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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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은 구속이 아닌 시선 이동' 마무리로 환골탈태한 KIA 이의리...결과에 집착 않으니 야구가 재밌어졌다
후반기 가장 극적인 반전의 주인공은 KIA 왼손 이의리(23)다. 지난 2년간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던 그가 마무리로 보직을 옮긴 뒤 연일 호투하며 팀의 새 복덩이가 됐다.출발점은 지난 11일 삼성전이었다. 마무리로 처음 올라 1이닝 무실점으로 프로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한 그는, 19일 한화전까지 최고 157㎞ 강속구를 앞세워 6경기 연속 호투하며 3세이브를 추가했다. 마무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KIA는 그의 활약으로 중상위권 경쟁을 버텨냈다.그의 야구 인생은 굴곡졌다. 광주일고 시절 '괴물 왼손'으로 주목받아 1차지명으로 입단한 그는 데뷔 시즌 신인왕에 올랐고 2년간 10승, 11승을 보탰다. 그러나 2024년 6월 팔꿈치 수술 이후 무너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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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샌프란시스코 2-5 패
행진은 이었지만 개운치 않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시즌 37번째 멀티히트를 작성했던 그는 지난 16일 콜로라도전부터 출전한 4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쳤다. 다만 시즌 타율은 0.294에서 0.293으로 소폭 내렸다.과정은 쉽지 않았다. 상대 선발 개빈 윌리엄스에게 고전한 그는 2회 삼진에 이어 4·6회 연속 뜬공으로 물러났다. 안타는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2-4로 뒤진 8회초 2사 1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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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 '우야지'보다 더한 사토시 '우야지' 등장...4경기 ERA 18.90, 삼성의 장고 끝 악수?
삼성 라이온즈의 아시아쿼터 실험이 깊은 수렁에 빠졌다.앞서 기대를 밑돌며 짐을 쌌던 미야지 유라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새로 합류한 미야모리 사토시마저 최악의 부진을 거듭하며 팬들의 한숨을 자아내고 있다.초반 4경기 만에 평균자책점 18.90이라는 참혹한 성적표를 받아든 사토시를 향해 현장과 커뮤니티에서는 미야지를 뛰어넘는 조롱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이번 사태가 더욱 뼈아픈 이유는 교체 타이밍을 놓쳤던 프런트의 무기력한 대처에 있다. 시즌 중반 이미 미야지의 경쟁력 상실이 명확해졌음에도 삼성 구단은 장문의 장고를 거듭하며 결단을 미뤘다. 시급한 전력 보강이 필요한 시점에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다 마지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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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게 아무 것도 없다' 김경문 감독, 뭘 보고 김서현과 정우주 콜업했나?...한화 팬들, 둘 합작패에 분노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내세운 야심 찬 콜업 카드가 결국 뼈아픈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팀의 미래를 짊어져야 할 영건 김서현과 정우주가 나란히 마운드에 올랐으나, 고질적인 약점을 고치지 못한 채 무너지며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경기 직후 한화 팬들의 분노는 폭발했고, 코칭스태프의 기용 배경을 향한 날 선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이날 사령탑은 두 투수를 당장 승부처인 7~9회 필승조가 아닌 비교적 부담이 적은 상황에 기용하겠다는 복안을 내비쳤다. 하지만 실전에서 드러난 두 선수의 경기력은 팬들의 기대와는 완전히 엇나갔다. 정우주는 여전히 직구 위주의 단조로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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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있는데 상대 응원곡 따라부르다니" 팬들, 한화 주장 채은성 태도 '융단폭격'...사실인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주장 채은성이 팀이 열세에 놓인 경기 중 상대 팀 응원곡을 따라 부르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거센 태도 논란이 일고 있다.전날까지 5연패의 깊은 부진에 빠진 한화는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연일 고전을 면치 못하며 팀 전체가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사력을 다해야 하는 비상 상황에 처해 있다. 그라운드 위의 모든 움직임이 팬들의 매서운 눈초리를 피할 수 없는 시점이다.이러한 가운데 일부 팬들이 20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9회초 1루수 자리를 지키던 주장 채은성이 KIA 카스트로 타석 때 울려퍼지는 등장곡을 무의식적으로 따라 흥얼거리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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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의 쐐기포' SSG, 삼성에 6-4 역전승...원정 위닝시리즈
