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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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환 4타점·연장 승부' NC, 한화 10-7로 꺾고 스윕...한화는 6연패
역전과 재역전 끝에 마지막에 웃었다. NC 다이노스가 연장 접전 끝에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NC는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10-7로 이겼다. 3연승의 NC는 51승 2무 58패로 6위를 지켰고, 6연패에 빠진 한화는 8위에 머물렀다.NC가 앞서갔다. 2회 천재환의 2타점 2루타와 김주원의 적시타로 3-0을 만든 뒤, 3회 박건우의 솔로포로 4-0으로 달아났다.그러나 한화가 뒤집었다. 5회 문현빈과 노시환의 적시 2루타로 쫓은 뒤 강백호의 역전 투런포로 앞서갔고, 6회 김태연과 한지윤의 백투백 홈런으로 7-4까지 벌렸다.승부는 다시 요동쳤다. NC는 7회 블레인의 투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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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앞섰는데 없던 일로' 폭우에 LG-롯데전 노게임...주말 3연전 비에 얼룩
쏟아진 폭우가 경기를 지웠다. 부산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결국 노게임 선언됐다.KBO는 30일 오후 7시 46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 롯데의 경기가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고 밝혔다. 이날 LG가 2-0으로 앞선 3회말 엄청난 폭우가 사직구장을 뒤덮었고, 대형 방수포를 깔았으나 끝내 노게임으로 이어졌다.주말 내내 비가 발목을 잡았다. 28일 경기는 취소됐고, 29일 경기는 두 차례 중단 끝에 강우콜드로 끝났다. 마지막 날마저 정상 진행이 불가능해지며 경기가 무효 처리됐다.희비도 엇갈렸다. LG 선발 톨허스트는 2회까지 무실점으로 막고도 12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고, 타점 1위 오스틴 딘의 2타점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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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안타 홈런 3방·최민석 13승' 두산, 키움 15-1 대파...다승 단독 선두 등극
터진 방망이와 에이스의 호투가 맞물렸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홈런 3개 포함 16안타를 몰아친 타선과 최민석의 호투로 키움 히어로즈를 대파했다.두산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15-1로 이겼다.마운드가 앞장섰다. 선발 최민석은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13승(3패)째를 수확했다. 이달 4경기 모두 승리한 그는 임찬규(12승)를 제치고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다.타선은 초반부터 폭발했다. 두산은 1회말 타자일순하며 박준순과 양의지, 세베리노 등의 적시타로 6-0을 만들었다. 홈런도 이어졌다. 전날 연타석 홈런을 친 안재석이 5회 2점포를 더했고, 6회에는 세베리노가 데뷔 21경기 만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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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9월에도 없다면?'…다저스 '전력 외' 충격 현실, 트레이드 카드 전락
김혜성(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또 하나의 갈림길에 섰다. 9월 확장 로스터는 시즌 막판 선수들의 가치를 재평가하는 무대다. 이 시기에도 김혜성의 이름이 없다면 단순한 콜업 불발이 아니라, 다저스가 그를 바라보는 현재의 시각이 드러나는 장면이 될 수 있다.김혜성이 선택받지 못한다면 다저스 내부 판단은 명확하다. 수비와 주루 능력은 인정하지만, 지금 당장 메이저리그 벤치 한 자리를 차지할 만큼의 공격력은 부족하다는 평가일 가능성이 크다.김혜성의 장점은 분명하다. 빠른 발, 안정적인 수비,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능력은 현대 야구에서 가치가 높은 자산이다. 특히 단기전에서는 대주자, 수비 강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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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기 3홈런' 크로암스트롱, 오타니와 MVP 경쟁서 한발 앞섰다
내셔널리그 MVP 후보 피트 크로암스트롱(시카고 컵스)이 한 경기에서 홈런 세 방을 터뜨렸다.크로암스트롱은 30일(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4안타 6타점 4득점을 기록했다. 1회말 솔로포와 2회말 연타석 홈런에 이어 7회말 3점 홈런을 추가했다. 데뷔 후 첫 한 경기 3홈런이며, 컵스는 17-5로 이겼다.올 시즌 136경기에서 타율 0.282, 36홈런, 89타점, 32도루를 기록 중인 그는 2년 연속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다. 한 경기 10루타 이상 기록도 5회로 늘어 2019년 넬슨 크루스(6회)에 이어 역대 두 번째가 됐다.그는 무릎 부상으로 투수 등판을 못 하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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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고 구속 경신한 곽빈, MLB 도전에 성큼
