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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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장 선거인단 2만명 규모로...혁신위 "기준 충족한 전원이 참여"
대한축구협회장을 뽑는 선거인단이 2만명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해 2월 제55대 회장 선거 당시 192명과 비교하면 100배가 넘는다.K-축구 혁신위원회는 4일 비대면 영상회의를 열고 선거인단 구성 권고안을 발표했다. 혁신위는 현장의 참여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체육회장 선거인단 개편안을 준용하되 프로·실업·승강제 리그 등 축구의 특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권고안의 축은 세 가지다. 기준을 충족하는 전원이 참여하는 선거로 공정성을 높이고, 선수와 지도자, 심판 등 현장 참여를 넓혀 민주성을 확보하며, 전자투표를 추진하면서 비밀투표를 보장한다는 내용이다.포괄 범위도 넓다. K리그1부터 K4리그와 WK리그, 대학 U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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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플레이오프, 올해는 12위' K리그2 성남, 전경준 감독과 계약 종료...감독대행 체제 전환
성남FC가 전경준(52) 감독과의 2년 가까운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성남은 4일 팀 분위기를 정비하고 시민구단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과 명확한 방향성을 세우기 위해 심사숙고한 끝에 계약 종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당장은 임시 체제로 간다. 구단은 선수단 동요를 최소화하고 팀을 빠르게 정비하기 위해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일정을 소화하겠다며, 후임 감독 선임 절차에도 신속히 착수하겠다고 덧붙였다.전 감독의 이력은 두텁다. 연령별 대표팀과 A대표팀 코치를 거쳐 K리그 전남 드래곤즈 감독과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을 지냈고, 2024년 9월 성남 지휘봉을 잡았다.성적은 뚜렷한 곡선을 그렸다. 부임 첫해 K리그2 13개 팀 중 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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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헤이스의 얼굴을 팔로 가격했지만 경기는 계속됐다...협회 "명백한 오심, PK였다"
대한축구협회가 수원 삼성이 페널티킥을 얻었어야 할 상황을 놓쳤다고 인정했다.협회는 지난 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2-2로 끝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0라운드 충북청주-수원 경기 판정을 두고 4일 심판평가협의체 회의를 열어 결과를 공개했다.문제의 장면은 후반 12분이었다. 헤이스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공을 다투던 중 김선민의 오른팔이 볼 플레이와 무관하게 헤이스의 안면부를 가격했다. 주심은 접촉을 인지하지 못했고, VAR도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보고 온 필드 리뷰를 권고하지 않았다.규정 해석은 달랐다. 볼 플레이와 무관한 팔 사용은 반칙이며 무모할 경우 경고 대상이다. 협의체는 수원에 페널티킥이, 김선민에게는 경고가 주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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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골에 프리킥 쐐기골까지' 이동경, 2회 연속 MVP...시즌 세 번째 수상
이동경(울산 HD)이 또 한 번 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 MVP로 이동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라운드에 이어 두 대회 연속이며, 3라운드까지 포함해 올 시즌 세 번째 수상이다.근거는 지난 2일 경기였다.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이동경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두 골 모두 결정적이었다. 1-1로 맞선 후반 28분 상대 수비를 맞고 흐른 공을 침착하게 마무리해 역전골을 넣었고, 후반 32분에는 정교한 프리킥으로 쐐기를 박았다.베스트 팀에는 부천FC가 이름을 올렸다. 부천은 1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강원FC를 3-0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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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박건하 감독, K리그 이달의 감독 수상...7월 무패 마감
