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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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호남대 꺾고 파죽의 3연승…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 단독 선두
경일대가 파죽의 3연승을 올리며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경일대는 10일 광주 호남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대부 예선리그에서 홈코트의 호남대를 맞아 초반부터 우세한 경기를 펼쳐 세트스코어 3-0(25-9, 25-13, 25-22)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경일대는 3전 전승, 승점 9를 확보하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광주여대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중반 3세트서 일시적으로 전력이 흔들렸지만 고비를 잘 넘겨 3-1(25-18, 25-14, 17-25, 25-17)로 승리했다. 광주여대는 3승1패, 승점 9를 기록했다. ◇10일 전적▲여대부 예선리그경일대(3승) 3(25-9, 25-13, 25-22)0 호남대(3패)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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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 외국인 진용 확정...페퍼저축은행 웨더링턴·도로공사 모마 지명
조 웨더링턴(미국)이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고 2025-2026시즌 한국프로배구 V리그 무대를 누빈다.페퍼저축은행은 9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월드엘리트호텔에서 열린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2순위 지명권을 얻었고, 장소연 감독이 웨더링턴을 호명했다.이날 드래프트에서는 지난 시즌 성적 역순으로 구슬을 배분해 확률 추첨으로 지명 순위를 정했다.1순위 지명권은 IBK기업은행이 얻었다.하지만,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과 재계약했다.2순위 지명권을 얻은 페퍼저축은행은 2001년생 아포짓 스파이커 웨더링턴을 택했다.웨더링턴은 미국, 푸에르토리코, 그리스 리그에서 뛰었다.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레티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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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폭격기' 에번스, 한국전력 품으로... V리그 남자부 외국인 드래프트 마무리
'검은 폭격기' 쉐론 베논 에번스(캐나다)가 2025년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2순위 지명을 받아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게 됐다.에번스는 9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월드엘리트호텔에서 열린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2순위 지명권을 얻은 한국전력으로부터 호명받았다.이에 따라 에번스는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고 2025-2026시즌 V리그 코트를 누비게 됐다.키 202㎝의 아포짓 스파이커 에번스는 6일부터 진행된 트라이아웃(공개 선발)에서 강력한 스파이크와 파워 넘치는 공격력으로 일찌감치 1순위 후보로 주목받았다.이날 드래프트는 총 140개의 구슬을 넣어 지난 시즌 성적을 역순으로 차등 확률로 지명 순위를 결정했다.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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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려서 도전하고 싶어요"...러시아 2005년생 데미도바, V리그 문 두드린다
2005년생 아웃사이드 히터 빅토리아 데미도바(러시아)가 한국프로배구 여자부 구단의 선택을 기다린다.한국배구연맹(KOVO)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9시에 여자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한다.데미도바는 몇몇 구단의 관심을 받는 젊은 날개 공격수다.2019-2020시즌 프로로 입문한 데미도바는 튀르키예 리그를 거쳐 지난 시즌 독일 1부 드레스덴에서 활약했다.키 186㎝의 데미도바는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V리그 구단의 눈길을 끌었다.드래프트를 앞둔 데미도바는 공동취재단과 인터뷰에서 "V리그 트라이아웃에 도전할 기회가 생겨 정말 좋다. 다른 리그에서 볼 수 없는 트라이아웃이라는 제도가 흥미로웠고, 새로운 도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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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L 출격 준비' 여자배구 대표팀, 진천서 본격 담금질...강소휘·김다은 등 16명 소집
올해 국제대회에 나서는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9일 오전 충북 진천선수촌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했다.모랄레스 감독이 체육관에 모인 선수들에게 대표팀 운영 방향 등을 설명했고, 선수들은 리시브 등 기본기 훈련 중심으로 첫날 훈련을 진행했다.대표팀은 다음 달 4일부터 7월 13일까지 브라질, 튀르키예, 일본 등지에서 개최되는 2025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여자대회에 참가한다.이어 8월 12일부터는 경남 진주시에서 벌어지는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대회에도 나선다.이에 앞서 오는 17일에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김연경 초청'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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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주장이 삼성으로"...아히, 부상 극복하고 V리그 재입성
