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
'케이타-시몬 부메랑' 현대캐피탈, 옛 V리그 스타에 발목 잡혀 0-3 완패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V리그를 호령했던 옛 외국인 선수들의 벽을 넘지 못하고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남자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좌절됐다.현대캐피탈은 16일 인도네시아 폰티아낙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자카르타 바양카라 프레시시에 0-3(23-25, 25-27, 23-25)으로 완패했고, 결승 진출팀에 주어지는 FIVB 세계클럽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함께 놓쳤다.발목을 잡은 인물은 V리그 출신 노우모리 케이타와 로버트랜디 시몬이었다.2020~2022년 KB손해보험에서 뛴 케이타가 서브 에이스 4점 포함 양 팀 최다 24점을 몰아쳤고, 2014~2016년 OK저축은행에서 활약한 시몬도 13점을 보태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두 선수는 자카르타가 이번
-
우석대, 목포과학대 완파…4연승으로 KUSF U-리그 여대부 단독 선두
우석대가 목포과학대를 완파하고 4연승으로 2026 대학배구 KUSF U-리그 여대부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우석대는 16일 경북 경일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대부 예선리그에서 목포과학대를 맞아 안정적인 조직력과 공격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22, 25-15, 25-14)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우석대는 4전 전승으로 승점 11을 확보, 단독 선두를 이어 나갔다.경일대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광주여대와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2-25, 25-14, 25-19, 18-25, 15-12)로 극적인 승리를 따내며 2승1패, 승점 7로 2위를 기록했다.◇16일 전적▲여대부 예선 리그(경산 경일대 체육관)경일대(2승1패, 승점 7) 3(22-25, 25-14, 25-19, 18-2
-
사라질 뻔한 페퍼저축은행, 인터넷 플랫폼 SOOP이 살린다...여자부 7개 구단 체제 유지
인터넷 방송 플랫폼 SOOP(숲·옛 아프리카TV)이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한다. 이로써 여자부는 7개 구단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SOOP 관계자는 15일 연합뉴스에 "KOVO에 인수 의향을 밝혔다"고 전했다. KOVO는 이르면 다음 주 임시 이사회에서 SOOP의 회원 가입 절차를 진행한다.관건이던 가입비와 배구 발전기금도 합의에 이르렀다. 배구계 관계자는 "KOVO의 신생팀 기준 가입비(약 20억원) 요구로 협상이 쉽지 않았으나 총액 조율 끝에 극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회원 가입이 끝나면 SOOP은 페퍼저축은행 선수단을 그대로 승계하고 새 구단 조직을 꾸린다. 인수 무산 시 2차 드래프트로 흩어질 뻔했던 선수들은 새 둥지를 얻게
-
경희대·홍익대, 나란히 승점 9…대학배구 U-리그 A조 순위 싸움 후끈
2026 대학배구 KUSF U-리그 남대부 A조에서 경희대와 홍익대가 나란히 시즌 3승째를 거두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다.경희대는 15일 경북 경산의 경일대 체육관에서 열린 남대부 A조 예선 원정 경기에서 경일대를 세트스코어 3-0(25-23, 25-18, 25-16)으로 완파했다. 공격력에서 우위를 보인 경희대는 이날 승리로 3승1패, 승점 9를 기록했다. 다만 같은 승점의 2위 성균관대에 점수득실률에서 밀려 조 3위에 자리했다.같은 A조의 홍익대학교도 이날 홈경기에서 호남대를 상대로 안정적인 조직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10, 25-14, 25-14) 승리를 거뒀다. 홍익대 역시 3승1패, 승점 9를 유지했지만 점수득실률에서 경희대에 뒤져 조 4위를 기
-
인하대·한양대, 대학배구 U-리그서 4연승 행진
인하대와 한양대가 나란히 4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인하대는 14일 열린 인천 인하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6 대학배구 KUSF U-리그 남대부 예선 A조 경기에서 명지대를 세트스코어 3-0(25-23, 25-18, 25-18)으로 완파했다. 인하대는 4연승, 승점 12로 조 단독 선두를 이어 나갔다. 이날 1세트 초반 접전 끝에 흐름을 잡은 인하대는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공격 집중력을 앞세워 2, 3세트를 연달아 가져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조의 한양대는 홈경기에서 경기대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25-22, 25-23, 24-26, 25-14) 승리를 기록했다. 한양대는 중부대와 4승, 승점 12로 똑같지만 점수 득실률에서 뒤져 조 2위를 지켰다. 한양대는 1
