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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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충남대 꺾고 2025 현대캐피탈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2연승으로 조 단독선두
명지대가 충남대를 물리치고 2025 현대캐피탈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2연승을 올렸다. 명지대는 26일 경남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A그룹 B조 경기에서 충남대를 맞아 초반부터 압도해 세트스코어 3-0(25-17, 25-21, 25-14)으로 완승을 올렸다.이로써 명지대는 2전 전승을 거두며 한양대와 2승을 기록했지만 점수 득실에서 앞서 조 단독 선두에 나섰다. A조의 조선대는 경희대를 상대로 3-1(25-23, 20-25, 25-21, 25-19)로 제압하고 1패 뒤에 1승을 낚았다. ◇26일 전적▲남대부 A그룹 A조조선대(1승1패) 3(25-23, 20-25, 25-21, 25-19)1 경희대(1패)▲동 B조(이상 경남 고성 국민체육센터)한양대(2승) 3(25-15, 25-2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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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 코치 직접 추천' 다카하시 히로, 여자 배구 GS칼텍스 새 코치로...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일본인 다카하시 히로(45) 코치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다카하시 코치는 이영택 감독을 보좌해 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공격과 수비 부문을 담당할 예정이다.다카하시 코치는 전임 아보 키요시 코치가 아버지 간호를 위해 사직하면서 직접 추천해 영입하게 됐다.2016년 일본 16세 이하(U-16) 청소년 대표팀 코치로 지도자 활동을 시작한 다카하시 코치는 U-19, U-20, U-23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고, 2022년부터 3년간 프로팀 도요타 퀸세이즈 감독을 역임했다.GS칼텍스는 "다카하시 코치는 일본 여자배구 청소년 대표팀과 프로팀에서 오랜 지도 경력을 보유해 선수 육성 경험이 풍부하다"면서 "특히 5년간 감독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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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조선대 꺾고 2025 현대캐피털 전국대학배구 고성 대회서 우승 향한 첫 발
인하대가 조선대를 꺾고 첫 승리를 올리며 2025 현대캐피탈 전국대학배구 고성 대회 우승을 향한 첫 발을 가볍게 내디뎠다.지난해 우승팀 인하대는 25일 경남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된 대회 첫날 남대 A그룹 A조 경기에서 조선대를 맞아 안정된 조직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1(25-17, 26-24, 23-25, 25-18)로 물리치고 첫 승리를 낚았다. B조선 한양대가 성균관대를 상대로 첫 세트 고비를 25-23으로 넘긴 여세를 몰아 3-1(25-23, 25-18, 14-25, 25-18)로 누르고 기분좋은 첫 승리를 올렸다. 이날 인하대는 조선대와의 첫 세트를 초반부터 앞서 나가 25-17로 끊었다. 2세트서 인하대는 조선대의 반격으로 고전을 하다 듀스 끝에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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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팀 vs 프로팀' 22개팀 격돌...퓨처스 챔프전 단양서 7월 2일 개막
한국 배구 실업팀과 프로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하는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이 다음 달 2일 충북 단양에서 개막해 10일까지 열린다.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 박태훈)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처음으로 프로배구 남녀부 14개 팀(남녀부 각 7개 팀)이 모두 참가한다.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3월 단장들이 참석한 이사회 때 출전 기회가 적었던 2진급 선수들에게 경기 감각을 익힐 기회를 주고자 14개 팀의 실업연맹 주최 대회 참가를 결정했다.이에 따라 이번 대회에는 실업연맹 소속 남녀부 각 4개 팀 등 8개 팀과 프로배구 남녀부 각 7개 팀 등 14개 팀을 포함해 총 22개 팀이 출전한다.종전 프로팀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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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베테랑" 전영아, 배구연맹 심판위원장 취임...여성 두 번째
한국배구연맹(KOVO) 새 심판위원장에 오른 전영아(54) 심판이 "전체 심판진을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측면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심판들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소통도 강화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4일 배구연맹 이사회에서 신임 심판위원장으로 선출된 전영아 심판은 프로배구 여성 심판 중 유일하게 리그 출범 원년인 2005년부터 20년 이상 현역으로 활동해온 베테랑이다.여성이 심판위원장직을 수행하는 것은 전임 최재효 위원장 이전인 2023년 7월부터 심판단을 총괄했던 강주희 전 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신임 전영아 위원장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선수 경력을 갖고 있다.경복여상에서 세터로 활약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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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대이동' OK저축은행, 안산 떠나 부산으로! 2013년 창단→수도권 벗어나 지방행
