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하대-조선대 준결승전 [한국대학배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7021500330729605e8e94108711823531136.jpg&nmt=19)
인하대는 2일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지난해 우승팀 조선대를 세트스코어 3-1(25-15, 25-20, 26-28, 25-18)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양대 역시 중부대를 3-1(25-21, 23-25, 25-22, 25-21)로 제압하며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
인하대는 지난해 결승에서 조선대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문 아쉬움을 안았지만, 올해는 설욕에 성공하며 정상 탈환 기회를 잡았다.
2세트에서는 임인규의 3연속 블로킹이 흐름을 바꿨다. 세터 이한샘의 다양한 공격 조율 속에 인하대가 리드를 이어갔고, 막판 조선대의 추격에도 교체 투입된 조영운이 블로킹 득점을 올리며 25-20으로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조선대는 3세트에서 강우현과 심준호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강우현의 연속 득점과 블로킹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듀스 접전 끝에 한도형의 터치아웃 공격으로 28-26 승리를 거두며 한 세트를 만회했다.
그러나 인하대는 4세트에서 다시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한샘과 임인규의 호흡이 살아났고, 임인규의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가 연이어 터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용재와 박건우의 공격까지 더해진 인하대는 25-18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2일 한양대-중부대 4강전 [한국대학배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7021500570621705e8e94108711823531136.jpg&nmt=19)
한양대는 1세트에서 세터 박신양의 경기 운영과 장보석의 공격을 앞세워 25-21로 기선을 제압했다. 중부대는 2세트에서 전유석과 김준성의 활약으로 25-23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는 한양대의 블로킹이 빛났다. 초반 열세를 뒤집은 한양대는 교체 투입된 임세훈의 활약을 앞세워 25-22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승부가 갈린 4세트에서는 장보석이 해결사 역할을 했다. 공격과 서브 득점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한양대의 20-17 리드를 이끌었고, 박우영의 득점으로 만든 매치포인트에서 장보석이 마지막 공격을 성공시키며 25-21로 경기를 끝냈다.
◇2일 전적
▲남대부 준결승(고성 국민체육센터)
한양대 3(25-21, 23-25, 25-22, 25-21)1 중부대
인하대 3(25-15, 25-20, 26-28, 25-18)1 조선대
▲동 여대부(고성 실내체육관)
광주여대 3(31-29, 25-19, 25-14)0 단국대
우석대 3(25-22, 25-9, 25-8)0 호남대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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