호연의 선제골과 후반 26분 헤이스의 추가골로 전남을 완벽하게 봉쇄했다.두 골의 공통점은 모두 이정효 감독과의 인연에서 비롯됐다는 점이다. 정호연은 광주FC에서 이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프로에 데뷔했고, 이후 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를 거쳐 올 시즌 수원에 임대됐다. 이날은 선발 첫 출전에서 수원 이적 후 첫 골까지 신고했다. 헤이스 역시 광주 시절 이 감독 아래서 뛰다 올 시즌 수원으로 이적한 브라질 공격수로, 코너킥 상황 헤딩으로 데뷔골을 터뜨렸다.수원은 3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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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맞나요?' 전북, 개막 3경기 무승...광주와 0-0 무승부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광주FC 원정에서도 0-0 무승부에 그치며 개막 3경기 승리 없이 승점 2를 쌓는 데 그쳤다.전북은 1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라운드에서 광주를 상대로 8개의 슈팅을 날렸으나 끝내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전반 32분 김승섭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갔고, 12분 티아고의 슛은 골키퍼 김경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에도 모따·김진규·김영빈의 연속 슈팅이 모두 김경민에게 걸렸다.지난해 통산 10번째 우승 후 정정용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 전북은 개막전 부천FC에 2-3으로 충격패를 당한 데 이어 김천 상무와의 2라운드에서도 1-1로 비겼다. 3경기 연속 불안한 흐름이다.반면 이정규 감독 부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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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월드컵 맞붙을 멕시코, 중원 핵심 루이스 무릎 수술...주축 선수 부상 악재 연속
한국과 FIFA 월드컵 A조에서 맞붙을 멕시코 대표팀이 주축 선수 부상이 잇따르며 전력에 큰 타격을 입었다.미드필더 마르셀 루이스(25·톨루카)가 오른 무릎 전방십자인대 및 반월상 연골 파열로 수술을 앞두게 됐다. 톨루카 구단은 14일(한국시간) "며칠 내로 수술받을 예정이며 회복 기간은 경과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ESPN은 루이스의 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해졌다고 보도했다. 루이스는 12일 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에서 전반 42분 부상으로 교체됐다.A매치 17경기를 소화한 2000년생 루이스는 지난해 골드컵 결승에서 동점 골을 어시스트해 멕시코 우승에 기여한 중원 핵심 자원이다. 지난해 9월 한국과의 친선경기(2-2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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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카스트로프 "나는 한국인...국가대표팀 일원임을 보여주고 싶다"
한국 남자 축구 성인 대표팀 최초의 외국 태생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22·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FIFA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인이고, 국가대표팀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FIFA는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카스트로프 인터뷰를 공개했다. 2003년 독일 뒤셀도르프 출생으로 독일인 아버지·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외국 태생 혼혈 선수 최초로 한국 남자 성인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교체 데뷔한 뒤 현재까지 A매치 5경기를 소화했으며,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꿈꾼다.카스트로프는 대표팀 적응에 대해 "모두가 잘 대해줬다. 손흥민·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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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축구, 아시안컵 8강서 호주에 1-2 역전패...4강 진출 실패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8강에서 개최국 호주에 1-2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북한은 13일(한국시간) 호주 퍼스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전에서 전반 9분 케네디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2분 샘 커에게 추가골을 얻어맞았다. 후반 20분 채은영이 만회골을 터뜨렸으나 역부족이었다. FIFA 랭킹 9위인 북한이 15위 호주에 무릎 꿇었다.북한은 조별리그에서 우즈베키스탄(3-0)·방글라데시(5-0)를 연파했으나 디펜딩 챔피언 중국에 1-2 역전패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통산 3회 우승(2001·2003·2008년)의 강호지만 2010년 이후 실격·예선 탈락·코로나19 불참으로 3개 대회를 거른 끝에 16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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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E 16강으로 연기된 울산-서울전, 4월 15일 개최...구단 이견에 연맹 직권 결정
ACLE 일정으로 연기됐던 K리그1 울산 HD-FC서울 2라운드 경기 일정이 4월 15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으로 확정됐다.이 경기는 서울이 ACLE 16강에 진출하면서 이달 7일 예정에서 밀렸다. 같은 이유로 연기된 포항 스틸러스-강원FC전은 이달 28일 A매치 기간으로 연기와 동시에 일정이 확정됐으나, 울산-서울전은 2주 만에야 결정됐다.서울은 연맹이 AFC 대회 참가 구단에 사전 안내한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A매치 기간 개최를 주장했다. 반면 다수 선수의 국가대표 차출이 예상되는 울산이 난색을 보이며 협의가 지연됐고, 결국 프로축구연맹이 직권으로 일정을 확정했다. K리그 규정상 연맹은 AFC 대회 출전 구단 지원 등을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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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여자축구, AFC 아시안컵 23인 명단 확정...남승은·오단비 해외파·고교생 2명 발탁
한국 U-20 여자 축구대표팀 23명이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대한축구협회는 13일 2026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대회는 4월 1~1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며, 대표팀은 14일 중국 하이난으로 이동해 25일까지 훈련한 뒤 방콕에 합류한다. 한국은 B조에서 4월 2일 우즈베키스탄, 5일 요르단, 8일 북한과 조별리그를 치른다.이번 대회는 기존 8개국에서 12개국으로 참가 규모가 확대됐다. 조별리그 후 각 조 1·2위 6팀과 3위 상위 2팀 등 총 8팀이 토너먼트를 펼친다. 9월 폴란드 FIFA U-20 여자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하며 상위 4개국이 본선권을 얻는다. 한국은 2004·2013년 두 차례 우승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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