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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15인의 꽉찬 퍼포먼스
2026-01-19 13: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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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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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7월 말 LG 복귀 유력?...6월 옵트아웃은 '낭설', 7월 옵트아웃 가능성 커
결국 6월 옵트아웃은 아니었다. 고우석이 당초 알려진 6월 1일(현지시간) 옵트아웃했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다.고우석은 올 시즌을 앞두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노려왔다. 디트로이트 마운드에 부상자가 속출할 때마다 콜업 기대를 모았으나,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신분 한계로 인해 번번이 빅리그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구단 입장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고우석을 위해 기존 로스터 자리를 비우는 행정적 모험을 감행하기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다. 일각에서는 고우석이 6월 1일을 기점으로 계약을 파기하고 자유신분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
'장타가 답인 코스' 윤이나, US여자오픈서 다크호스로 떴다
코스의 특성이 그의 강점과 맞아떨어진다. 윤이나가 4일 개막하는 여자골프 메이저 US여자오픈에서 눈여겨봐야 할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지목됐다.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3일(한국시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 2위 지노 티띠꾼 등 톱랭커들과 나란히 윤이나를 US여자오픈 주목 선수 명단에 올렸다.세계랭킹 39위 윤이나는 지난해 이 대회에 처음 나서 공동 14위에 올랐고, 올 시즌 첫 메이저였던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4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골프다이제스트는 장타자가 늘 유리한 US여자오픈에서 윤이나가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 279야드로 LPGA 투어 9위에 올라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페어웨이 안착률
LG, 결국 치리노스를 '치리'한다...대체 외인 강속구 투수 리오스 유력
LG 트윈스가 결국 요니 치리노스를 '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치리노스는 올 시즌 들어 이어진 급격한 구속 저하와 성적 부진의 늪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33.2이닝 동안 2승 3패, 평균자책점(ERA) 6.68,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81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기자 구단은 '방출'이라는 가장 강력한 처벌과 결단을 내리며 외국인 투수 교체 카드를 뽑아 든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치리노스와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은 LG는 주춤한 마운드를 재정비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야구계 안팎에서 그의 빈자리를 채울 가장 뜨거운 인물로 거론되는 후보는 베테랑 우완 구원 투수 약셀 리오스(Yacksel Ríos)다.리오스는 최고 98마일에 달
'4점 차도 막판엔 무의미했다' 삼성, 8회 대역전극으로 2위 점프
4점 차로 벌어졌던 점수가 막판 한 방에 무너졌다. 끝까지 끌려가던 경기를 8회에 통째로 뒤집은 주인공은 삼성 라이온즈였다.삼성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NC 다이노스를 8-7로 따돌렸다. 이 승리로 연승을 이어간 삼성은 32승 1무 20패를 기록하며 KT 위즈를 밀어내고 2위로 뛰어올랐다. 3연승이 무산된 NC는 22승 1무 30패 7위에 머물렀다.흐름은 줄곧 NC 쪽이었다. 1회 김주원의 선두타자 솔로포로 앞서나간 NC는 4회 김형준의 적시타, 5회 박민우의 적시 2루타로 5-1까지 달아났다. 삼성 선발 후라도는 5.1이닝 9피안타 7실점으로 고전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은 면했다.삼성의 추격도
MLB? 정우주, 구종 개발 없이 선발 어렵다...단조로운 포심 직구, 슬라이더, 커브로는 KBO에서도 버티기 힘들어
