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국민 AI 경진대회’와 연계해 ‘2026 K-AI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모두를 위한 AI,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내일’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AI 활용 문화 확산과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콘텐츠 부문 주제는 ‘안전하고 올바른 AI 사용과 AI와 공존하는 미래 사회의 모습’이다. 초등부는 직접 그린 포스터를 제출하면 된다. 중·고등부는 생성형 AI 이미지를, 대학·일반부는 생성형 AI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이다.
올해 새로 마련된 솔루션 부문은 ‘일상의 문제 해결을 위한 AI 솔루션’을 주제로 한다.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참가자는 자연어 기반 AI 개발도구를 활용해 사회, 환경, 복지 분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웹 또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AI 활용 과정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AI 윤리 실천 서약도 도입했다. 참가자는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 존중, 허위정보 생성 방지, AI 활용 투명성 등을 준수하겠다는 내용에 동의해야 한다.
수상 결과는 8월 초 발표된다. 총 44개 작품을 선정하며, 전체 상금 규모는 5400만원이다. 전 부문 통합 수상자 1개 팀에는 ‘K-AI 그랜드 마스터’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임종택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AI 기술이 일상화된 시대에는 기술만큼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문화가 중요하다”며 “미래 세대가 AI 윤리 의식을 기르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펼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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