끌려가던 승부를 후반에 뒤집었다. SSG 랜더스가 갈 길 바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SSG는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주중 3연전을 위닝으로 마친 SSG는 45승 4무 63패로 9위, 삼성은 63승 2무 43패로 2위를 지켰으나 선두 KT와 격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타선을 이끈 건 최지훈과 김재환이었다. 최지훈이 결승 희생플라이 포함 2타점, 김재환이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선발 최민준은 4.1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으나 타선 지원으로 패전을 면했고, 노경은이 승리를 챙겼다.경기는 엎치락뒤치락했다. SSG가 1회 최지훈의 적시타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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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뒤집힌 승부, 김태군이 끝냈다...KIA의 5연승 그리고 3위 등극
리드가 세 번 뒤바뀐 접전을 결국 뒤집었다.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KIA는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10-6으로 이겼다. 5연승을 달린 KIA는 59승 2무 48패로 LG 트윈스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반면 6연패에 빠진 한화는 48승 3무 56패로 6위에서 8위까지 떨어졌다.승부는 요동쳤다. 한화가 2회 황영묵의 선제 투런포로 앞섰으나, KIA는 4회 무사 만루를 만들어 밀어내기와 나성범의 2타점 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6회 4-2로 달아난 KIA는 그러나 7회말 김태연의 동점 투런포와 한지윤의 투런포로 6-4로 다시 끌려갔다.주인공은 김태군이었다.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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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은 보호, 안중열은 강행?'…이호준 NC 감독의 엇갈린 선수 기용에 팬들 '성토'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도중 NC 이호준 감독의 상반된 선수 기용 태도가 팬들 사이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이날 경기에 6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우성은 4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잭 로그의 커터에 오른 무릎을 직격당했다.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던 이우성은 다행히 일어난 뒤 이중 도루 작전에 가담하는 등 투혼을 발휘했으나, 5회초 수비 시점에서 최정원과 교체됐다.NC 구단 관계자는 오른쪽 무릎 타박상에 따른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였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9회말 상황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이 연출돼 논란을 샀다. 포수 안중열이 타석에서 손에 공을 맞고 극심한 통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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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야구'에 취한 LG, 팬들이 등을 돌린 진짜 이유는 '오만'과 '간절함'이 안 보이기 때문이다
화려한 잠실벌을 채우던 환호성이 차가운 외면으로 돌아섰다. 최근 LG 트윈스 선수단이 그라운드 위에서 보여주고 있는 행태는 프로야구의 품격과 자존심을 내다 버린 '귀족야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름값과 두둑한 연봉에 취해 악착같은 투지와 절박함을 온데간데없이 내팽개친 이들의 오만한 태도는, 매서운 바람 속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해 온 팬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다.20일 참담한 대패 속에서도 선수들은 최소한의 부끄러움조차 망각한 모습이다. 마운드는 자멸했고, 타선은 '반짝쇼'에 희희낙락했다. 지더라도 흙투성이가 되어 물고 늘어지는 치열함은 찾아볼 수 없었고, 마치 당연하다는 듯 안주하는 배부른 자들의 태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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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에서 16점까지...KT 타선이 터졌다, LG 16-4 대파하고 선두 수성
잠들었던 타선이 상대의 자멸을 틈타 폭발했다. 프로야구 KT 위즈가 김민혁의 역전 적시타를 계기로 선두 수성에 성공했다.KT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LG를 16-4로 대파했다. 연패와 함께 삼성의 추격을 받던 KT는 이 승리로 63승(2무 41패)째를 쌓고 선두를 지켰다. 연승을 잇지 못한 LG(60승 1무 49패)는 같은 시간 KIA가 한화를 꺾으며 4위로 내려앉았다.승부는 7회에 뒤집혔다. 4회 문보경과 오지환의 연속 홈런으로 1-3으로 끌려가던 KT는, 7회초 LG 존 케네디가 1사 후 최원준·김현수·안현민에게 모두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밀어내기로 한 점 차까지 쫓은 KT는 대타 김민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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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동의 끝내기 한 방' NC, 두산 5-4로 꺾고 3연패 탈출