2024-2025시즌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의 주포로 활약했으나 부상에 발목을 잡혔던 외국인 선수 미힐 아히(27·등록명 아히)가 V리그 재입성에 성공했다.아히는 9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 외국인 선수 남자부 드래프트에서 6순위 지명권을 얻은 삼성화재의 지명을 받았다.이로써 아히는 2025-2026시즌 삼성화재의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두 번째 V리그 시즌을 보내게 됐다.아히는 작년 4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4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우리카드에 지명돼 V리그를 처음 밟았으나 부상 불운을 겪었다.그는 우리카드 최초로 외국인 주장을 맡은 아히는 작년 컵대회에서 최다 29점을 뽑으며 활약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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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중부대와 풀세트 접전 끝에 신승…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조 예선리그서 상위권 도약 노려
경희대가 중부대와 풀세트까지 치르는 격전 끝에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경희대는 9일 수원 경희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A조 예선 홈경기에서 중부대와 시종 일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전을 치러 세트스코어 3-2(19-25, 25-20, 25-21, 21-25, 16-14)로 극적인 승리를 올렸다. 경희대는 2승1패를 기록하고, 승점 2를 추가해 승점 5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게 됐다. 이날 패한 중부대도 2승1패, 승점 7을 기록했다. B조선 홍익대가 광주 호남대 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완승, 2승1패로 승점 6을 마크했다. ◇9일 전적▲남대부 예선리그 A조경희대(2승1패) 3(19-25, 25-20, 25-21, 21-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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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앞두고 5명 재계약
2025-2026시즌 프로배구 무대에서 뛸 선수를 뽑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앞두고 기량을 검증받은 5명이 재계약에 성공했다.2024-2025시즌 완주자 중 남자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현대캐피탈),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KB손해보험), 여자부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GS 칼텍스),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IBK기업은행)이 원소속팀과 계약했다.대체 선수로 대한한공 유니폼을 입은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도 다음 시즌 V리그를 누빈다.남녀부 14개 구단 중 5개 구단이 기량을 검증받은 거포들과 동행을 선택한 것이다.특히 2024-2025시즌 봄배구에 진출했던 남자부의 '3강'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 KB손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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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대한항공 '재결합'...튀르키예 드래프트 앞두고 계약 마무리
2024-2025시즌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앞장섰던 외국인 거포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이 2025-2026시즌에도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대한항공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앞둔 9일 러셀과 재계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러셀은 지난 2024-2025시즌 정규리그 막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 대체 선수로 투입된 데 이어 두 번째 시즌에도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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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쿠바 특급' 레오와 재계약... V리그 최장 8시즌 도전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구단 사상 첫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 달성에 앞장섰던 '쿠바 특급'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35·등록명 레오)가 여덟 시즌째 V리그 무대에 뛰게 됐다.현대캐피탈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진행되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하루 앞둔 8일 레오와 재계약하기로 하고 관련 계약서를 한국배구연맹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2012-2013시즌 삼성화재 소속으로 V리그에 데뷔했던 레오는 2025-2026시즌에도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고 뛴다.역대 외국인 선수 중 최장인 여덟 시즌째 V리그 코트를 누비는 것이다.