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방문 경기에서 12-1로 이겼다. 이로써 지난 4월 18일부터 이어진 잠실 7연패에서 벗어났고 주말 3연전 싹쓸이 패도 면했다. 반면 두산은 4연승과 KIA전 3연승이 동시에 멈췄다.
경기는 4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균형을 먼저 깬 쪽은 KIA였다. 5회 2사 2루에서 김호령이 좌월 투런포를 터뜨린 것이다. 흐름을 탄 KIA는 6회 빅이닝으로 쐐기를 박았다. 김도영의 솔로포에 이어 연속 볼넷으로 점수를 보탠 데다 김호령의 싹쓸이 2루타까지 묶어 9-0으로 달아난 것이다.
이날의 주인공은 김호령이었다. 그는 6타수 3안타로 혼자 5타점을 책임졌다. 6회 시즌 23호를 터뜨린 김도영은 오스틴 딘과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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