메이저리그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신장은 178cm다. 투수로는 작다. 빅리그에는 190cm 이상 투수가 즐비하다. 하지만 야마모토는 최상위급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다양한 구종이 비결이다.그의 포심 패스트볼 평균 시속은 94~95마일(약 151~153km) 수준이다. 수직 무브먼트가 매우 뛰어나 타자 헛스윙을 유도한다.포크볼과 스플리터는 낙폭이 크고 구속이 빨라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결정구로 가장 많이 활용된다. 커브 역시 낙차가 아주 크다. 여기에 스피드를 줄인 구속과 각도를 다양하게 조절해 타자의 타이밍을 완벽하게 뺏는다. 커터도 던진다. 제구력이 뛰어나 타자의 배트 중심을 교묘하게 빗나가는 용도로 사용한다.싱커(투심
골프
캘러웨이골프, 오디세이 ‘다마스커스 밀드’ 퍼터 국내 출시
캘러웨이골프 오디세이 ‘다마스커스 밀드’ 퍼터를 국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다마스커스 밀드 퍼터는 프리미엄 금속 가공 분야에서 사용되는 다마스커스 스틸 소재를 인서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AI가 설계한 페이스 형상이 적용됐다. 인서트가 솔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적용해 볼이 페이스 하단에 맞더라도 일관된 볼 구름과 거리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헤드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가공하는 밀드 공법으로 제작됐다. 밀링 가공과 무광 실버 마감이 다마스커스 인서트의 패턴과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퍼터의 라인업은 #1 와이드 SB, #1 CH, #7 DB, #7 CH, 제일버드 미니 DB, 로시 S 등 총 6가지 모델과, 제로 토크
부쉬넬, 우천 라운드 대비 ‘레인 기어’ 출시
부쉬넬 골프 공식 수입원 카네가 우천 라운드 환경에 대응한 기능성 제품 라인업 ‘Rain Gear’를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Rain Gear는 우천 플레이 상황에서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Aero™ Single Canopy Umbrella’는 넓은 싱글 캐노피 구조를 적용한 골프 우산이다. 알루미늄 중봉 구조를 통해 경량성과 내구성을 갖췄다. 버튼 없이 밀어 펼치는 스트로크 타입 설계를 적용했다. ‘Dryon™ Techfit Glove’는 우천 시 습기와 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골프 장갑이다.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부쉬넬 골프백 구매 고객에게는 ‘LinkEssential™ Towel’을 사은품으
테일러메이드, TP5·TP5x 골프볼... 국내 항공사 기내 면세점 입점
테일러메이드가 5피스 투어 골프볼 TP5 및 TP5x를 국내 항공사 기내 면세점에 입점하고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마스터스 토너먼트 2연패를 달성한 로리 맥길로이가 사용하는 TP5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가 선택한 TP5x 골프볼을 기내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TP5와 TP5x는 테일러메이드가 개발한 마이크로코팅 기술을 적용해 볼마다, 샷마다 일관된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마이크로코팅 기술은 골프볼 표면 전체에 얇고 균일한 코팅 두께를 구현하는 정밀 코팅 기술이다. 최적화된 탄도와 일정한 비거리, 좌우 편차 감소는 물론 바람이 있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볼의 궤적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
스릭슨, J.J 스폰 ‘US 오픈’ 우승 기념... 올 아메리칸 에디션 선봬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골프 브랜드 스릭슨이 지난해 메이저 대회 US 오픈을 제패한 디펜딩 챔피언의 영광을 기념하는 ‘스릭슨 올 아메리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에디션은 우승 볼인 ‘지스타 다이아몬드’와 필드 용품 4종으로 구성됐다. 이 볼을 사용한 J.J 스폰은 악천후와 까다로운 코스 세팅 속에서 유일하게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하며 생애 첫 메이저 왕좌에 올랐다.디자인 면에서는 골프볼에 인쇄되는 고유 번호를 일반 인쇄체가 아닌 수기 스타일로 적용했다. Z-STAR 시리즈의 기본 색상인 ‘퓨어 화이트’ 베이스에 에디션 전용 ‘로얄 블루’ 컬러를 입혔다.함께 출시되는 캐디백과 스탠드백, 헤드커버, 타월 등의