레오는 2012-2013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삼성화재에 몸담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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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외국인 득점 2위 빅토리아와 재계약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외국인 거포 댄착 빅토리아(25·등록명 빅토리아)와 2025-2026시즌에도 동행하기로 했다.IBK기업은행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하루 앞둔 8일 빅토리아와 재계약하기로 하고 관련 서류를 한국배구연맹(KOVO)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빅토리아는 지난 2024-2025시즌 외국인 드래프트 4순위로 기업은행에 지명되며 V리그를 처음 밟은 데 이어 두 시즌째 한국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우크라이나 출신의 아포짓 스파이커 빅토리아는 이번 시즌 36경기에 모두 나서 910점을 뽑으며 득점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빅토리아는 2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하며 일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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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유닛 딸 윌로우, V리그 재도전... "김연경과의 경험 특별했다"
2023-2024시즌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에서 뛰었던 윌로우 존슨(등록명 윌로우)이 V리그 무대에 재도전한다.튀르키예에서 진행 중인 2025년 한국배구연맹(KOVO) 외국인 선수 여자부 트라이아웃에서 윌로우는 구단의 눈길을 끄는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된다.1998년생 윌로우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전설적인 투수인 '빅유닛' 랜디 존슨의 딸로 화제를 모았다.2024년 1월 옐레나 므라제노비치가 부상으로 이탈한 흥국생명에 입단해 11경기에서 214점을 냈다.당시에는 V리그 잔류에 실패했지만,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기량과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게다가 왼손 아포짓 스파이커라는 점도 추가 득점 요소다.윌로우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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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cm 에번스·체공력 57.9cm 마쏘... V리그 트라이아웃서 감독들 눈도장
지난 6일(한국시간)부터 튀르키예 이스탄불 무스타파 오젤 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2025년 V리그 외국인 선수 남자부 트라이아웃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아포짓 스파이커 쉐론 베논 에번스(캐나다)와 미들 블로커 호세 마쏘(쿠바)다.7일 연습경기는 트라이아웃 참가 선수 기량을 확인할 무대였다.신장 202㎝의 에번스는 강력한 스파이크로 존재감을 뽐냈고, 마쏘는 스탠딩 점프 57.9㎝에 이르는 체공력을 바탕으로 스파이크와 서브, 블로킹, 리시브까지 좋은 모습을 보였다.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에번스는 힘이 있고, 마쏘는 흑인 특유의 탄력이 보인다"고 평가했고,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도 "에번스와 마쏘가 눈에 띈다. 높이와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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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대표팀 본격 담금질...남자팀 8일·여자팀 9일 소집
올해 국제대회에 나설 배구 남녀 국가대표팀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8일 오전 진천선수촌에 소집됐다.라미레스 감독은 이날 오전 10시 코치진과 대표팀 운영 방안을 논의한 뒤 11시에는 훈련장으로 이동해 선수들과 대화를 나눴다.이어 선수들은 의무 트레이너 주도로 건강 상태를 체크한 뒤 웨이트 트레이닝장으로 장소를 옮겨 첫날 체력 훈련을 진행했다.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팀은 9일 모여 담금질을 시작한다.남녀 대표팀은 오랜만에 다시 모여 국제대회를 준비한다.2014년 이후 11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서는 남자팀은 다음 달 17일부터 24일까지 바레인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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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못 다한 V리그 한풀이" 미힐 아히, 트라이아웃서 재도전
2024-2025시즌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의 주포로 활약했으나 부상에 발목을 잡혔던 외국인 선수 미힐 아히(27·등록명 아히)가 V리그 재입성을 노리고 있다.아히는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막한 2025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직전 소속팀 사령탑인 마우리시오 파에스 우리카드 감독과 만나 반갑게 인사한 뒤 이야기를 나눴다.아히는 작년 4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4 프로배구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우리카드에 지명돼 V리그를 처음 밟았다.우리카드 최초로 외국인 주장을 맡은 아히는 작년 컵대회에서 최다 29점을 뽑으며 활약했고,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도 양 팀 최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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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명지대 꺾고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서 쾌조의 3연승