두산 베어스 우완 곽빈(27)이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7-2 승리를 이끌었다.기록을 쌓았다. 이날 활약으로 곽빈은 시즌 17번째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11승째(5패)를 챙겼고, 리그 평균자책점(2.36)과 탈삼진(169개) 1위를 지켰다.무엇보다 구속이 눈길을 끌었다. 트랙맨 기준 그의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60.3㎞로, 개인 최고 신기록이었다. 특히 리그 대표 파이어볼러 안우진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구속과 결과 모두 앞섰다. 안우진은 최고 159.9㎞를 뿌렸으나 5이닝 5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미래도 밝다. 곽빈은 현재 메이저리그 복수 구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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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투수 복귀 연기' 시즌 종료까지 100%는 어려울 듯
마운드 복귀가 다시 미뤄졌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투수 복귀가 연기됐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 뒤, 오타니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솔직히 시즌 종료 때까지 완전한 상태로 회복하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계획이 수정됐다. 오타니는 31일 디트로이트전에 1이닝 정도 던지는 오프너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실전 투구가 가능할 만큼 무릎이 회복되지 않아 구단이 기존 계획을 바꿨다. 31일 경기 선발은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맡는다.배경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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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타격감' LG 송찬의, 열 경기 중 여섯 번 멀티히트...타율 4할8푼대
뜨거운 방망이가 식지 않았다. LG 트윈스 송찬의가 타격감을 이어갔다.LG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회 8-3 강우콜드 승리를 거뒀다.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송찬의는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숫자가 뜨겁다. 그는 시즌 92경기 타율 3할2리 13홈런 55타점 OPS 0.929를 기록 중이다. 특히 최근 10경기 타율은 4할8푼6리로 이 기간 멀티히트가 무려 6차례다.비결은 꾸준함이었다. 송찬의는 장타가 많은 데 특별한 비결은 없다며, 타석에서 더 덤비지 않고 준비하던 것을 꾸준히 가져간 덕이라고 돌아봤다. 타점 상황에 대해서는 카운트에서 몰렸지만 덤비지 않고 존을 나눠 공을 골라낸 덕에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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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포 악몽 씻은 미소' KIA 이의리, 클로저의 자질을 보였다
승리도 세이브도 없었지만,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KIA 클로저 이의리(24)가 29일 광주 SSG전에서 값진 위기 돌파를 해냈다.순탄치 않았다. 1-1 동점이던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선두 에레디아에게 볼넷, 조형우에게 2루타를 내줬다. 그러나 전의산과 오태곤, 최지훈을 잇따라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막았다. 포심 최고 156㎞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정상적으로 구사했다.의미는 결과 너머에 있었다. 엿새 전 키움전에서 김재현에게 좌월 끝내기 만루포를 맞고 대역전패의 빌미가 됐던 그가, 그 악몽을 씻어낸 것이다. 클로저에게는 실패를 빠르게 딛고 본래 모습을 회복하는 '회복 탄력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장의 단면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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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틀렸고 박진만은 멍청이가 아니다?'...열렬 팬의 '고언'으로 받아들여야
삼성 라이온즈를 향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거침없는 비판이 야구계에 화제를 불러왔다. 하지만 29일 1위 KT 위즈를 상대로 삼성이 보여준 경기력은 또 다른 질문을 던진다. 과연 박진만 감독은 정말 멍청한 지도자인가.스포츠에서 팬들의 평가는 빠르다. 연패를 하면 감독의 리더십을 의심하고,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 다시 명장론이 나온다. 한 경기, 한 장면에 따라 여론이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것이 프로야구의 현실이다.하지만 감독은 다르다. 144경기라는 긴 시즌을 운영해야 하는 자리다. 매 경기 승리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선수들의 컨디션, 체력 관리, 시즌 전체 흐름까지 판단해야 한다. 팬들이 보는 하루와 감독이 보는 1년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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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만에 멀티 히트' 이정후 2안타 2타점 반등...팀은 만루포에 1-7 완패
