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
'전북 잡고, 울산 4-1 대파'..파죽지세 서울, 세 번째 도장 깨기 상대는 3연패 위기의 대전
K리그1 선두 FC서울이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맞붙는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1-0으로 꺾은 데 이어 16일 울산 HD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승점 19, 2위 울산과의 격차를 6점으로 벌렸다.서울의 지표는 독보적이다. 16득점 4실점으로 골 득실 +12를 기록, 2~4위권 팀들의 +1~2골을 훌쩍 앞선다. 리그 공동 4위 득점자 클리말라(4골)를 중심으로 울산전 2골 1도움의 송민규, 조영욱 등 국내 자원의 득점포도 활발하다. 수비는 외국인 센터백 야잔·로스 듀오와 골키퍼 구성윤이 리그 최소 실점(4골)을 지키고 있다. 대전마저 잡으면 2위권과 최대 승점 9점 차까지 벌어진다.
-
홍명보호, 월드컵 사전캠프 솔트레이크시티 확정...'고도·기후·시차 삼박자' 갖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사전캠프지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로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16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약 2주간 사전캠프를 운영한 뒤 멕시코 과달라하라 베이스캠프로 이동하는 로드맵을 공식 발표했다. 훈련 시설은 MLS 레알 솔트레이크 구단과 유타 대학 시설을 활용한다.솔트레이크시티가 낙점된 배경에는 철저한 과학적 분석이 있었다. 이 지역 훈련장은 해발 약 1,460m에 위치하며, 조별리그 1·2차전이 펼쳐지는 과달라하라(해발 1,500m)와 고도와 기후 조건이 거의 동일하다. 서머타임 적용 시 양 지역의 한국과의 시차도 15시간으로 같아, 단계적 환경 적응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췄
-
묵은 징크스 털고, 득점은 나눠 갖고...FC서울이 10년 만의 K리그1 왕좌를 꿈꾸는 이유
FC서울의 시즌 초반 행보가 심상치 않다.서울은 개막 7경기에서 6승 1무(승점 19)를 달리며 2위 울산(승점 13)을 승점 6 차로 따돌리고 K리그1 선두를 지키고 있다. 7경기에서 16골을 터뜨려 경기당 평균 2.3골을 기록했고, 실점은 4골(경기당 0.57골)에 그쳤다. K리그1 12개 팀 중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을 동시에 달성했다.성적 이상으로 주목받는 것은 연속 징크스 격파다. 서울은 지난 11일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클리말라의 극장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2017년 7월 이후 홈에서 전북을 이기지 못했던 13경기 무승 징크스를 9년 만에 털었다. 15일에는 울산 원정에서 4-1 대승으로 2016년 4월 이후 이어진 울산 원정 13경기(4무 9패) 연
-
'2016년 이후 한 번도 못 이겼다' 서울, 울산 원정서 4-1 폭격...징크스 날리며 선두 질주
C서울이 울산 원정에서 10년 묵은 징크스를 통쾌하게 청산했다.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1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6 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울산 HD를 4-1로 꺾었다. 2016년 4월 이후 울산 원정 13경기(4무 9패) 연속 무승의 악연을 3,643일 만에 끊어냈다.서울는 전반 3분 후이즈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송민규의 발리 슈팅이 빗맞은 볼을 후이즈가 밀어 넣었다. 전반 10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울산 벤지의 어깨를 맞고 자책골이 터지며 2-0으로 달아났다. 전반 30분 송민규가 롱패스를 받아 수비수 4명을 앞에 두고 강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보탰다.후반 들어 울산이 스리백으로 전술을 바꾸며 분위기를 끌어올리
-
한국 U-20 여자 축구, 3회 연속 준결승서 북한 벽 못 넘어...0-3 완패·13년 만의 우승 무산
한국 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또다시 북한에 가로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태국 빠툼타니에서 열린 2026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북한에 0-3으로 완패했다. 2004년과 2013년 두 차례 우승했던 한국은 13년 만의 정상 탈환 꿈을 접었다.한국은 3회 연속 이 대회 준결승에서 북한에 발목이 잡혔다. 2019년 1-3, 2024년 0-3에 이어 이번에도 0-3으로 무너졌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0-5로 대패한 터라 1주일 만의 재격돌에서도 북한 벽을 넘지 못했다. 이 연령대 남북 대결에서 한국은 9전 1승 8패다.경기 내용도 아쉬웠다. 전반 24분 박일심의 중거리슛에 선제골을 허용한 뒤 전반 34분 추가골