-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B조 혼전…조선대·경상국립대 승전보
조선대가 우석대를 완파하며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예선 B조에서 2승째를 챙겼다.조선대는 13일 광주 조선대 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우석대를 세트스코어 3-0(25-9, 25-12, 25-19)으로 꺾었다. 경기 내내 전력 우위를 앞세워 일방적인 흐름을 만들었다.이 승리로 조선대는 2승 1패(승점 6)를 기록하며 경기대와 함께 조 3위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같은 조의 경상국립대도 원정에서 국립목포대를 3-1(25-15, 22-25, 25-21, 25-23)로 제압했다. 경상국립대는 2승 2패, 승점 6을 기록하며 조 하위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13일 전적▲남대부 B조(목포대, 조선대 체육관)경상국립대(2승2패, 승점 6) 3(25-15, 22-25, 25-
-
네 번째 유니폼은 부산이었다...러셀, OK저축은행에서 "그 함성의 일부가 되고 싶다"고 했다
V리그에서 4번째 팀을 찾은 미국 거포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이 부산 팬들의 응원을 기대했다.10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2026 KOVO 남자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러셀은 전체 1순위 OK저축은행 지명을 받았다. 한국전력(2020-2021)·삼성화재(2021-2022)·대한항공(2024-2025·2025-2026)에 이은 네 번째 팀.12일 구단을 통해 러셀은 "4번째 팀 유니폼을 입게 돼 나조차 신기하다", "팀과 도시마다 추억이 있었고 OK와 새 챕터를 시작해 기대된다"고 했다. 1순위 지명에는 "팀이 나를 믿어준다는 뜻이라 영광스럽다"고 다짐했다.부산 팬에 대해선 "지난 시즌 응원이 정말 대단했다. 열정적이고 목소리도 커서 분위기를 즐
-
중부대 선두 굳히기냐 추격이냐…대학배구 U-리그 13일부터 재개
2026 KUSF 대학배구 U-리그가 다시 뜨거운 경쟁 속에 재개된다.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가 주최하는 2026 대학배구 U-리그는 13일 남대부 B조 경기를 시작으로 재개된다. 이날 오후 2시 전남 목포와 광주에서 각각 두 경기가 열린다.목포에서는 국립목포대와 경상국립대가 맞붙는다. 현재 경상국립대는 승점 3으로 중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으며, 승점이 없는 국립목포대는 이번 경기에서 시즌 첫 승과 첫 승점 확보에 도전한다.같은 시각 광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는 우석대와 조선대의 경기가 펼쳐진다. 조선대는 승점 3으로 상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려 하고, 우석대는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현재 남대부 B조에서는 중부대가 승점 1
-
'버려졌지만 가장 먼저 호명됐다' 러셀, 챔프전 아픔 딛고 OK저축은행 1순위로 V리그 컴백
미국 출신 거포 카일 러셀(206㎝)이 다음 시즌에도 V리그 무대에 선다.OK저축은행은 10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6-2027 KOVO 남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러셀에게 썼다. 지난 시즌 순위 역순으로 삼성화재(35개) 다음 많은 30개 구슬을 받았던 OK저축은행이 1순위 추첨까지 거머쥔 결과다.러셀은 2020-2021시즌 한국전력으로 V리그에 입문해 삼성화재(2021-2022)를 거쳐 2024-2025·2025-2026시즌을 대한항공에서 뛰었다. 정규시즌 1위 주역이었으나 챔피언결정전 직전 호세 마쏘에게 자리를 내준 아픔을 딛고 V리그로 다시 돌아온 셈이다.삼성화재(토미 틸리카이넨 신임 감독 체제)는 2순위로 펠리피 호키
-
떠난 자리가 컸다...최하위 정관장, 2시즌 만에 부키리치를 다시 품에 안았다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가 2시즌 만에 여자 프로배구 V리그로 돌아온다.부키리치는 10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6-2027 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정관장의 지명을 받았다. 2024-2025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의 주역과 다시 손잡은 모양새다.198㎝ 장신의 강력한 공격이 장기인 그는 트라이아웃 단계부터 '최대어'로 꼽혔다. 부키리치와 메가왓티 퍼티위가 동시에 빠져 지난 시즌 최하위로 추락한 정관장에게는 반등의 발판이 될 영입이다.페퍼저축은행이 재정난으로 빠지며 6개 구단 체제로 치러진 드래프트에서 2순위 현대건설은 조던 윌슨(미국·182㎝), 3순위 흥국생명은 옌시 킨델란(쿠바·18