7월 한 달을 패배 없이 지나온 수원FC의 지휘봉에 상이 돌아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7월 flex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K리그2 수원FC의 박건하 감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성적표는 3승 1무였다. 16라운드 안산전 3-1 승리로 출발해 17라운드 전남을 5-0으로 대파했고, 18라운드 서울 이랜드전 2-2 무승부를 거쳐 19라운드 대구를 2-1로 잡았다. 이 기간 12득점 4실점으로 공수 균형을 유지했다.박 감독에게는 개인 통산 두 번째 수상이다. 앞서 2021년 5월 수원 삼성 사령탑 시절 한 차례 받았다.이 상은 연맹 공식 인사(HR) 파트너인 AI 플랫폼 기업 플렉스(flex)가 후원하며, 수상자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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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골 모두 동점골' 광주 지킨 문민서, 7월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
7월 K리그에서 가장 돋보인 젊은 선수로 광주FC의 문민서가 이름을 올렸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2026시즌 7월 K리그 영플레이어 상 수상자로 문민서가 뽑혔다고 발표했다. 평가 대상은 K리그1 16라운드부터 20라운드까지 치러진 5경기였다.경쟁은 만만치 않았다. 문민서를 비롯해 권기민(제주), 김동진(포항), 서재민(인천) 등 8명이 후보에 올랐다.기록이 그를 앞세웠다. 2004년생 미드필더 문민서는 해당 5경기에 모두 출전해 2골 1도움을 남겼다.득점의 무게가 결정적이었다. 16라운드 울산전과 18라운드 안양전에서 각각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함께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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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 두 방이 순위를 바꿨다' 이동경 멀티골...울산, 안양 꺾고 2위 도약
울산 HD가 이동경의 왼발을 앞세워 순위표 두 번째 칸을 차지했다.울산은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 홈경기에서 FC안양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직전 라운드 선두 FC서울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같은 스코어다. 승점 34가 된 울산은 전북 현대와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33-27)에서 앞서 2위에 올랐다. 안양은 5위(승점 30)를 지켰다.선제골은 안양 몫이었다. 후반 11분 유키치의 패스를 받은 마테우스가 왼발로 골대 오른쪽 하단을 찔렀다. 울산은 후반 18분 야고가 이창용의 태클로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켜 균형을 맞췄다.승부는 실책에서 갈렸다. 후반 28분 권우경의 백패스를 골키퍼 김정훈이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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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1경기 27골 빈공...최소 실점 1위에도 서울과 승점 9점 차
수비는 리그 최고인데 골이 나오지 않는다. 전북 현대가 마주한 역설이다.정정용 감독의 전북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를 마친 2일 오전 현재 FC서울에 이어 2위다. 승점 차는 9점으로, 남은 일정을 감안하면 역전 우승이 불가능한 위치는 아니다.수비 지표는 흠잡을 데가 없다. 16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1위이자 서울(17실점)보다 적다.문제는 반대편이다. 21경기 27골로 서울보다 8골 적고 5위 FC안양보다도 한 골 아래다. 지난 시즌 같은 시점 36골과는 격차가 크다. 더 뼈아픈 비교 대상은 2024시즌이다. 당시 21라운드까지 25골로 12팀 중 최하위였던 전북은 10위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밀렸다.전력을 보면 의문은 커진다.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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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스 멀티골' 수원, 충북청주와 극적 2-2 무승부...선두 도약
패색이 짙던 경기를 되돌린 것은 헤이스의 두 발이었다.이정효 감독의 수원 삼성은 1일 충북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0라운드 원정에서 충북청주와 2-2로 비겼다. 두 골을 먼저 내주고 끌려가다 헤이스가 후반 32분과 후반 50분 연달아 골망을 흔들며 패배를 면했다.승점 37(11승 4무 4패)을 쌓은 수원은 일단 선두에 올라섰다. 다만 승점 36(11승 3무 4패)의 부산 아이파크가 2일 서울 이랜드와 맞붙어 순위는 다시 뒤집힐 수 있다.구단 첫 외국인 사령탑 루이 퀸타(포르투갈) 감독의 충북청주는 대어를 낚는 듯했으나 막판 뒷심에 발목을 잡혔다. 4경기 연속 무패(1승 3무)를 이어가며 승점 19(2승 13무 4패)가 됐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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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발끝이 무뎌졌다' 선두 서울-2위 전북 0-0 무승부...승점 9점 차 유지
선두와 2위의 맞대결은 골 없이 끝났다. 승점 9점이라는 간격도 그대로 남았다.FC서울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 원정에서 전북 현대와 0-0으로 비겼다. 13승 4무 4패의 서울은 승점 43, 9승 7무 5패의 전북은 승점 34가 됐다. 서울은 상대 전적에서 1승 1무의 우위를 지켰다.무더위 탓에 결정적 장면은 드물었다. 후반 9분 이승우의 오른발 발리는 골대 왼쪽으로 벗어났고, 21분 문선민의 패스를 받은 손정범의 슈팅은 골대 모서리를 맞았다. 후반 55분 이탈로의 낮은 프리킥이 구성윤 품에 안기며 승부는 굳어졌다.강릉에서는 부천FC가 강원FC를 3-0으로 제압했다. 6경기 만에 승점 3을 보탠 부천은 2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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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허재원, 바이에른 뮌헨 6개월 임대 이적...한국 GK 최초 유럽 빅리그 직행