KLPGA 투어 박결... 볼보 ‘XC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탄다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결이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박결은 후원 계약 기간 볼보의 플래그십 SUV 모델인 XC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지원받는다. 향후 에이치모터스와 함께 브랜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에이치모터스 관계자는 “오랜 기간 KLPGA 투어를 대표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쳐온 박결의 성실함과 프로 정신에 주목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면서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박결의 이미지가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볼보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고 후원 배경을 전했다. 박결은 "뜻깊은 후원을 결정해주신 에이치모터스에 감사드린다"며 "볼
야구
'9회 위기 넘기고 연장에 무너졌다' 삼성 김재윤, 패전 떠안은 마무리의 딜레마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김재윤이 다 잡은 듯한 경기를 끝내 지키지 못했다.김재윤은 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전에서 ⅔이닝 3피안타 2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4-4로 맞선 9회초 2사 만루에서 등판해 박건우를 8구 승부 끝에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막아냈지만, 진짜 고비는 연장에서 찾아왔다.연장 10회초, 첫 타자 오장한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산뜻하게 출발하는 듯했다. 그러나 도태훈에게 2루타, 박시원에게 안타를 내주며 흔들리기 시작했고, 박시원의 도루로 1사 2,3루에 몰린 끝에 김한별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마운드를 내려간 뒤에도 실점은 멈추지 않았다. 교체
'적응할 시간조차 없었다' 다급한 하위권의 승부수, 곧바로 연패 끊었다
벼랑 끝에 몰린 하위권 팀들이 일제히 칼을 빼 들었다.승률 5할에 크게 못 미친 채 하위권을 맴돌던 NC, SSG, 롯데, 키움 등은 시즌 일정의 40%도 소화하지 않은 시점이지만, 더 밀리면 올해 농사를 접어야 한다는 위기감에 곧장 승부수를 던졌다.먼저 움직인 쪽은 롯데였다. 코치 2명과 부진하던 전준우·유강남 등 6명을 한꺼번에 1군에서 제외하며 느슨해진 팀에 경종을 울렸고, 효과는 즉각 나타났다. 1군에 올라온 조세진이 솔로포를 터뜨렸고 실책 없는 경기로 KIA를 8-3에 눌렀다.NC와 SSG는 상무에서 막 전역한 선수들을 곧바로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적응 시간을 줄 여유조차 없을 만큼 다급했던 셈이다. NC는 4회 선발을 예비역 이용준
'254홈런 강타자의 추락' 샌디에이고, 카스테야노스 방출 대기...타율 0.191 부진 끝에
타격 부진의 늪에 빠진 베테랑 외야수 닉 카스테야노스가 결국 짐을 싸게 됐다.송성문(29)이 몸담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4일(한국시간) 카스테야노스를 방출 대기(DFA)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한때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두 차례 뽑혔던 강타자의 처지를 보여주는 결정이었다.카스테야노스의 이력은 화려했다. 2013년 디트로이트에서 데뷔해 통산 타율 0.270에 254홈런, 940타점을 쌓았고, 2022년 3월에는 필라델피아와 5년 1억 달러의 대형 계약을 맺기도 했다. 하지만 계약 마지막 시즌을 앞둔 지난 2월 필라델피아에서 방출되며 내리막길에 들어섰다.샌디에이고는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인 78만 달러만 부담하는 조건으로 그를 영입했지만
롯데, 남은 90경기서 50승 할 수 있나? 지금 승률로는 가을야구 턱도 없어
롯데 자이언츠의 가을야구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현재의 팀 페이스로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냉정한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3일 기준 롯데는 22승 1무 31패, 승률 0.415로 리그 9위에 처져 있다. 5위 한화 이글스와의 격차는 5게임 차다. 산술적으로 가을야구 턱걸이 기준선인 '승률 5할(72승 72패)'을 맞추기 위해서는 남은 90경기에서 정확히 50승 40패를 거둬야 한다.남은 시즌 동안 승률 0.556을 기록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10경기를 치르면 최소 6경기를 잡아내야 하는 상위권 팀의 페이스다. 현재 리그 4위권 팀들의 승률이 5할대 초반에 형성되어 있음을 감안하면, 지금까지 10경기 중 4경기밖에 이기지 못하던
'먹튀' 조짐 터커... 다저스 '돈질'의 비참한 결말 되나?