동점을 내준 직후 곧바로 되받아쳤다.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NC는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주역은 권희동이었다. 그는 끝내기 안타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선발 구창모는 6이닝 2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고, 마무리 전사민이 승리를 챙겼다. 박건우는 멀티히트로 11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해 KBO 역대 13번째 기록을 세웠다.NC가 앞서갔다. 3회말 김주원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4회 더블 스틸로 2-0을 만들었다. 그러나 두산이 6회초 안재석과 박찬호의 연속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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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재가 해결사' 롯데, 키움 7-1 완파하고 스윕...4연승으로 6위 정조준
한 이닝의 폭발이 시리즈를 완성했다. 롯데 자이언츠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을 스윕으로 장식했다.롯데는 2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7-1로 이겼다. 스윕과 함께 4연승을 달린 롯데는 49승 2무 57패로, 한화·NC의 결과에 따라 6위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선발이 버텼다. 나균안이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6승(9패)을 챙겼고, 타선에서는 황성빈이 2안타 2볼넷, 전민재가 3타점으로 활약했다.출발은 키움이 잡았다. 1회초 안치홍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고, 롯데는 여러 차례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5회말 전민재의 희생플라이로 1-1 균형을 맞췄다.승부는 6회에 갈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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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ERA 2.67에서 후반기 9.41...한화 류현진의 추락
전반기의 에이스가 여름 들어 흔들리고 있다. 불혹을 바라보는 류현진(39·한화 이글스)이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류현진은 2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6이닝 동안 6안타와 몸맞는공 1개로 4실점 했다.낙차가 크다. 그는 전반기 15경기에서 8승 2패 평균자책점 2.67로 에이스 노릇을 했으나, 올스타전 이후 무너졌다. 후반기 5경기에서 매번 4실점 이상을 허용하며 이 기간 평균자책점이 9.41로 치솟았다.이날도 마찬가지였다. 3회까지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으나, 2-0으로 앞선 4회초 3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에 몰려 카스트로 몸맞는공과 나성범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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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0.002 차' kt·삼성, 5년 만에 또 타이브레이커 열리나
kt wiz 이강철 감독은 20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5년 전 삼성과 맞붙었던 1위 결정전(타이브레이커)을 소환하며 이같이 말했다.1위 결정전은 승률이 같을 때 순위를 가리는 단판 승부로, 승자가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직행권을 쥔다.올해도 재현될 여지가 있다. 19일까지 kt는 62승 2무 41패(0.602)로 선두, 삼성은 63승 2무 42패(0.600)로 게임 차 없는 2위다.문제는 장소다. 개최지는 상대 전적으로 정해지는데 kt는 삼성에 3승 8패로 밀려, 현재 흐름이면 대구가 유력하다.2021년에도 같은 승부가 있었다. 두 팀은 나란히 76승 9무 59패로 마쳤고, 상대 전적에서 앞선 삼성의 홈에서 열렸다.결과는 kt의 것이었다. 그해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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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 "문정빈, 타석 수로 계산하면 20홈런 충분"
데뷔 첫 20홈런.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 해결사 문정빈(23) 앞에 놓인 목표다.염경엽 LG 감독은 20일 잠실구장에서 kt wiz와 홈 경기를 앞두고 4번 타자 문정빈의 20홈런 돌파를 낙관했다. 염 감독은 "현재 14개를 쳤다. 타석 수로 계산하면 충분히 20개 이상 칠 수 있다"고 말했다.근거는 수치다. 문정빈은 56경기에서 타율 0.305(167타수 51안타), 14홈런, 44타점, OPS 1.028을 기록 중이다. 191타석에서 14개를 넘겨 약 13.6타석당 한 번꼴이다. 35경기가 남은 만큼 출전이 이어지면 충분한 페이스다.다만 다음 단계 과제는 따로 있었다. 완벽하지 않은 타이밍에서도 결과를 만드는 능력이다.그는 "타이밍이 맞지 않았을 때도 안타를 만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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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네 개로 끝냈다' LG 케네디, 데뷔전부터 병살 유도하며 홀드