-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무고사, K리그1 이달의 선수...통산 4번째 수상
인천 유나이티드 무고사가 K리그1 올 시즌 첫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무고사를 2026시즌 2~3월 'EA스포츠 이달의 선수'로 발표했다. 무고사가 이 상을 받은 것은 2020년 9월, 2022년 2~3월·4월에 이어 통산 네 번째다.무고사는 2~3월 인천이 치른 5경기에서 모두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라운드 베스트11에도 두 차례 이름을 올렸다. 합산점수 34.36점으로 2위 야고(33.53점)를 0.83점 차로 제쳤다. 후보에는 마테우스(안양), 야고·이동경(울산)도 포함됐다.이달의 선수상은 TSG 기술위원회 투표(60%)·팬 투표(25%)·EA스포츠 FC온라인 이용자 투표(15%)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무고사에게
-
수원 김민우 K리그 첫 '이달의 도움상' 주인공...팬 투표 6천996표 1위
수원 삼성 김민우가 K리그 올해 신설된 도움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페덱스가 후원하는 'K리그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 2~3월 수상자로 김민우를 발표했다. 이 상은 올해 신설된 어시스트 부문 시상으로 매월 K리그1·K리그2 베스트 어시스트 후보 6명 중 팬 투표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김민우는 K리그 멤버십 앱 '킥'에서 진행된 팬 투표에서 6천996표를 얻어 초대 수상자가 됐다. 그는 K리그2 3라운드 전남전 후반 26분 정확한 코너킥으로 헤이스의 헤더 골을 이끌어냈고, 수원은 이날 2-0으로 승리했다.김민우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
'10명 상대로도 못 이겼다' 한국 여자 축구, FIFA 시리즈 2차전서 캐나다에 1-3 패배
숫자상 유리한 싸움이었지만 결과는 달랐다.한국 여자 축구대표팀(FIFA 랭킹 19위)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FIFA 시리즈 2026' 2차전에서 10명으로 줄어든 캐나다(랭킹 9위)에 1-3으로 패했다. 브라질전 1-5 대패에 이은 2연패다.신상우 감독은 브라질전 대비 5명을 바꾸는 대규모 로테이션을 단행했다. 손화연 원톱, 이금민 섀도 스트라이커를 앞세운 4-2-3-1 포메이션이었다.전반 23분 에블린 빈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27분 캐나다 수비수 제이드 로즈의 반칙으로 상대가 퇴장당하는 행운을 얻었다. 페널티아크 정면 프리킥을 얻은 한국은 전반 29분 김신지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
-
포항 황인재, 골문 구석 슈팅 선방으로 K리그 2026 첫 '이달의 세이브' 수상
포항 스틸러스 골키퍼 황인재가 2026시즌 K리그 첫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황인재를 2∼3월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로 발표했다. K리그1 1∼5라운드를 대상으로 킥(Kick) 앱(80%)과 링티 공식몰(20%) 팬 투표를 합산해 결정됐다.황인재의 수상 장면은 5라운드 부천FC전 후반 38분,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한지호의 슈팅을 몸을 날려 막아낸 선방이다. 함께 후보에 오른 대전 이창근은 4라운드 인천전 전반 35분 무고사의 헤딩슛을 선방했다. 투표 가중치 환산 결과 황인재 58.3점(3천684표), 이창근 41.7점(3천155표)으로 황인재가 앞섰다.황인재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연맹은 올해도 수상자
-
전북 현대 이동준, 개막전 몸 날린 왼발 발리슛으로 K리그 2026 첫 '이달의 골'...팬 투표 72.3% 압도적 선택
전북 현대 이동준이 2026시즌 K리그 첫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이동준을 2∼3월 이달의 골 수상자로 발표했다. K리그1 1∼5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이번 수상은 멤버십 앱 '킥'(Kick)을 통한 팬 투표로 결정됐다.이동준의 수상 골은 1라운드 부천FC전 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경합 중 튀어나온 공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몸을 날려 왼발 논스톱 발리슛으로 골문 구석에 꽂은 장면이다. 후보로 함께 오른 제주 조인정(5라운드 강원전 왼발 중거리 슛)을 팬 투표 5천991표(72.3%) 대 2천292표(27.7%)로 따돌렸다.이동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연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자의 친필 사인
-
김대원, 7경기 만의 시즌 1호골로 K리그1 7라운드 MVP...강원, 시즌 첫 연승도 달성