다저스가 이번 오프시즌 자유계약(FA) 시장의 야수 최대어인 카일 터커와 체결한 4년 2억 4,000만 달러(연간 6,000만 달러)의 초대형 계약이 시즌 초반부터 최악의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 다저스웨이는 최근 "터커 계약은 시장에 나온 외야수 중 가장 뛰어난 자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지나치게 과도하고 분에 넘치는 액수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연간 수령액을 기준으로 후안 소토보다 900만 달러를 더 받고, '역대 최고액' 쇼헤이 오타니보다 고작 1,000만 달러 적은 이 천문학적인 몸값이 과연 합당한지에 대한 의문은 결국 우려했던 대로 현실이 되고 있다"고 질타했다.매체는 "당초 무제한에 가까운 자금력을 쥔 앤드류 프리드먼
축구
'부상 딛고 본선 1차전 청신호' 스페인 신성 야말, 월드컵 첫 경기 복귀 유력
부상 악령을 떨치고 월드컵 무대를 밟을 전망인 선수가 있다. 스페인의 18세 신성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다.AP 통신에 따르면 루이스 데라푸엔테 스페인 대표팀 감독은 4일(한국시간) 이라크와의 평가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야말이 다음 경기에는 나설 수 없지만 계획대로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대로라면 월드컵 첫 경기 출전이 가능하며, 선수와 팀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하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야말의 부상은 지난 4월 22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소속팀 바르셀로나 경기 도중 햄스트링을 다친 그는 프리메라리가 마지막 6경기에 결장했다. 이 여파로 라코루냐에서 열리는 이라크전에는 빠지며, 9일 멕시코에서 치르는 페루와의 최종
등번호로 본 북중미 월드컵...손흥민·호날두 '7번', 홀란·케인 '9번', 메시 '10번'
현대 축구에서 등번호는 포지션 표시를 넘어 스타플레이어의 정체성이 됐다.7번 하면 호날두(포르투갈), 10번 하면 메시(아르헨티나)를 떠올릴 만큼 번호 자체가 상징이 됐는데, 3일(한국시간) FIFA가 공개한 2026 북중미 월드컵 48개국 1천248명 명단에도 번호별 스타들이 빼곡히 자리했다.7번은 가장 빠르고 기술 좋은 선수들의 번호로, 홍명보호에서는 주장 손흥민(LAFC)의 상징인데 그는 4번째 월드컵을 맞아 안정환·박지성과 함께 한국 역대 최다 득점(3골) 공동 선두를 달린다.세계로 눈을 돌리면 6회 연속 출전하는 41세 호날두가 5개 대회 연속 득점에 이어 6회 연속 골을 노리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브라질)·뎀벨레(프랑스)도 7번의
이강인 우승 메달 품고 합류...홍명보호, 26인 태극전사 완전체 첫 훈련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26명 전원이 처음으로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다.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헤리먼의 자이언스 뱅스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소화했다.홍명보호는 조별리그 1·2차전 결전지이자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과달라하라 고지대 적응을 위해 해발 1천460m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캠프를 차리고 보름간 훈련해왔다.K리거와 잉글랜드 2부 선수들이 먼저 본진으로 합류했고 손흥민·황인범·오현규·김민재 등 핵심 자원이 뒤따랐는데, 2일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치른 이강인이 우승 메달을 품고 마지막으로 가세하며 26인이 완성됐다.다만 2일 훈련에는 감
여섯 번째 출전 메시·호날두...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확정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월드컵 출전 명단이 모두 채워졌다.국제축구연맹(FIFA)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48개국 1천248명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제출이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미국·멕시코·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며 경기 수도 104경기로 불어나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됐다.명단 가운데 월드컵 경험자는 357명이고 나머지 891명은 데뷔전을 치르는데, 메시(아르헨티나)·호날두(포르투갈)·오초아(멕시코)는 6번째 출전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세대 폭도 넓은데, 최고령은 43세 162일의 스코틀랜드 골키퍼 크레이그 고든, 최연소는 17세 240일의 멕시코 질베르토 모라로 둘
공책에 적은 '18번'이 현실로...오현규, 스트라이커 계보 잇고 첫 월드컵 누빈다
