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만에 프로로 돌아온 '테니스 여제'가 17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오픈 복식 1회전에서 멈춰 선 것이다. 카롤리나 무호바(체코)와 호흡을 맞춘 그는 올모스(멕시코)-루틀리프(뉴질랜드) 조에 0-2(4-6 4-6)로 졌다.
베를린에 서기 전, 그의 복귀전은 지난주 런던 퀸스클럽이었다. 음보코(캐나다)와 짝을 이뤄 2022년 US오픈 이후 약 4년 만에 코트로 돌아왔는데, 1회전은 통과했지만 음보코의 부상 기권으로 발걸음이 끊겼다.
두 사람은 여자 복식에서만 메이저 14회, 그중 윔블던 6회 우승을 합작했고 2000·2002년엔 와일드카드로 정상을 밟았다. 단식 윔블던 우승도 세리나 7회, 비너스 5회다. 다만 세리나의 올해 단식 출전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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