강원FC 김대원이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시즌 마수걸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K리그1 2026 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김대원을 7라운드 MVP로 발표했다. 김대원은 지난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전 전반 34분 고영준의 가슴 트래핑 볼을 이어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뽑아냈다. 7경기 만의 시즌 1호골이었다. 이후 상대 자책골이 추가되며 강원은 2-0 완승, 시즌 첫 연승을 달성하고 2주 연속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7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울산 HD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은 경기가 선정됐다. 베스트 11은 FW 김대원(강원)·말컹(울산)·클리말라(서울), MF 갈레고(부천)·이
-
'조별리그 0-5 완패 설욕 기회' 한국 U-20 여자 축구, 15일 북한과 4강전...13년 만의 결승 도전
한국 U-20 여자 축구 대표팀이 15일 오후 6시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북한과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을 치른다.이 연령대에서 한국은 북한에 크게 열세다. 이 대회에서만 8번 맞붙어 7패 1승에 그쳤다. 유일한 승리는 2013년 대회로, 이금민·장슬기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2019년과 2024년 대회에서도 연속으로 준결승에서 북한에 패하며 4강에서 멈춰야 했다.이번 북한은 더욱 강력하다. 2024년 AFC U-17 여자 아시안컵과 FIFA U-17 여자 월드컵을 석권한 멤버들이 주축을 이루며 조별리그 19득점 무실점으로 압도적인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대회 득점 선두(7골) 박옥이는 조별리그 남북전에서도 멀티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
선두 서울 vs 2위 울산, K리그 순위 결전...클리말라·야고 골잡이 맞대결도 '흥미진진'
K리그1 선두 FC서울이 15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2위 울산 HD와 2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개막 6경기 무패(5승 1무)로 승점 16을 쌓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창단 첫 개막 4연승에 이어, 지난 11일 전북 현대를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 클리말라의 극장골로 1-0 승리를 따내며 3천205일 만에 홈에서 전북을 꺾는 기록도 세웠다. 6경기 12득점·3실점으로 공수 밸런스가 탁월하다. 클리말라는 최근 3경기 연속골(4골)로 상승세의 핵심이다.울산(승점 13·4승 1무 1패)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6라운드 전북전 시즌 첫 패배 이후 인천을 2-1로 꺾으며 반전에 성공했다. 복귀 스트라이커 야고는 5골로 K리그
-
'120분 혈투 끝 박주하 결승골' 한국 U-20 여자, AFC 아시안컵 4강 진출...FIFA 월드컵 본선 3회 연속 확정
한국 U-20 여자 축구 대표팀이 12일(한국시간) 태국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0 여자 아시안컵 8강전에서 태국을 연장 끝에 2-1로 꺾고 4강에 올랐다.전반 16분 남승은의 코너킥 헤더로 선제했으나 후반 27분 동점을 허용하며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연장 후반 1분 교체 투입된 박주하가 공간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넘기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마무리했다.이 대회 4강 이상 성적이 2026 FIFA U-20 여자 월드컵(폴란드) 본선 진출 자격이 되는 만큼 한국은 3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중국·북한·일본도 4강에 합류해 아시아에서 4개국이 본선에 나서게 됐다.한국의 준결승 상대는 15일 북한이다. 조별리그에서 0-5로 완패
-
'전반 슈팅 0개' 수원 삼성, 김포에 시즌 첫 패...2경기 연속 무득점 부진
수원 삼성이 김포FC에 덜미를 잡히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수원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7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포에 0-1로 졌다. 개막 5연승 이후 6라운드 충북청주전 0-0 무승부에 이어 7라운드에서도 무득점으로 패하며 2경기 연속 무득점·무승(1무 1패) 부진에 빠졌다.특히 전반에는 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슈팅 수에서도 3개(유효 2개) 대 6개(유효 5개)로 뒤지며 홈에서 완전히 끌려다녔다.결승골의 주인공은 후반 22분 교체 투입된 이시헌이었다. 후반 43분 역습 상황에서 김민석의 크로스를 가슴 트래핑으로 처리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김포는 이 골을 지켜내며 1-0 승리를 챙겼다.수