-
'특급 공격수' 인니 메가, 현대건설 입단 유력...강성형 감독 "비시즌 관리만 잘하면 문제없다"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 출신 '쌍포'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가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2026-2027 V리그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직접 만나본 메가의 몸 상태에 큰 이상은 없었고 복귀 의지도 강했다. 비시즌 관리만 잘하면 풀타임 소화에 문제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무릎 부상 우려로 다수 구단이 영입을 포기한 가운데 리스크를 감수한 결정이다.메가는 2023-2024시즌 정관장의 아시아 쿼터로 데뷔해 득점 7위, 이듬해엔 득점 3위·공격 종합 1위로 팀을 챔피언결정전까지 이끌었던 특급 공격수다. 현대건설은 본래 자스티스 아우치와 재계약을 추진했으나 그가 흥국
-
'재계약 6팀 vs 결별 7팀' V리그 외국인 시장, 같은 날 밤 프라하서 결판
V리그 남녀 6개 구단이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했다. 결별 구단들은 같은 날 밤 체코 프라하서 새 얼굴을 찾는다.KOVO는 10일(한국시간) 남자부 현대캐피탈·우리카드·한국전력, 여자부 GS칼텍스·도로공사·IBK기업은행의 재계약을 발표했다.남자부 레오(현대캐피탈)·아라우조(우리카드)·베논(한국전력)은 재계약 연봉 55만 달러(약 8억원). 여자부는 GS칼텍스 통합 우승·MVP 지젤 실바가 4시즌 연속 동행을 확정, 도로공사 모마·IBK기업은행 빅토리아도 재계약(연봉 30만 달러).남자부 대한항공·KB손해보험·OK저축은행·삼성화재는 마쏘·디미트로프·아히와 결별, 여자부 현대건설·흥국생명·정관장도 카리·레베카·자네테와 재계약을
-
'5년 계약 주면 한국어 당장 배우겠다' V리그 첫 세터 도전자 치머만의 호기로운 출사표
V리그 외국인 트라이아웃 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세터에 도전한 얀 치머만(33·독일)이 포부를 밝혔다.8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UNYP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부 트라이아웃 둘째 날, 치머만은 "세터가 경기를 바꿀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192㎝의 그는 프로 15년 베테랑으로, 지난 시즌 이탈리아 몬차에서 뛰었다.그는 "한국은 수비가 강하지만 외국인 공격수 의존도가 높다"며 "공격 루트 다변화로 균형을 잡는 게 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6개국 리그를 누빈 그는 "5년 다년 계약이면 한국어도 당장 배우겠다"고 호기롭게 말했다.현장에선 "세터 능력만 보면 차원이 다르다"는 평이 나왔고, 1개 구단이 사전 선호도 조사에
-
'모든 팀이 1순위로 볼 것' 부키리치 압도, 남자부는 '구관이 명관'
2026년 V리그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둘째 날, 여자부에서는 부키리치가 1순위 후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고, 남자부는 '구관이 명관' 분위기가 짙어졌다.8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UNYP 아레나에서 열린 트라이아웃 여자부에선 22명이 개인당 두 세트가량 연습경기를 치렀다. 2024-2025시즌 정관장 정규리그 준우승의 주역 반야 부키리치(26·세르비아)는 이탈리아 리그를 한 시즌 경험한 뒤 V리그 복귀에 도전장을 던졌고, 198㎝ 장신에서 뿜어내는 시원한 공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이탈리아에 가고 싶어 보내줬는데 더 성숙해져 돌아왔다"며 반겼고,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도 "아포짓이면서 리시브 등 수비
-
'제2의 실바 신화 다시 쓸까' 쿠바 킨델란, V리그 외국인 트라이아웃서 첫날 눈도장
쿠바 출신 아포짓 옌시 킨델란이 2026년 V리그 외국인 선수 여자부 트라이아웃 첫날 '제2의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GS칼텍스)' 후보로 떠올랐다.7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UNYP 아레나에서 열린 트라이아웃 첫날에는 미국·쿠바·카메룬 등 다양한 국적의 19명이 참가해 제자리 점프와 각력 측정 등 2시간가량의 체력 테스트를 치렀다. 그중 여자부 감독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선수가 킨델란이었다.2003년생·188㎝의 킨델란은 최근 두 시즌 루마니아리그에서 뛴 아포짓 공격수로, 같은 쿠바 출신 실바의 성공 사례에 자극받아 이번에 처음 도전장을 냈다. 실바는 트라이아웃 3수 끝에 V리그에 입성해 세 시즌 연속 1000득점을 돌파했고, 지난 시
