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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선두' 노승희, 맥콜·모나 용평 오픈 선두 수성...통산 4승 눈앞

2026-06-27 18:20:49

노승희 / 사진=마니아타임즈
노승희 / 사진=마니아타임즈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이틀째 정상을 지키며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노승희가 맥콜·모나 용평 오픈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놓치지 않으며 통산 4승을 눈앞에 뒀다.

노승희는 27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적은 그는 2위 김민솔을 두 타 차로 따돌리고 1라운드에 이어 선두를 지킨 것이다.

KLPGA 통산 3승의 그는 지난해 6월 더헤븐 마스터즈 우승 이후 1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는 다소 더뎠다. 10번 홀에서 출발해 9개 홀 연속 파를 적어낸 것이다. 그러나 후반 1번부터 3번 홀까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고 7번 홀 3퍼트로 이번 대회 유일한 보기를 범했으나 마지막 9번 홀에서 버디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노승희는 오늘도 보기 없는 플레이를 목표로 했으나 막판에 이루지 못해 아쉽다면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 만족한다고 했다.

노승희 / 사진=마니아타임즈
노승희 / 사진=마니아타임즈

관건은 김민솔이다. 시즌 2승으로 상금 1위를 달리는 그가 강력한 우승 후보이기 때문이다. 김민솔은 이날 3타를 줄였는데 마지막 홀에서 벙커에 빠뜨리고도 1.7m에 붙인 버디로 마무리했다.

그는 쉽지 않은 코스라 긴장이 더 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서교림은 6언더파로 공동 15위에 머물렀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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