공책에 적어둔 목표가 마침내 등번호가 됐다. 오현규(베식타시)가 한국 축구 스트라이커 계보의 상징인 '18번'을 달고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 나선다.FIFA는 2일(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48개국 대표팀의 명단과 등번호를 공개했다. 18번을 달고 월드컵을 뛰겠다던 오현규의 바람이 이뤄진 순간이었다. 2022 카타르 대회 당시 등번호 없는 예비 멤버였던 그는 공책에 '18'을 자신의 목표로 적어넣었던 바 있다.한국 축구에서 18번은 황선홍, 조재진, 이동국 등 한 시대를 풍미한 공격수들이 거쳐간 번호다. 이강인이 지난해 19번으로 옮기면서 18번의 주인이 된 오현규는 월드컵 무대에서도 이 상징적인 번호를 지키게 됐다.오현
스포츠종합
'16세·17세 소녀의 나란한 도약' 이승희·한지혜, LPBA 128강 동반 진출
당구계의 10대 유망주 두 명이 나란히 128강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희(16)와 한지혜(17)다.이승희는 지난 3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예선에서 민정희를 32이닝 접전 끝에 13-11로 꺾었다. 올 시즌 프로당구 최연소인 만 16세의 그는 데뷔전이던 개막전 예선에서 패했지만, 두 번째 무대에서 프로 첫 승을 따냈다. 경기 초반 5-0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22이닝부터 연속 득점으로 12-7까지 달아났고, 막판 추격을 끝내 뿌리쳤다.2008년생 한지혜는 더 극적이었다. 올해 트라이아웃으로 데뷔한 그는 김혜정과의 경기에서 11-14로 끌려가다 28이닝에 집중력을 발휘해 단숨에
'114위 예선 통과자의 반란' 흐발린스카, 프랑스오픈 4강 돌풍...오픈 시대 역대 두 번째
세계랭킹 114위 예선 통과자가 프랑스오픈 4강에 올랐다. 돌풍의 주인공은 마야 흐발린스카(폴란드)다.흐발린스카는 3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안나 칼린스카야(24위·러시아)를 2-0(7-6<7-3>·6-3)으로 꺾었다. 1시간 54분간 이어진 경기에서 강풍을 활용해 랠리를 길게 끌고 상대 실책을 유도하는 전술로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 끝에 거둔 승리였다.기록의 무게는 남달랐다. 이번 대회 전까지 WTA 투어 클레이코트 대회 통산 2승에 그쳤던 흐발린스카는 예선부터 올라와 4강 고지를 밟았다. 1968년 오픈 시대 개막 이후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에서 예선 통과자가 4강에 오른 것
결승 레인 8개에서 10개로...세계수영연맹, 출전 기회 확대 '파격 실험' 나서
세계 수영 무대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분다.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이 세계선수권 결승 레인을 기존 8개에서 10개로 늘리고 와일드카드 제도를 신설하는 등 파격적인 실험에 나섰는데, 강국이 독식하던 결승의 문턱을 낮춰 저변을 넓히려는 의도로 풀이된다.연맹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새 운영 방식의 시범 도입을 발표했고, 이는 올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26 쇼트코스 세계선수권과 경영 월드컵 실크로드 투어에 곧바로 적용된다.핵심은 레인 확대로, 400m 이하 개인 종목 준결승·결승이 10개 레인에서 치러져 출전 기회가 25% 늘어나는데, 아시아·아프리카 등 신흥국 선수의 진입과 예선 9위 스타의 결승 생존 가능성이 커질 전
40분 만에 끝냈다...안세영, 인니 오픈 첫판 완승하며 2주 연속 금 정조준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2주 연속 정상을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내디뎠다.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3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 32강에서 네슬리한 아른(29위·튀르키예)을 40분 만에 2-0(21-18 21-6)으로 제압했다.내용도 압도적이었는데, 1게임 중반 8-11로 끌려가다 내리 7점을 몰아쳐 흐름을 뒤집었고 2게임은 단 6점만 내주며 손쉽게 마무리했다.직전 싱가포르 오픈에서 컨디션 난조를 딛고 야마구치 아카네(3위·일본)를 꺾어 우승한 그는 기세를 이어 이번 대회 정상을 노리는데, 2021·2025년에 이어 우승하면 대회 2연패를 이루게 된다.16강 상대는 세계 10위 푸살라 신두(인도)로, 안
한 번만 더 우승하면 역사...'당구여제' 김가영, LPBA 첫 20승·상금 10억 동시 도전
'당구 여제' 김가영(43·하나카드)이 LPBA 역사를 새로 쓸 길목에 섰다.김가영은 3일부터 11일까지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2차 투어 PBA-LPB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그는 지난달 23일 개막 투어 결승에서 김민아를 4-2로 꺾고 통산 19승을 쌓았고, 누적 상금은 9억6천113만원에 이른다.이번 대회마저 제패하면 남녀부 통틀어 최초 통산 20승과 LPBA 최초 누적 상금 10억원 고지를 동시에 밟게 되는데, 10억 돌파는 지금껏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가 유일하다.1번 시드를 받은 김가영은 4일 128강 첫 경기를 치른다.
