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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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골프장 회원권, 본격적인 골프시즌 접어들며 소폭 반등 예상
이상 기후로 인해 유난히도 더위가 지속되던 가운데 이제 좀 시원해진 가을 날씨를 만끽 할 수 있는 계절이 왔다. 그간 습하고 무더위로 인해 골프장 내장객도 줄고 골프장들도 잔디 관리에 비상이 걸리며 어려움을 겪는 골프장들이 많았던 한 여름이 지나며 본격적인 골프 시즌에 접어 들었다.회원권 시세 또한 지속적인 무더위와 날씨, 또한 대외적인 경기 악화와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약 보합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거래량이 줄어들며 비수기를 지나고 있다.가을 골프시즌 접어들며 실 매수세 문의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일부 회원권은 소폭 반등 여지가 있으나 상승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줄어든 골프 인구로 수도권을 제외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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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우승' 문정민, 감격...마음고생 딛고 대보 하우스디 오픈 정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손꼽는 장타자 문정민이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문정민은 22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했다.이준이와 지한솔을 2타 차로 제친 문정민은 KLPGA 투어에서 63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따냈다.우승 상금은 1억8천만원.2022년 KLPGA 투어에 발을 디딘 문정민은 신인 때 상금랭킹 75위에 그쳐 시드를 잃었고 시드순위전에서는 41위에 그쳐 작년에는 2부 투어와 KLPGA 투어를 병행했기에 올해가 3년 차다.지난해 KLPGA 투어와 병행한 2부 투어에서 상금왕에 올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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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우승 사정권' 유해란, 선두와 4타 차...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공동 4위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유해란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6천7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사흘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알반 발렌수엘라(스위스)와 함께 공동 4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전날 단독 3위에서 순위가 살짝 내려간 유해란은 선두와 격차도 전날 2타에서 4타로 벌어졌다.16언더파 200타의 성적을 낸 지노 티띠꾼(태국)이 단독 1위에 올랐고,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타 차 단독 2위로 추격 중이다.3위는 13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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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 기회' 문정민, 대보 하우스디 오픈 2R 공동선두
문정민(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 둘째 날 공동 선두를 차지했다. 문정민은 21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천79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쳤다.문정민은 3번 홀(파5) 버디 이후 4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로 삐끗했으나 남은 홀에서 버디 3개를 잡아 타수를 만회했다.지난해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 문정민의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 기회다.문정민은 재작년과 작년 톱 10 성적이 1차례씩이었으나 올 시즌엔 3차례 진입했다.두산 매치플레이를 공동 5위로 마쳤고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을 6위로 마무리했다.문정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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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17위→공동 1위' 지한솔, 2년 1개월 만의 우승 기회 잡았다
지한솔(2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 둘째 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지한솔은 21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천79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쳤다.1라운드 공동 17위였던 지한솔은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솎아내 4타를 줄였다.3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지한솔은 12번 홀(파4)에서 15번 홀(파4)까지 버디 3개를 낚았다.이로써 지한솔은 재작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통산 3승째를 거둔 뒤 2년 1개월 만의 우승 기회를 잡았다.지난주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시즌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거둔 여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지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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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경쟁' 단독 3위 유해란,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선두와 2타 차 추격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 날 단독 3위에 올랐다.유해란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몰아쳤다.7언더파 65타를 적어낸 유해란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전날보다 순위가 23계단 상승했다. 단독 선두인 지노 티띠꾼(태국)과 2타 차다.지난 1일 FM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해란은 이 대회에서 시즌 첫 다승을 달성하고 통산 3승째를 수확하겠다는 각오다.유해란은 지난 7월 데이나 오픈과 CPKC 여자오픈에서 선두 경쟁을 벌이다가 연속 고배를 마셨고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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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에너지 쏟아붓겠다' 김주형, 프레지던츠컵 앞둔 다부진 출사표
