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브닐 FC를 운영하는 DJ매니지먼트(대표 이동준)는 17일 “참파삭 축구협회, HAGL 그룹, DJ매니지먼트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며 “2026-2027시즌부터 팀명은 ‘참파삭 HAGL 아브닐 FC’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DJ매니지먼트는 지난 4월 라오스 1부 리그 참파삭 유나이티드의 경영권을 인수한 뒤 구단명을 참파삭 아브닐 FC로 바꿨다. 초대 사령탑에는 2002 한일 월드컵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김태영 감독을 선임했다.
HAGL은 향후 3년간 참파삭 HAGL 아브닐 FC의 메인 스폰서로 재정 지원을 맡는다. 구단은 새 파트너십을 계기로 전력 강화와 운영 안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 대표는 “의미 있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베트남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준 HAGL 그룹이 라오스의 우리 구단 참파삭 아브닐 FC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밍 스폰서십은 구단 운영에 큰 힘이 될 의미 있는 규모로 성사됐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며 “구단은 기존 참파삭 아브닐 FC에서 참파삭 HAGL 아브닐 FC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설명했다.
시즌 개막을 앞둔 구단의 각오도 전했다. 이 대표는 “시즌 개막이 얼마 남지 않았다. 본격적인 준비와 경쟁력 있는 팀 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파트너십을 계기로 한 단계 성장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정우 마니아타임즈 선임기자 / ked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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