한국 골키퍼가 한 번도 밟지 못한 길이 열렸다. 주인공은 제주 SK 유소년 출신 허재원(18)이다.제주는 31일 허재원이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임대 기간은 2027년 1월까지 6개월이며, 조건 충족 시 완전 이적 조항이 발동되는 옵션이 계약에 담겼다.기록의 무게는 여러 겹이다. 제주 유소년 시스템 출신이 유럽 최정상급 구단으로 직행한 첫 사례이자, 한국 골키퍼로는 2009년 권정혁의 핀란드 진출 이후 17년 만의 유럽행이다. 잉글랜드·스페인·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 빅리그 구단에 곧바로 합류하는 한국 골키퍼는 허재원이 처음이다.배경에는 2025년 9월 맺어진 제주 SK와 R&G의 파트너십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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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항, 울산대 공격수 김광원 영입...춘계 대회 MVP 출신
울산대 공격수 김광원이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는다. 구단은 31일 프로 계약 소식을 전했다.이력에는 우승이 촘촘히 박혀 있다. 오산중·고를 거친 2004년생인 그는 K리그 유스 챔피언십과 2026년 춘계·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올해 춘계 대회에서는 최우수선수(MVP)와 도움상을 함께 받으며 포항의 선택을 이끌어냈다.포항과의 접점은 오래됐다. 김광원은 중학교 시절 유스 챔피언십 결승에서 처음 밟은 프로팀 홈구장이 포항스틸야드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공격적이고 재미있는 축구를 하는 팀이라 자신과 잘 맞을 것 같다며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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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세리에A 출신 공격수 이탈로 영입
전북 현대가 브라질 1부리그(세리에A) 출신 공격수 이탈로 바르가스(23)를 영입했다.전북은 31일 스피드와 돌파 능력을 앞세운 측면 공격 강화를 기대했다.2002년생인 그는 181㎝ 오른발잡이로 측면과 최전방을 모두 맡는다.2022년 샤페코엔시 유소년팀에서 출발해 임대로 경험을 쌓았고, 2025시즌 세리에B 49경기 5골 3도움, 2026시즌 세리에A 30경기 1골 3도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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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남자 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 채용 시작
남자축구 대표팀 사령탑을 공개 채용으로 뽑는 첫 시도가 시작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임시 감독과 코치진 선발 절차를 공개했다.협회는 24일 이사회에서 9~11월 FIFA A매치 기간을 지휘할 임시 감독 선임을 승인했다.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른 공채 방식으로, U-20과 올림픽 대표팀은 이미 이 방식으로 뽑았지만 A대표팀은 남녀를 통틀어 처음이다.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9일 오후 5시까지다. 이후 서류와 면접 평가를 거쳐 후보 순위를 정하고 계약 협상에 들어간다. 9월 21일 A매치가 시작되는 만큼 8월 안에 절차를 끝낼 방침이다.지원은 개인이 아닌 사단 단위다. 감독을 포함해 5~7명 규모로 구성해야 하며, 코치·골키퍼 코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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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홍명보, 국회 문체위 청문회 출석...나란히 고개 숙였다
증인석에 선 두 사람은 사과부터 꺼냈다.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했다.청문회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여론이 악화되면서 협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정 전 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재임 기간 노력했으나 일련의 논란과 월드컵 결과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국민과 팬의 기대에 못 미친 점을 송구하게 여긴다며, 사퇴 후에는 기업인으로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했다.홍 전 감독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을 먼저 사과했다. 아는 사실과 져야 할 책임을 피하지 않고 말하겠다고 했다. 끝까지 뛴 선수들에게는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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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 공백 메운다' 포항, 베테랑 공격수 원기종 영입