두 번째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앞둔 김주형이 경기장에서 자신이 지닌 에너지와 근성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김주형은 20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에너지를 보여주겠다. 특히 젊은 선수는 에너지가 필수적이다. 팀 동료들에게 내가 열심히 뛰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고 팀에 힘이 되고자 한다"고 다부진 출사표를 밝혔다.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이다.김주형에게 프레지던츠컵은 세계적 명성을 안겨준 무대다.2022년 처음 출전한 프레지던츠컵에서 김주형은 2승을 따냈고, 특히 최종일 싱글 매치 마지막 홀에서 버디 퍼트를 넣고 격정적인 세리머니를 펼쳐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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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2회 포함 8개 대회서 TOP5' 박성필, KPGA 챔피언스투어 최초 한 시즌 상금 1억 원 돌파
KPGA 사상 최초로 시니어투어에서 한 시즌 상금 1억 원을 돌파한 선수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박성필(53.상무초밥)이다.올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11개 대회에 출전한 박성필은 5월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1’, 6월 ‘KPGA 레전드 클래식 시리즈 2’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시즌 첫 번째 다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승 2회 포함 8개 대회에서 TOP5에 자리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친 박성필은 현재까지 104,678,250원의 상금을 쌓으며 KPGA 챔피언스투어 최초로 한 시즌 획득 상금 1억 원을 넘기는 역사를 써냈다. 이전까지 KPGA 챔피언스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액은 2023년 모중경(53)이 쌓은 85,644,297원이었다.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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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트 타고 페어웨이까지 진입... 새로운 필드 경험 제공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짐앵 코스를 대상으로 페어웨이 카트 진입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골프존카운티 영암45는 올 4월부터 원활한 라운드 진행 및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한 짐앵 코스는 2인 라운드 전용 코스, 광활한 자연지형을 뽐내는 카일필립스 코스는 3인/4인 라운드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페어웨이 카트 진입 시범운영은 2인 라운드 전용 코스인 짐앵 코스를 대상으로 라운드일 기준 10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4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골프존카운티 영암45 라운드 예약은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 및 티스캐너를 통해 가능하다.골프카트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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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6차 결선 개최
㈜골프존(각자대표이사박강수·최덕형)은 오는 9월 22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6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6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경기 코스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그린과 코스 난도가 높은 어등산CC(어등/송정)로 스크린 여제들이 펼칠 다양한 코스 공략을 지켜보는 재미와 함께 시즌이 지날수록 더욱 치열해지는 각축전이 예상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 신인 중 예선통과자를 제외한 상위 4명, 추천선수 등 60여명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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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겨보겠다' 안병훈, 한국 선수 4명 출전 프레지던츠컵 필승 의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안병훈이 프레지던츠컵 필승 의지를 다졌다.안병훈은 19일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인터내셔널 팀이 꽤 좋은 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승리 기회가 많다고 생각하며, 이번에는 미국을 이겨 보겠다"고 말했다.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이다.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은 라이더컵으로 따로 열리기 때문에 프레지던츠컵에 유럽 국가 선수들은 나오지 않는다.1994년 창설된 이 대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며 올해 대회는 26일부터 나흘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다.역대 전적은 미국이 12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다. 인터내셔널 팀은 1998년 승리 이후 최근 9연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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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6차 결선 개최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9월 21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6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6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경기 코스는 클럽디금강CC(WEST, EAST)로 금강과 함라산의 절경이 아름답고 홀마다 고유한 자연 특성을 살려 설계돼 골퍼들이 라운드의 진정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전장이 길고 웅장한 코스에서 펼쳐질 스크린 프로들의 샷대결과 전략적인 코스 매니지먼트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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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커넥티드] 벨라45컨트리클럽 최종민 본부장, 강원도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빌드업 시작
최종민 본부장은 골프장 경력 25년차 베테랑이다. 그는 스포츠 전공자로 골프장 일을 하는 선배를 돕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골프장 업계에 뛰어 들었다. 골프장 경기팀을 시작으로 골프장 업무를 섭력하면서 프리미엄 골프장을 거쳐 벨라45컨트리클럽(이하, 벨라45CC)의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마니아타임즈 ‘골프 커넥티드’는 최종민 본부장(이하, 최 본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벨라45CC 운영에 대한 그의 생각을 담아 보았다.우선 벨라45컨트리클럽의 이름은 이탈리아어 ‘벨라(아름답다)’와 ‘45홀’이 합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즉 45홀 모든 홀이 아름답다는 의미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강원도 횡성군 ‘석화리’ 인근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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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24 골프존 시티골프 차이나 오픈’ 중국 옌판판 우승..