-
'인수 안 되면 해체 수순' 페퍼저축은행, 외국인 트라이아웃 불참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모기업 재정난과 인수 협상 속에 2026-2027시즌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드래프트에 불참한다.KOVO는 7~10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여자부 트라이아웃·드래프트를 페퍼를 뺀 6개 구단으로만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페퍼 측은 "인수가 마무리되면 참가자 중 한 명과 계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장소연 감독 등 코치진·사무국은 지난달 30일자로 계약이 끝났고, 선수단도 6월 30일까지다. 시한 안에 인수가 마무리되지 않으면 사실상 해체 수순이며, 사인앤트레이드로 떠난 박정아(한국도로공사)·이한비(현대건설) 외 선수들은 2차 드래프트로 흩어진다. 장 감독은 "선수들은 개인 훈련 중이며 잘 마무리되길
-
'129명 한국행 도전' V리그 외국인 트라이아웃·드래프트, 7~10일 프라하서 개최
V리그 2026-2027시즌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드래프트가 체코 프라하에서 펼쳐진다.한국배구연맹(KOVO)은 7∼10일 프라하 UNYP 아레나에서 일정을 진행한다. 7∼9일 신체측정·메디컬·연습 경기 뒤, 10일 오전 1시(한국시간) 재계약 발표→오후 7시 30분 여자부 드래프트→오후 11시 30분 남자부 드래프트 순으로 결과가 나온다.지난 시즌 V리그에서 뛴 남자 7명·여자 4명이 재계약 대상으로, 레오(현대캐피탈)·아라우조(우리카드)·실바(GS칼텍스)·모마(현대건설)가 포함된다. 트라이아웃엔 남자 74명, 여자 55명이 한국행에 도전한다. 최종 명단은 7일 확정 발표된다.이번 무대는 박철우(우리카드)·석진욱(한국전력)·틸리카이넨(삼성화
-
삼성화재, 대한항공·OK저축과 트레이드 단행...유광우·강승일 등 4명 영입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두 차례 트레이드로 베테랑 세터 유광우(41) 등 4명을 한꺼번에 영입했다.삼성화재는 1일 대한항공·OK저축은행과 각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대한항공과는 리베로 이상욱을 내주고 유광우와 리베로 강승일을 받아왔으며, OK저축은행과는 세터 노재욱을 보내고 세터 박태성과 리베로 부용찬을 데려왔다.이번 이동의 중심에 선 유광우는 9년 만의 친정 복귀였다. 2007-2008시즌 삼성화재에 입단해 2011-2012시즌부터 3년 연속 세터상을 받으며 왕조를 이끌었던 그는 2017년 우리카드, 2019년 대한항공을 거쳐 한선수와 함께 팀을 지휘해왔다.영입에는 신임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했다. 그는 2
-
OK저축은행, 이민규 보상선수로 한전 공격수 김정호 지명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이민규의 보상선수로 한국전력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를 30일 지명했다.김정호는 2017년 삼성화재에서 데뷔한 뒤 KB손해보험을 거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다시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었고 2025-2026시즌에는 한국전력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김정호에 대해 탄력이 좋고 명확한 강점을 갖춘 선수라며 새 시즌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김정호 역시 지난 시즌 부산 팬들의 응원이 인상적이었던 만큼 큰 기대가 된다면서 우승에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를 전했다.앞서 한국전력은 OK저축은행 소속이었던 베테랑 세터 이민규와 연봉 5억5000만원에 옵션 5000만
-
'블로퀸' 양효진, 코트 떠나 마이크 잡는다...프로배구 해설위원으로 새 출발
프로배구 '블로퀸' 양효진이 KBSN스포츠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KBSN스포츠는 29일 2025-2026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양효진을 신임 해설위원으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양 위원은 "19년간의 코트 경험을 바탕으로 배구의 묘미를 깊이 있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2007-2008시즌 데뷔한 양 위원은 남녀 통합 누적 득점 1위(8천406점)와 누적 블로킹 득점 1위(1천748점)를 보유한 역대 최고의 미들 블로커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