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진행된 윔블던 대진 추첨 결과 44세 윌리엄스의 첫 상대는 호주 출신의 20세 마야 조인트로 정해졌다. 윌리엄스의 절반도 안 되는 나이다. 미국에서 태어났으나 호주 국적으로 활동하는 조인트는 지난해 이스트본오픈에서 WTA 투어 두 번째 타이틀을 차지한 기대주다. 다만 올 상반기에는 허리 부상 여파로 대부분 대회에서 1회전 탈락하며 부진했다.
조인트는 이 대진을 두고 영광이라며 늘 윌리엄스와 경기하는 꿈을 꿨다고 했다. 10년 전 윔블던 1회전에서 그를 만날 거라고 했다면 믿지 못했을 것이라는 소감도 덧붙였다.
한편 남자 단식에서는 세계 1위 신네르가 케츠마노비치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를 시작하며 신네르와 조코비치는 준결승까지 살아남으면 맞붙는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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