남자배구 OK저축은행이 12년간 터를 잡았던 안산을 떠나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긴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사무국에서 남녀부 전체 14개 구단이 참석한 이사회를 열고 OK저축은행의 연고지 이전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OK저축은행은 기존 연고지인 경기도 안산시에서 부산광역시로 근거지를 변경하겠다는 신청서를 연맹에 제출했었다.이사회 승인으로 OK저축은행은 2013년 4월 안산을 홈으로 출범한 지 12년 만에 부산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OK저축은행은 2025-2026시즌부터 약 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부산 강서체육공원 체육관을 새로운 홈구장으로 사용한다.이번 이전은 최근 프로구단들이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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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꿈 무산' 한국 남자배구, AVC 네이션스컵 4위로 아쉬운 마감...카타르전 0-3 완패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5 AVC 네이션스컵에서 4위에 머물며 아쉬운 대회를 마감했다. FIVB 랭킹 25위인 한국은 24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진행된 3위 결정전에서 24위 카타르에게 세트스코어 0-3(21-25, 20-25, 23-25)으로 완전히 무너지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D조 예선에서 뉴질랜드와 베트남을 각각 3-0으로 압도하며 조 1위로 8강전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호주까지 제압하며 4강 무대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개최국 바레인에 2-3으로 아깝게 패한 뒤, 3위 결정전에서도 한 세트도 가져오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올해 대회는 작년까지 AVC 챌린지컵으로 불렸던 대회가 명칭을 바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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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대변혁' 프로배구 트라이아웃 제도 완전 폐지! 2027시즌부터 자유계약 도입
최근 10여년 동안 유지해왔던 프로배구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제도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자유계약 제도가 도입된다.한국배구연맹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국배구연맹 사무국에서 남녀부 14개 구단이 모인 가운데 제21기 7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어 외국인 선수 제도와 OK저축은행 연고지 이전, 남자부 보수 감액 등 안건을 논의했다.먼저 이사회는 최근 몇 시즌 동안 논의해왔던 자유계약 제도 도입을 아시아 쿼터는 2026-2027시즌, 외국인 선수는 2027-2028시즌부터 시행하기로 했다.연맹은 "최근 트라이아웃 참가 선수의 실력 하향과 대체 선수 선발 어려움 등 트라이아웃 제도의 한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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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 골 차이가' 13-15 마지막 순간 무너진 한국 배구...바레인 홈에서 풀세트 혈투 끝 석패, 2년 연속 결승 문턱서 좌절
세계랭킹 25위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원정지 바레인에서 열린 2025 AVC 네이션스컵(구 챌린지컵) 4강전에서 홈팀 바레인(50위)에게 아쉬운 풀세트 역전패를 당하며 연속 결승 도전이 좌절됐다. 한국 대표팀은 24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진행된 준결승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21-25 23-25 25-21 25-18 13-15)으로 무릎을 꿇었다. 전년도 파키스탄전 준결승 탈락에 이어 올해도 4강 벽을 넘지 못한 한국은 2년째 결승 무대 진출에 실패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 체제의 한국 대표팀은 신호진(OK저축은행) 18득점, 김지한(우리카드) 17득점, 허수봉(현대캐피탈) 16득점 등 핵심 어태커들의 고른 활약에도 불구하고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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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을 뜨겁게 달굴 2025 현대캐피탈 전국대학배구 고성·단양대회 연이어 개최
올 시즌 대학배구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대회가 연이어 열리며 한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한국대학배구연맹(회장 홍기호)은 2025 현대캐피탈 전국대학배구 고성(연맹 1차)·단양(연맹 2차)대회를 잇달아 개최한다. 고성대회는 25일부터 7월3일까지 9일 동안 경상남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남대A그룹), 실내체육관(남대B그룹, 여대부)에서 열린다. 고성대회가 끝나면 바로 단양대회가 7월 30일부터 8월7일까지 9일간 충청북도 단양군 국민체육센터(남대A그룹), 문화체육센터(여대부, 남대B그룹)에서 열린다.고성대회에는 23개 팀(남자 16팀, 여자 7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남자는 남대 A그룹(11개팀)과 B그룹(5개팀)으로 나뉜다. A그룹은 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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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도미니카공화국에 2-3 역전패...VNL 1승 7패 17위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계랭킹 9위 도미니카공화국의 벽에 막혀 3연패에 빠졌다.