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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어렵지 않다' 홍명보 감독...스리백 운명, 오스트리아전이 결정한다

2026-03-30 13:01:58

홍명보 감독 / 사진=연합뉴스
홍명보 감독 / 사진=연합뉴스
코트디부아르에 0-4로 참패한 홍명보호의 스리백 전술을 둘러싼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코트디부아르전은 월드컵에서 맞붙을 남아공을 겨냥한 리허설 무대였다. 세 차례 골대 불운에도 수비라인 4실점은 변명할 수 없는 결과였다. 패스는 좀처럼 전방으로 향하지 못했고 공격수들은 고립됐다. 파울 8개·옐로카드 0장이라는 수치는 투쟁심 부재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손흥민은 경기 후 "불편한 플레이를 해야 상대도 불편하다. 포지셔닝에서 볼 받기 불편한 위치로 가야 한다"며 선수 간 유기적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홍 감독은 지난해 동아시안컵부터 스리백을 시도해 미국·멕시코·파라과이·가나전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냈다. 그러나 코트디부아르전 참패로 비판이 커졌다.

일각에서는 김민재를 스리백 중앙에서 측면으로 옮겨 일대일 수비 강점을 살리고 전진 패스와 라인 리딩 능력이 좋은 이한범을 중앙에 세우는 방안도 제기된다.

홍 감독은 코트디부아르전 뒤 "(포백으로) 변화 자체는 어렵지 않다"면서도 "더 성장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4월 1일 오스트리아전이 스리백의 월드컵 활용 여부를 결정할 마지막 테스트 무대가 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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