한양대가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3연승을 올리며 조 선두 발판을 마련했다. 한양대는 8일 서울 한양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예선 B조 홈경기에서 명지대를 맞아 2세트를 내주었으나 고비를 잘 넘겨 3-1(25-19, 17-25, 25-23, 25-17)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한양대는 3승, 승점 9를 기록했지만 경기대에 이어 조 2위를 기록했다. A조의 성균관대는 경상국립대를 맞아 일방적인 우세를 보이며 세트스코어 3-0(25-16, 25-16, 25-21)으로 완승을 올렸다. 성균관대는 3승1패를 기록했다. ◇8일 전적▲예선리그 남대부 A조성균관대(3승1패) 3(25-16, 25-16, 25-21)0 경상국립대(3패)▲동 B조한양대(3승) 3(25-19, 17-25, 25-2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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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기량 보인 신예 없다"... 트라이아웃, V리그 경험자에 시선 집중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이 진행 중인 가운데 V리그에서 기량을 검증받은 선수 선발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막을 올린 트라이아웃에선 첫날 메디컬테스트와 신체측정에 이어 7일에는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연습경기가 진행됐다.트라이아웃 최종 참가자는 남자부 30명과 여자부 34명.이는 2024-2025시즌 완주자 중 트라이아웃을 신청한 9명(남자부 3명, 여자부 6명)을 뺀 최종 명단 39명과 37명에서 각각 9명과 3명 줄어든 것이다.다른 팀과 계약하거나 비자 발급 지연, 부상, 소속팀 및 대표팀 경기 일정 등으로 12명의 추가 불참자가 생긴 것이다.남자부 대어급 선수로 꼽혔던 쿠바 국가대표 경력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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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의 고별 무대...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인천서 '마지막 스파이크'
은퇴 후 프로배구 흥국생명 어드바이저로 새 출발한 김연경이 17∼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벤트 대회 'KYK 인비테이셔널 2025'에 출전한다.김연경의 소속사인 ㈜라이언앳은 7일 "김연경이 해외 선수들과 이벤트 경기를 치른다"며 "이번 이벤트는 김연경이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KYK 인비테이셔널 2025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출전한다.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크리스티나 바우어,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치아카 오그보구(미국), 일본 SV.리그 베스트 미들 블로커 출신인 미노와 사치(일본)를 비롯해 나탈리아 곤차로바(러시아), 나탈리아 페헤이라(브라질) 등이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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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이 큰 불 되어 돌아왔다' 라셈의 V리그 재도전, 성공할까?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쿼터 코리안' 레베카 라셈(28·미국)이 2025-2026시즌 여자 프로배구 무대 재입성을 위해 도전장을 던졌다.그는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막을 올린 2025년 V리그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라셈은 2021-2022시즌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때 6순위로 IBK기업은행의 지명을 받았지만, 기대에 못 미친 활약 탓에 시즌 초반 계약 해지로 한국을 떠났다.그는 14경기(47세트)에서 총 199점(경기당 평균 14.2점)에 그쳤고, 공격 성공률도 34.82%로 저조했다.외국인 아포짓 스파이커로서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2021년 12월 9일 KGC인삼공사와 경기를 끝으로 한국을 떠났다.라셈은 다음 해인 2022년 외국인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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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충남대 완파하고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파죽의 4연승
인하대가 충남대를 완파하고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에서 파죽의 4연승을 올렸다. 인하대는 7일 인천 인하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예선리그 남대부 A조 홈경기에서 충남대를 맞아 안정된 공수 연결을 도모하며 세트스코어 3-0(25-21, 25-18, 25-19)로 가볍게 물리쳤다. 이로써 인하대는 4연승, 승점 12를 확보, 단독 선두에 나섰다. 한편 B조의 조선대는 광주 홈경기에서 우석대를 상대로 압도적인 전력 우위를 보이며 3-0(25-12, 25-13, 25-7)으로 승리했다. 조선대는 2승1패, 승점 5로 상위권 도약을 노리게 됐다. ◇7일 전적▲예선리그 남대부 A조 인하대(4승) 3(25-21, 25-18, 25-19)0 충남대(1승3패)▲동 B조조선대(2승1패)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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