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4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2-3(25-19 17-25 25-19 20-25 14-16)으로 역전패했다.이로써 FIVB 세계랭킹 34위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1승7패를 기록, 전체 18개 참가국 중 7전 전패를 기록 중인 최하위 세르비아에 앞선 17위에 머물렀다.2주 차 1차전에서 세계 10위 캐나다를 3-2로 꺾고 4연패 뒤 첫 승을 올렸던 한국은 직전 벨기에전 1-3 패배, 튀르키예전 0-3 완패에 이어 다시 3연패에 빠지며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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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구, 허수봉 18점 맹활약...호주 꺾고 AVC 네이션스컵 4강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2025 AVC 네이션스컵 준결승에 올랐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FIVB 랭킹 25위 한국은 21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호주(35위)를 세트 스코어 3-1(25-23, 25-18, 22-25, 25-23)로 제압했다.D조 예선에서 뉴질랜드와 베트남을 모두 3-0으로 완파하고 조 1위로 8강에 오른 한국은 호주까지 물리치며 준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한국은 현지시간 23일 바레인-대만전 승자와 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AVC 네이션스컵은 지난해까지 AVC 챌린지컵으로 불리던 대회다.'아시아 3강' 일본, 이란, 중국은 1부리그 격인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했고, 12개국이 올해 AVC 네이션스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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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세계 3위 튀르키예에 0-3 완패…블로킹 1-12로 '높이의 벽' 실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계랭킹 3위 튀르키예의 벽에 막혀 1승 후 2연패에 빠졌다.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3차전에서 홈팀 튀르키예에 0-3(11-25 13-25 17-25)으로 무릎을 꿇었다.이로써 FIVB 세계랭킹 34위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1승7패를 기록, 전체 18개 참가국 중 6전 전패를 기록 중인 최하위 세르비아에 앞선 17위에 머물렀다.2주차 1차전에서 세계 9위 캐나다를 3-2로 꺾고 4연패 뒤 첫 승을 올렸던 한국은 직전 벨기에전 1-3 패배에 이어 다시 2연패에 빠졌다.한국은 대표팀 주축인 주장 강소휘(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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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배구, 베트남 3-0 완파...AVC 네이션스컵 D조 1위 8강행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의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2025 AVC 네이션스컵에서 조 1위 자격으로 8강 무대를 밟게 됐다.바레인 마나마에서 진행 중인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9일(현지시간) D조 2차전 베트남과의 경기를 세트 스코어 3-0(25-22, 25-23, 25-12)으로 제압하며 완벽한 조별 리그를 마감했다.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고른 화력 분산으로 베트남을 압도했다. 임동혁(국군체육부대)이 12점으로 팀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허수봉(현대캐피탈)과 김지한(우리카드)이 각각 11점씩을 보태며 공격진의 위력을 입증했다.첫 번째와 두 번째 세트에서는 접전을 벌였지만, 세 번째 세트에서는 25-12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상대를 완전히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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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 21점 폭발' 한국여자배구 캐나다 3-2 꺾고 VNL 첫 승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캐나다를 꺾고,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첫 승을 거뒀다.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8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대회 2주 차 첫 경기에서 캐나다를 세트 스코어 3-2(27-25 25-18 15-25 20-25 15-13)로 물리쳤다.FIVB 랭킹 37위까지 떨어진 한국이 9위 캐나다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벌인 1주 차 4경기에서 4패를 당한 한국은 5번째 경기에서 대회 첫 승리를 낚았다.1주 차에는 독일, 이탈리아, 미국과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하고 체코를 상대로 2-3으로 패해 승점 1을 얻었는데, 2주 차에서는 첫 경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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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 18점 맹활약' 한국 남자배구, 뉴질랜드 3-0 완파... AVC컵 첫 승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AVC 네이션스컵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7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25 AVC 네이션스컵 예선 D조 1차전에서 뉴질랜드를 세트 스코어 3-0(28-26, 25-13, 25-22)으로 제압했다.