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은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이로써 지난 25일부터 이어진 연승을 4로 늘린 삼성은 44승2무30패로 2위를 굳혔고 스윕을 당한 KT는 43승1무32패로 3연패에 빠졌다.
경기는 초반 투수전이었다. 균형은 4회 구자욱의 적시 2루타로 깨졌으나 KT도 5회 권동진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6회 김상수의 적시타로 역전했다.

KT가 7회 최원준의 투런포로 한 점 차까지 쫓았으나 삼성은 곧바로 박승규의 적시 3루타와 김지찬의 적시타로 7-4를 만들며 추격 의지를 꺾었다.
마운드도 끝까지 버텼다. 선발 양창섭이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을 챙긴 것이다.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2안타 3타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했고 최형우가 결승 투런포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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