개인은 살아났지만 팀은 웃지 못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열흘 만에 멀티 히트를 작성하며 시즌 타율을 0.291까지 끌어올렸다.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 멀티 히트는 지난 20일 클리블랜드전 이후 열흘 만이다.맞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이정후는 SK(현 SSG)에서 뛰었던 우완 켈리와 투타로 맞붙었다. 1회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4회 몸쪽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쳤고, 6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다.승부는 7회에 갈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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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乙) 된 고우석, 지금이라도 LG 복귀해야...MLB 평가 끝, 잔류는 시간 낭비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선택했던 고우석의 시간이 또다시 갈림길에 섰다.미네소타 트윈스는 29일(한국시간) 로스터 정리를 단행하며 고우석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하는 양도지명(DFA) 조처를 내렸다. 지난 7월 꿈에 그리던 빅리그 무대를 밟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못했다. 단 4경기 등판 후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결국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구단의 전력 구상에서 제외되는 상황까지 맞았다.올해로 미국 진출 3년 차. 고우석에게 이번 DFA는 갑작스러운 충격이라기보다 그동안 이어진 냉정한 평가의 결과에 가깝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고우석은 이후 마이너리그 생활과 팀 이동을 반복했다.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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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0회 박정우 끝내기' KIA, SSG 2-1로 꺾고 3연승...투수전 매듭
팽팽한 투수전을 끝내기로 매듭지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연장 승부 끝에 SSG 랜더스를 격파했다.KIA는 2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말 박정우의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2-1로 이겼다.투수전이 팽팽했다. 양 팀 선발 아빌라와 네일이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맞섰다. 네일은 6이닝 9탈삼진 1실점 호투에도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고 불펜이 4이닝 무실점으로 발판을 놨다.승부는 뒤로 흘렀다. SSG가 6회 박성한의 적시타로 앞섰으나 KIA는 8회 김호령과 박재현의 연속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9회까지 균형이 이어진 끝에 연장에 돌입했고 KIA는 10회 SSG의 만루 작전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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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최지만을 패싱한다고? KT가 채갈 수 있어...즉전감이라면 1R서 잡아야
프로야구 2027년 신인 드래프트 최대 변수로 메이저리그 통산 67홈런을 기록한 최지만의 이름이 떠오르고 있다. 베테랑 타자의 드래프트 참가가 현실화되면서 각 구단의 계산도 복잡해졌다. 즉시 전력감이 필요한 팀은 매력적인 카드로 평가하지만, 만 35세라는 나이와 부상 이력은 분명한 리스크다. 하지만 최지만의 가치는 단순히 '신인 한 명'과 비교할 대상이 아니다. 몇 년간 육성이 필요한 고졸 유망주와 달리,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검증받은 좌타 거포는 당장 1군 타선에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이다. 특히 장타력 부족에 시달리는 팀이라면 고민할 이유가 적다.가장 관심을 받는 팀은 롯데 자이언츠다. 롯데는 꾸준히 중심타선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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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서 밀렸던 그가 돌아왔다...NC 김형준의 반등
상처받은 자존심을 방망이로 세웠다. NC 김형준이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홈런 2득점 4타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의미가 남달랐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탈락하며 구겨졌던 체면을 다시 세운 경기였기 때문이다.활약이 값졌다. 2회 삼진 뒤, 4회 적시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앞선 주자의 도루 실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을 뻔한 상황이라 더 값진 타점이었다. 이후 출루를 이어가던 그는 9회 무사 1·2루에서 스리런 홈런을 날려 상대에게 카운터펀치를 꽂았다.