-
'수비수까지 올라와 볼 빼앗았다' 강원, 강한 압박 축구로 대전 2-0 제압...8위→4위 껑충
강원FC가 압박 축구로 대전하나시티즌을 완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강원은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7라운드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직전 라운드 광주FC를 3-0으로 꺾은 데 이어 연속 승리로 승점 9를 쌓았다. 다득점에서 앞서 공동 8위에서 4위로 단숨에 뛰어올랐다. 반면 대전은 3경기 연속 무득점에 3연패 수렁에 빠졌다.선제골은 압박의 산물이었다. 전반 34분 중앙 수비수 이기혁이 중앙선까지 올라와 상대 패스를 가로챘고, 볼은 송준석·이유현 크로스를 거쳐 페널티지역 정면으로 연결됐다. 고영준이 가슴으로 볼을 떨어뜨리자 김대원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강원의 슈팅은 9개(유효 5개)였
-
'자책골로 시작해 5실점으로 끝났다' 한국 여자 축구, FIFA 시리즈 1차전서 브라질에 1-5 완패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브라질 원정에서 1-5로 완패했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FIFA 시리즈 2026' 1차전에서 브라질에 무너졌다. 한국은 브라질과 역대 전적에서 1승 4패로 열세이며, 이번 패배로 최근 3연패가 됐다.이금민(버밍엄)이 이날 A매치 100경기를 채우며 한국 여자 선수 역대 9번째 '센추리 클럽'에 이름을 올렸으나 팀은 대패를 피하지 못했다.전반 30분 페어의 슈팅이 골대를 스치며 결정적 기회를 놓친 한국은 전반 42분 보르지스의 슈팅이 노진영의 몸에 맞고 굴절되는 자책골로 먼저 실점했다. 후반 2분 루드밀라의 추가골로 0-2가 됐고, 신상우 감독이 후반 11분
-
'9년 징크스' 탈출한 FC서울 김기동 감독 "충분히 넘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전북 현대와의 '전설 매치'에서 9년 묵은 홈 무승 징크스를 씻어낸 뒤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서울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에서 추가시간 5분 클리말라의 결승골로 전북을 1-0으로 꺾었다. 개막 6경기 무패(5승 1무), 승점 16으로 단독 선두를 굳혔다.김 감독은 경기 후 "서울 감독 부임 뒤 여러 징크스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전북전 홈 무승이 마지막 징크스라 하던데, 충분히 넘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더 이상의 징크스는 없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경기를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서울이 안방에서 전북을 이긴 것은 2017년 7월 2일 이후 처음으로
-
'3205일 기다렸다' K리그1 서울, 전북 상대 홈 무승 9년 만에 탈출...개막 6경기 무패·승점 16 선두 질주
FC서울이 9년째 이어지던 전북 현대와의 홈 무승 사슬을 끊어냈다.서울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에서 클리말라의 결승골에 힘입어 전북을 1-0으로 꺾었다. 올 시즌 최다 관중인 3만4천68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거둔 극적인 승리였다.서울의 전북전 마지막 홈 승리는 2017년 7월 2일(2-1)이었다. 이후 13경기 동안 2무 11패로 철저히 밀렸던 서울은 3,205일 만에 안방에서 전북을 제압했다. '전설 매치'로 불리는 두 팀의 맞대결에서 서울 팬들에게는 무엇보다 값진 승리였다.전반은 0-0으로 팽팽했다. 서울은 전반 16분 야잔의 발리슛이 송범근 선방에 막혔고, 후반 40분에는 야잔의 헤더가 자책골 방향으로
-
제주, K리그1 최소 실점 포항에 2-0 승리...시즌 첫 연승·최하위 탈출
K리그1 제주 SK가 시즌 첫 연승을 달성하며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제주는 1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7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2-0으로 완파했다. 개막 후 2무 3패로 꼴찌에 머물다 지난 라운드 부천FC를 꺾고 첫 승을 챙긴 제주는 이날 연승까지 추가하며 승점 8로 순위를 끌어올렸다.특히 6라운드까지 3골만 내준 K리그1 최소 실점 팀 포항을 상대로 한 완승이라 의미가 더 컸다. 포항이 올 시즌 두 골 이상 내준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득점은 모두 전반에 터졌다. 17분, 김준하가 포항의 백패스를 가로챈 뒤 연결한 볼을 장민규가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J리그를 거쳐 지난해 제주에 입단한 장민규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