임동혁(국군체육부대)이 18점의 맹활약으로 공격진을 이끌었고, 허수봉(현대캐피탈) 9점, 김지한(우리카드) 7점이 뒤를 받쳤다.한국은 1세트에서 26-26 접전을 벌였지만 임동혁과 허수봉의 연속 득점으로 간신히 승부를 가져갔다. 이후 2세트와 3세트에서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완성했다.한국은 19일 베트남과 D조 2차전을 치른다.이번 대회는 12개 팀이 3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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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과학대, 우석대 꺾고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 예선 1위 차지
목포과학대가 우석대를 꺾고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 예선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목포과학대는 14일 전남 목포과학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대부 예선리그 마지막 날 홈경기에서 우석대를 맞아 일방적인 전력으로 몰아부쳐 세트스코어 3-0(25-10, 25-15, 25-9)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목포과학대는 4승2패, 승점 12로 광주여대, 경일대와 같은 승점을 기록했지만 득실점수비율에서 가장 앞서 1위에 올랐다. 광주여대는 2위, 경일대는 3위를 기록했다. 단국대는 승점 6으로 4위를 했다. 오는 9월6일 벌어질 여대부 4강전은 목포과학대-단국대, 광주여대-경일대전으로 확정됐다. ◇14일 전적▲여대부 예선리그목포과학대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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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경상국립대 꺾고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조 상위권 진입 발판 마련
경희대가 경상국립대를 꺾고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조 상위권 진입의 유리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희대는 13일 경남 진주 경상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A조 예선리그 원정경기에서 경상국립대를 맞아 안정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1(25-23, 21-25, 25-21, 25-20)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경희대는 4승2패, 승점 11을 확보, 2위 중부대(승점 13), 3위 성균관대(승점 12)를 바짝 추격하며 조 4위를 기록했다. B조의 명지대는 이날 경기 용인 명지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호남대를 상대로 3-0(25-10, 25-15, 25-16)으로 승리, 2승3패로 5위를 마크했다. ◇13일 전적▲남대부 A조 예선리그(진주 경상대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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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여고, 전주근영여고 끈질긴 추격 제치고 2025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우승…올 시즌 3관왕
중앙여고가 전주근영여고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2025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우승, 올 시즌 3관왕을 차지했다.중앙여고는 13일 전북 익산팔봉실내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18세이하 여자부 결승에서 전주근영여고를 맞아 풀세트까지 치르는 대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5-21, 19-25, 22-25, 27-25, 15-10)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로써 중앙여고는 올 3월 춘계연맹전, 5월 종별선수권대회에 이어 시즌 세번째 우승의 영광을 맛봤다. 18세이하 남자부 결승에선 제천산업고가 예상을 깨고 시즌 3관왕과 대회 2연패를 노리던 남성고를 상대로 투지넘친 플레이를 펼치며 3-0(25-22, 26-24, 25-12)으로 제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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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고, 현일고를 극적으로 따돌리고 2025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결승 진출…대회 2연패 노려
남성고가 현일고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2025 익산보석배 전국중고배구대회 결승에 진출,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됐다. 지난해 대회 우승팀 남성고는 12일 전북 익산 팔봉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8세이하 남자부 준결승에서 매 세트 접전을 이루며 풀세트까지 가는 힘든 경기를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3-2(25-19, 22-25, 25-18, 21-25, 15-12)로 제압했다. 남성고는 경북체고를 3-1로 꺾은 제천산업고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남성고는 조 예선에서 제천산업고에 3-2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18세이하 여자부 준결승에선 전주근영여고와 중앙여고가 한봄고와 남성여고를 각각 3-1로 누르고 결승서 맞붙는다. ◇12일 전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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