전망도 흥미롭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대표팀 안방을 김건희(키움)와 조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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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앞두고 타격감 절정' 김주원 2안타 1홈런 3타점...국가대표 유격수 진가 입증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진가를 보여줬다. NC 김주원이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2득점 3타점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다.시점이 중요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주전 유격수가 유력한 그가, 소집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활약도 알찼다. 1회 플라이로 물러났던 그는 3회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에 기여했고, 3-0으로 앞선 4회 1사 1·2루에서 적시 2타점 2루타를 날려 멀티히트와 3타점을 완성했다. 6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해 추가 득점의 발판을 놓았다.전망도 밝다. 지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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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인가, 방치인가? 후반기 WHIP 3.00, ERA 18.56인 투수가 아직도 1군에 있다니'...김경문 감독, 정우주를 어찌할 건가
정말 큰일이다. 정우주(한화) 부진의 끝이 안 보인다. 정우주는 콜업 후 6경기에 등판, 4경기에서 대량 실점했다. 평균자책점(ERA)이 무려 18.56이다. 특히 WHIP는 3.00을 기록했다. 불펜 투수의 WHIP가 3.00이라면 매 이닝 평균 3명의 주자를 출루시키고 있다는 뜻이다. 마운드에 올리면 대참사가 벌어지는 최악의 상태를 의미한다. 야구에서 WHIP는 보통 1.10에서 1.25 사이면 안정적이고 1.40을 넘어가면 불안하다고 평가받는데, 3.00은 재앙 수준의 지표다. 1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안타와 볼넷을 합쳐 최소 3명 이상이 나간다는 의미로, 당장 2군행이나 방출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만큼 치명적인 상태다.그런데도 김경문 감독은 정우주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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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질주' 삼성, KT 4-2로 잡고 1위 등극...페덱 6이닝 무실점
선두 결정전에서 웃으며 정상에 올랐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kt wiz를 잡고 1위로 도약했다.삼성은 2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이겼다. 5연승을 질주한 삼성은 68승 3무 44패로 2위에서 1위로 올라섰고, KT는 66승 3무 43패로 2위로 내려앉았다.투타가 맞물렸다. 선발 페덱이 6이닝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2패)을 챙겼고, 구자욱이 2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삼성은 1회 구자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2회 김영웅의 적시타로 달아났다. 페덱이 무실점으로 리드를 지키는 사이, 삼성은 4회 김영웅과 강민호의 연속 2루타, 5회 구자욱의 적시타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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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 홈런포로 5점' NC, 한화 11-4로 완파...4회 빅이닝이 갈랐다
홈런포가 상대를 초토화했다. NC 다이노스가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4로 완승했다.홈런이 승부를 갈랐다. 김주원과 김휘집, 김형준이 나란히 홈런을 터뜨려 이 세 방으로만 5점을 뽑았고, 4회초 5득점 빅이닝이 승부처였다. 선발 라일리가 승리투수가 됐다.NC는 3회 김주원의 솔로포로 앞선 뒤, 4회 김형준과 박시원의 적시타, 김주원의 2타점 2루타 등으로 6-0까지 달아났다. 한화가 5회 박정현의 투런포로 2-6까지 쫓았으나 NC는 6회 이우성의 적시타로 다시 벌렸다.승부에 쐐기도 박았다. NC는 7회 김휘집의 솔로포에 이어 9회 김형준의 스리런포로 11-2까지 달아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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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카라스코 호투' LG, 롯데 8-3 강우콜드 완파...롯데는 4연패
터진 방망이가 강우콜드 완승을 완성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4연패로 몰아넣었다.LG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8-3 강우콜드승을 거뒀다. LG는 64승 1무 51패, 4연패에 빠진 롯데는 50승 2무 61패로 7위에 머물렀다.타선을 이끈 건 송찬의와 오스틴이었다. 송찬의가 3안타 2타점, 오스틴이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 카라스코는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시즌 3승(1패)을 달성했다.LG는 2회 박해민의 밀어내기와 오스틴의 2타점 2루타로 3-0으로 앞섰다. 롯데가 손성빈과 레이예스의 적시타로 3-2까지 쫓았으나, LG는 5회 송찬의의 2타점 2루타와 문보경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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