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회는 1978년 KLPGA 출범과 함께 시작됐으며, 올해부터 KLPGA와 한국경제, BC카드가 공동 주최하면서 현재 명칭으로 바뀌었다.
관심은 2006년생 동갑내기 김민솔과 서교림에게 쏠린다. 신인 김민솔이 4월 iM금융오픈과 6월 메르세데스-벤츠 한국여자오픈, 맥콜·모나 용평 오픈을 제패하며 앞서 나갔으나,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와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를 우승한 서교림이 지난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까지 잡으며 시즌 3승 동률을 만들었다.
김민솔은 지난해 이 코스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정규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그는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인 만큼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겠다며, 티샷이 승부처인 만큼 페어웨이 안착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혔다. 평균 타수 1위(70.2974타)인 서교림은 지난주 샷 감각을 이어가고 싶다며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홍정민은 지난주 허리 통증 기권을 딛고 2연패에, 박현경은 통산 3번째 우승에 나선다. 통산 20승으로 역대 최다 타이인 박민지는 우승 시 신기록과 4개 메이저 제패를 동시에 이룬다.
포천힐스는 메이저 대회를 맞아 지난해보다 전장을 200야드 넘게 늘리고 페어웨이 폭과 러프에도 변화를 줬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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