떠난 자리를 노련한 자원으로 채웠다. 포항 스틸러스가 이호재를 독일로 떠나보낸 뒤 원기종을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했다.포항 구단은 30일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원기종을 영입해 공격진 운용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그는 검증된 자원이다. 중앙 공격수와 세컨드 스트라이커, 윙포워드까지 소화하는 그는 2018년 서울 이랜드로 K리그에 입문한 뒤 여러 팀을 거치며 통산 178경기에서 40골 15도움을 기록한 것이다. 이번 시즌 경남에서도 12경기 3골 2도움을 올렸다.각오도 밝혔다. 원기종은 포항이 분위기와 조직력이 탄탄한 팀으로 알고 있어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고 말한 것이다. 그러면서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보탬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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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운영 의혹까지' 축구협회 청문회 열린다...홍명보·정몽규 증인 출석
월드컵 탈락의 후폭풍이 국회로 향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30일 대한축구협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청문회를 연다.이번 청문회는 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이후 추진됐다. 문체위는 클린스만 전 감독과 홍명보 전 감독의 선임 과정, 협회의 밀실 운영 의혹 등을 들여다볼 전망이다.증인 명단도 채워졌다. 홍 전 감독과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전망인 것이다. 이용수 부회장과 김승희 전무이사 등도 포함됐다.다만 불참자도 적지 않다. 참고인으로 채택된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이미 불참 의사를 밝힌 것이다. 증인으로 채택된 이임생 전 이사와 박항서 전 부회장도 참석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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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도, 4위도 무너졌다...코리아컵서 체면 구긴 K리그1 강호들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FC서울이 코리아컵 16강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상대는 K리그2 1위 부산 아이파크였다.서울은 29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8월 3일 전북 현대와의 K리그1 21라운드를 앞두고 과감한 로테이션을 꺼냈지만 전반 7분 만에 실점했다. 조동재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구템베르크가 헤더로 마무리했다.흐름이 바뀌지 않자 김기동 감독은 후반 27분 이승모, 정현우, 박장한결, 바또를 빼고 조영욱, 손정범, 문선민, 안데르손을 한꺼번에 투입했다. 교체 2분 만에 손정범의 크로스를 조영욱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공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부산은 후반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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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 논란에 반박...홍명보 감독 "규정 내 사용"
법인카드 사용을 문제 삼은 보도에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정면으로 맞섰다. 협회가 정한 용도와 한도를 벗어난 적이 없다는 것이 반박의 요지다.홍 전 감독은 29일 'JTBC 법인카드 보도 관련 반박문'을 내고, 재임 시절 자택이 있는 분당구 식당에서 2년간 약 1천400만원을 결제했다는 보도 내용 중 일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앞서 JTBC는 28일 홍 전 감독이 집 근처에서 법인카드 1천408만원을 사용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그는 모든 명세가 협회에 증빙·정산됐고, 재임 기간 부적절한 사용이라는 지적이나 시정 요구를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공휴일 31건 사용 지적에는 업무 특성을 들었다. K리그 경기가 대부분 주말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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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법인카드 내역 공개...자택 인근 호텔·식당 등 1천400만원 결제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협회 법인카드로 자택 인근에서 1천406만원을 결제하고도 소명서를 내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28일 대한축구협회에서 제출받은 내역에 따른 것이다. 홍 전 감독의 2024년 7월∼올해 5월 총사용액은 3천742만원이다. 사용처에는 자택이 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호텔과 정육식당, 해장국집 등이 포함됐고 어린이날·현충일·광복절 결제도 확인됐다.협회 지침은 휴일과 자택 인근 사용을 제한하며 부득이하면 증빙이나 소명서를 요구한다. 협회는 소명서를 받지 않았다면서도 영수증에 참석자를 적고 월 1회 점검했다고 해명했다.지난해 5월 전 직원 교육 이후에도 자택 인근 결제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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