LG 트윈스 새 아시아 쿼터 투수 존 케네디(32)가 KBO리그 데뷔전에서 홀드를 기록했다.케네디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wiz전에서 1-0으로 앞선 8회초 1사 1루에 등판했다. 좌타자 권동진을 겨냥한 투입이었으나 kt가 오른손 대타 오윤석을 내자, 1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시속 142㎞ 직구로 1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오스틴 딘과 오지환을 거쳐 1루 커버에 들어간 케네디로 이어지는 병살 플레이가 완성됐다.그는 예상보다 긴장된 상황에 올라갔지만 오히려 앞으로 편하게 던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스트라이크존에 공이 잘 들어간 점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LG는 왼쪽 어깨를 다친 라클란 웰스의 대체 자원으로 지난 15일 그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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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쉬고 복귀' 이정후, 4타수 2안타로 시즌 37번째 멀티히트
이틀간 휴식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복귀전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6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삼진을 남겼다. 시즌 37번째 멀티히트로 타율은 0.292에서 0.294(439타수 129안타)로 올랐다.4회초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파커 메식의 시속 152.6㎞ 포심을 밀어 쳐 좌익선상 2루타(시즌 27호)를 뽑았고, 7회초에는 시속 138.4㎞ 슬라이더를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0으로 이겨 52승 74패, NL 서부지구 4위다.8경기 만에 선발로 나선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뉴욕 메츠전에서 3타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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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를 기다린 선발 출전...송성문, 3타수 무안타에 데뷔 첫 실책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8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무안타에 그쳤다.송성문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6 MLB 뉴욕 메츠전에 9번 타자 3루수로 나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6경기 연속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0.207에서 0.202(114타수 23안타)로 떨어졌다.2회초 1사 1, 2루에서 우익수 뜬공, 5회초 무사 2루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나 득점권 기회를 놓쳤고 7회초에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7회말 유격수로 자리를 옮긴 그는 8회말 1사 1, 3루에서 보 비솃의 땅볼을 잡아 2루로 던졌으나 악송구가 나오며 실점했다. 빅리그 데뷔 후 첫 실책이다. 9회초에는 대타 오스틴 헤이스와 교체됐다.샌디에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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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가 곧 결승전...한국 야구 아시안게임 5연패, 대만전에 달렸다
한국 야구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5회 연속 우승이자 통산 7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최대 관문은 대만이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월 21일 오후 6시 30분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B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패할 경우 슈퍼라운드에서 A조 1·2위를 모두 잡아야 결승에 오를 수 있어 사실상 결승전이다.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조별리그 1-2 패를 시작으로 2019년 프리미어12에서 0-7, 2022 항저우 조별리그에서 0-4로 지며 3연패했다. 항저우 결승에서 2-0으로 설욕했으나 2024년 프리미어12에서 3-6, 올해 WBC에서 4-5로 다시 무릎을 꿇었다.한국은 대만에 이어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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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3연승?' 'Too little, too late'...그래도 끝까지 최선 다해야
롯데 자이언츠가 최근 거둔 3연승을 두고 야구계와 팬들 사이에서 씁쓸한 탄식이 흘러나오고 있다.이미 포스트시즌 진출 마선지인 5위 권과의 승차가 9경기까지 벌어진 상황에서 터져 나온 뒤늦은 연승이기 때문이다.현실적인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사실상 희박해진 시점에서 거둔 승리들이라, 야구 팬들은 이를 두고 너무 적고 너무 늦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 시즌 반복되는 악몽이 올해도 어김없이 재현됐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다. 수학적인 희망만 남겨둔 채 시즌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멀어진 순위를 뒤집기에는 시기적으로 너무 늦었다는 지배적인 분석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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