한국 홍진주 2위, 김하늘 3위 기록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천진 시티골프에서 ‘2024 골프존 시티골프 차이나 오픈’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2024 골프존 시티골프 차이나 오픈’은 총상금 500만 위안(약 9억원), 우승상금 150만 위안(약 2억원) 규모의 대회로 골프존 합자법인인 골프존 차이나가 주최하고 중국골프협회가 주관했다. 대회 선발전을 거쳐 올라온 87명의 프로, 아마추어 골퍼와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이 초청한 홍진주, 배경은 프로 및 태국 프로 선수 5명, 골프존이 초청한 김하늘 프로까지 총 100명이 4라운드 동안 열띤 우승 경쟁을 펼쳤다.경기 코스는 GTOUR 가든(18홀, Par72) 골프코스로 골프존 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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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얼마 벌었더라" 시즌 7승 셰플러, 돈 계산은 서툴다...골프에만 전념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우승을 포함해 7승을 올리면서 6천222만 달러라는 엄청난 상금을 벌어들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자신의 수입을 나중에 신문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털어놨다.셰플러는 최근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신문 기사에 내가 얼마를 벌었는지 났더라. 아마 (기사 내용이)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19일(한국시간) 골프 먼슬리가 전했다.자신의 상금 수입이 정확하게 얼마인지 몰랐다고 그는 시인했다.셰플러는 또 캐디인 테드 스콧에게 얼마를 줬는지도 모른다고 밝혔다.스콧은 일반적인 선수와 캐디의 계약 조건에 따르면 약 524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그는 "나는 공을 잘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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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9월 26일부터 인천에서 나흘간 개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상위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 총 108명이 참가한다. 대회 총상금은 15억 원으로, 우승상금은 2억 7,000만 원이다.주요 참가 선수로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통산 10승을 기록한 이민지, 2023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자 이다연, 유럽여자프로골프(LET) 투어와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연속 우승한 패티 타와타나킷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김효주, 박현경, 이다연 등 국내외 정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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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강국의 초석이 되겠다” 현실로 만들어가는 KIGOS
2017년 3월 1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 신제품 골프용품이 전시된 이곳에 특별한 것이 자리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골프클럽, 샤프트, 골프볼 등 개발에 쓰이는 골프 스윙로봇이다.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 Korea Institute Of Golf&Sports)의 주요 테스트 장비인 스윙로봇이었다.KIGOS의 탄생KIGOS의 탄생 배경에는 ‘무역역조현상 극복’이 있다. KIGOS가 설립된 2013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골프용품 시장 규모는 세계 3위였다(현재도 같다). 거래액을 기준으로 세계 골프용품 시장 점유율이 미국(40.7%)과 일본(24.3%)에 이어 3위(7.1%)였다. 문제는 골프용품 생산능력이 국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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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적중률 1위' 유해란, 시즌 다승 노린다...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출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한 유해란이 내친김에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유해란은 오는 1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에서 열리는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이 대회는 지난 1일 끝난 FM 챔피언십 이후 약 보름 만에 열리는 LPGA 투어 대회다.그사이 열린 미국과 유럽의 여자 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에서는 미국이 7년 만에 트로피를 가져갔다.FM 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을 달성한 유해란은 잠깐의 휴식을 마치고 우승 경쟁을 다시 시작한다.유해란은 올 시즌 우승 기회를 번번이 놓치다가 FM 챔피언십에서 마수걸이 우승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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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시즌 2승 노승희, 세계 랭킹 65위로 15계단 상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2승을 거둔 노승희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65위에 올랐다.노승희는 17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80위보다 15계단이 오른 65위가 됐다.노승희는 15일 끝난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우승, 올해 6월 한국여자오픈에 이어 2승째를 수확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넬리 코르다(미국)가 여전히 1위를 지켰고, 10위 내 한국 선수는 5위 고진영, 6위 양희영 2명이다. 유해란 11위, 김효주 18위 순으로 그 뒤를 잇는다.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한 함정우가 522위에서 34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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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30위 대 성적' 배상문, 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 공동 37위 마감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로코어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을 공동 37위로 마쳤다.배상문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7천12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배상문은 전날 공동 26위에서 11계단 밀린 공동 37위에 올랐다.순위는 3라운드에 비해 내려갔지만 배상문이 PGA 투어 정규 대회에서 30위 대 성적을 낸 것은 2020년 9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 챔피언십 공동 28위 이후 이번이 4년 만이다.배상문은 마지막 18번 홀(파5) 더블보기 전까지 8언더파로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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