엔터테인먼트
여자친구 예린, 내달 9일 미니 4집으로 솔로 컴백...음악적 변신 기대 UP
가수 예린이 솔로로 돌아온다.소속사 에이사이드컴퍼니는 26일 “예린이 오는 6월 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REACH YOU(리치 유)’를 발매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예린은 2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REACH YOU’의 콘셉트 포토를 오픈했다.공개된 이미지 속 예린은 어두운 밤 불꽃놀이를 즐기며 몽환적인 감성을 연출, 컴백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을 더했다.예린은 2022년 첫 번째 미니 앨범 ‘ARIA(아리아)’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출발을 알렸다. 이후 ‘Ready, Set, LOVE(레디, 셋, 러브)’와 ‘Rewrite(리라이트)’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가며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이 엿보이는 음악 여정을 펼쳐냈다.
르세라핌, 신곡 ‘BOOMPALA’ 뮤비 티저 공개…친숙한 멜로디에 트렌디한 비트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곡 ‘BOOMPALA’(붐팔라)가 전 세계를 뜨겁게 물들일 예정이다.소속사 측은 20일 “오늘 0시 르세라핌이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SNS에 정규 2집 ‘‘PUREFLOW’ pt.1’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고 밝혔다.공개된 영상은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한다. 글로벌 히트곡 ‘마카레나’(Macarena)가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고 이에 화답하듯 낙타가 울부짖는다. 이어 거친 모래를 뚫고 르세라핌을 형상화한 거대한 동상이 솟아올라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명상하는 자세와 음악에 맞춰 노래하는 장면이 보는 재미를 더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소속사 측에 따르면
르세라핌, 정규 2집 첫 번째 콘셉트 공개
르세라핌(LE SSERAFIM)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파격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소속사 측은 12일 “오늘 0시 르세라핌이 팀 공식 SNS에 정규 2집 ‘‘PUREFLOW’ pt.1’의 첫 번째 비주얼 콘셉트 ‘BIRCH SCAR’(버치 스카) 버전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고 밝혔다.영상은 19세기 고전 영화 같은 미장센을 자랑한다. 고풍스러운 의상을 입은 다섯 멤버가 어딘지 모르게 음산한 기운이 느껴지는 숲에 나타난다. 상처로 뒤덮인 큰 손이 멤버들을 쫓으면서 기괴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평범해 보이던 르세라핌은 밤이 되자 다른 존재로 변신한다. 오드아이, 길고 날카로운 손톱, 새까만 피부, 머리에 박힌 철제 장식 등 일반인과 다른 외형을 보여준
BTS ‘SWIM’, 美 빌보드 ‘글로벌’ 차트 6주째 ‘톱 3’ 수성…장기 집권 체제 돌입
성황리에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인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6주 연속 ‘톱 3’를 수성하며 장기 집권 체제에 돌입했다.지난 5일 발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최신 차트(5월 9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SWIM’이 ‘글로벌(미국 제외)’, ‘글로벌 200’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글로벌 200’에서는 지난주 대비 한 계단 반등한 성적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를 제외한 가창곡 13곡 모두 두 차트에 6주째 진입해 음반 전체의 고른 인기를 과시했다.빌보드 메인 차트에서도 순항 중이다. ‘아리랑’은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5위에
승한앤소울, 미니 1집 글로벌 호응…파워풀 퍼포먼스 눈길
승한앤소울(XngHan&Xoul)의 첫 번째 미니앨범 ‘Glow’(글로우)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승한은 앞서 방송된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은 물론, ‘댄스 소사이어티’, ‘프롬 엑스’, ‘스테이지 위 메이크’ 등 여러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에 출연해 타이틀곡 ‘Glow’ 무대를 선사, 빛을 콘셉트로 구성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팝 하우스 장르의 ‘Glow’는 함께하는 순간 우리가 다시 빛나고, 서로의 존재로 삶의 의미를 새롭게 찾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자유롭고 설레는 분위기의 음악부터 승한과 새로운 소울(Xoul)로 호흡을 맞춘 댄서 2명
문화라이프
‘코스피 8천피’ 시대 열었다...종가 기준 사상 첫 8,000 돌파
