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감독 모두 연패로 인해 침울한 표정이었다. 다만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다소 허탈한 모습이었고, 고준용 삼성화재 감독대행은 오늘만큼은 연패를 끊겠다는 비장한 모습이었다.
신영철 감독은 4연패에 빠진 팀 분위기에 대해 "팀 분위기는 안 좋다. 계속 연패하다 보니까"라고 털어놨다. 최근 아시아쿼터를 쇼타로 교체한 것에 대해서는 "외국인 선수의 하이볼 처리 능력이 떨어지다 보니까 더블로 하면서 이민규 선수가 안 좋았을 때 주전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준용 삼성화재 감독대행은 "오늘 경기는 힘든 상황인 것 같다"며 "아히 선수와 김우진 선수도 부상으로 못 나오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부담 갖지 말고 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지난 대한항공전에서 공격 성공률 70%를 기록한 이윤수에 대해서는 "공격적인 것은 좋은데 받는 것이 부족하니까 더 잘해야 할 것 같다"고 주문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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