코스피가 26일 '8천피'(코스피 8,000)를 탈환했다. 지난 15일 첫 진입 후 6거래일 만의 재도전으로, 이번에는 종가 기준으로 8천선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사상 처음으로 주가가 200만원을 넘으며 '200만 닉스'에 올라섰고, 삼성전자도 30만원을 재차 터치했다. 중동 종전 협상에 대한 낙관 심리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 종목의 강세를 견인하는 가운데, 투자자별 매매 행태는 엇갈리는 양상을 드러내고 있다.코스피는 26일 종가 기준 8,047.51로 마감하며 전 거래일 대비 199.80포인트(2.55%) 상승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수가 8천선을 넘은 것은 이날이 처음으로, 지난 15일 장중 8,000을 터치한 후 급락하며 7,493.18에서 마
롯데호텔앤리조트, ‘서울푸드페스티벌’ 참여...한국의 제철 식재료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 선봬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아시아 대표 미식 축제 ‘서울푸드페스티벌(Seoul Food Festival)’에 참여한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서울푸드페스티벌’은 오는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전국 15곳에서 펼쳐지며, 총 29명의 셰프가 다채로운 미식 여정을 선보인다.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 서울과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에서 한국의 제철 식재료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그랜드 갈라 디너’는 오는 5월 29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프렌치 미식의 거장부터 사찰음식 명장까지 정상급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개성이 담긴 요리
롯데호텔앤리조트, 베르디 국내 첫 개인전 기념 협업 프로모션 선봬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세계적인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VERDY)의 국내 첫 개인전 ‘아이 빌리브 인 미(I Believe in Me)’를 기념해 전시 연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일본 오사카 출신의 베르디는 스트리트 패션과 서브컬처를 결합한 독창적인 그래픽으로 전 세계 M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표 캐릭터 빅(Vick)을 활용한 귀여운 작품들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롯데호텔앤리조트는 전시 기간 시그니엘 서울,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월드를 방문하는 투숙객 전원에게 베르디가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 키 카드 홀더를 제공한다. 해당 홀더를 지참해 롯데뮤지엄 방문 시 동반 1인까지 전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시는 오는
함현선 작가, 세포의 언어로 담은 삶의 순환...노원 '더 숲 아트갤러리' 전시
함현선 작가의 초대 개인전 '다시 흐르는 시간'이 지난 3월 31일 개막해 노원구 '더 숲 아트갤러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1월 인사동 57th 갤러리에서 '오늘의 탄생'을 성황리에 마친 함 작가가 약 3개월 만에 새 전시로 돌아왔다.'더 숲 아트갤러리'는 카페와 갤러리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space 02 under stairs'라는 이름처럼 계단 아래 숨겨진 공간에서 전시가 펼쳐진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중앙 파티션에 걸린 대형 청색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흰 벽면에는 청색, 핑크, 보라, 터콰이즈, 연두 등 다채로운 색채의 작품들이 걸려 있다.이번 전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15×15 그리드로 배치된 16점의 소형 연
함현선 작가 초대전 '다시 흐르는 시간', 3월 31일~4월 18일 노원 더 숲 아트갤러리서 개최
세포의 생멸을 통해 삶의 순환을 담아온 함현선 작가의 초대 개인전 '다시 흐르는 시간'이 노원 '더 숲 아트갤러리' 2관(B2)에서 3월 31일(화)부터 4월 18일(토)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올 1월 인사동 57th 갤러리에서 반향을 일으킨 개인전 '오늘의 탄생'의 뒤를 잇는 연작 전시다. 함 작가는 그간 세포의 생성과 소멸이라는 생명 현상을 삶의 은유로 삼아 작업해 왔으며, 이번에는 '멈춘 것처럼 느껴졌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하는 순간'이라는 주제를 전면에 내세운다.함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우리 몸 안의 세포는 잠시도 쉬지 않고 소멸하고 다시 생겨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반복되는 이 생성과 소멸의 순환이야말로 삶이 결코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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