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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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 일본 골프 기업 ㈜클래식그룹과 협력해 도쿄에 첫 공식 쇼룸 오픈
원스톱 골프 테크놀로지 기업 ㈜크리에이츠(대표 석재호)의 통합 브랜드 유니코(UNEEKOR, 전 큐이디)가 일본 도쿄에 첫 쇼룸 ’애트모스피어 라운지(Atmosphere LOUNGE)’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쇼룸 개장은 일본 프리미엄 골프장 및 리조트 운영사 ㈜클래식그룹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클래식그룹(대표 니시무라 유지)은 도쿄, 후지, 홋카이도 등에 위치한 골프장, 리조트를 운영하며 일본 프리미엄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유니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방면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 일본 골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애트모스피어 라운지’는 유니코의 골프 시뮬레이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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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7차 결선..연장 끝 박단유 우승! 통산 5승 달성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11월 17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7차 결선에서 박단유가 최종 합계 19언더파(1라운드 10언더파, 2라운드 9언더파)로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7차 대회 총상금은 7천만원으로 GTOUR 여자부 발전을 위해 오랜 연을 맺어온 롯데렌탈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던롭스포츠코리아, 이안폴터디자인, 캐디톡, 넥스트젠, 월드와인주식회사가 서브 후원했다.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고 총 65명의 프로가 참가해 1라운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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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연장서 김수지 꺾고 KLPGA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 우승
김민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김민선은 17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김수지와 동률을 이룬 김민선은 18번 홀(파5)에서 치른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김수지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 대회에는 올해 KLPGA 투어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이 출전했으며 첫날인 16일에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렸고, 이날 2라운드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16일 매치플레이에서 이긴 선수들이 파이널 A, 패한 선수들은 파이널 B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쟁했다.1라운드 매치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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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기 사정권' 임진희,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3R 공동 4위…선두와 3타 차
임진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임진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순위는 2라운드 공동 3위에서 공동 4위로 살짝 내려왔지만 9언더파 201타를 친 임진희는 선두와 격차를 전날과 같은 3타 차로 유지했다.12언더파 198타인 찰리 헐(잉글랜드)이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이어 2, 3라운드 내리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이번 시즌 신인왕에 도전하는 임진희는 현재 신인상 포인트 2위에 올라 있다.1위 사이고 마오(일본)와 146점 차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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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성적이 필요해' 김성현·노승열, 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 3R 공동 39위
김성현과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9위에 올랐다.김성현은 17일(한국시간) 버뮤다의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6천82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사흘 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2라운드 공동 26위에서 순위가 다소 밀렸다.노승열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의 성적을 냈다. 순위는 46위에서 39위로 소폭 상승했다.김성현과 노승열은 2025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따내려면 올해 페덱스컵 순위 125위 안에 들어야 한다.올해 대회는 이 대회와 다음 주 RSM클래식까지 2개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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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 이어 스크린도 정복 완료! 골프존,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7차 결선 김홍택 우승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11월 16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7차 대회 결선에서 연장 끝에 최종 합계 20언더파(1라운드 11언더파, 2라운드 9언더파)의 김홍택이 우승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7차 대회 총상금은 7천만원으로 GTOUR 남자부 발전을 위해 꾸준히 함께해 온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던롭스포츠코리아, 1865, 스웰, 골프버디가 서브 후원했다.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 총 84명의 프로가 참가했으며 1라운드 컷오프를 거쳐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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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이미향,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2R 공동 3위 도약
임진희와 이미향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총상금 325만달러) 둘째 날 공동 3위로 도약했다.임진희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천34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1라운드 2언더파로 공동 21위였던 임진희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를 기록,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이날 일몰로 3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마치지 못하고 중단됐으나 임진희는 2라운드 종료를 기준으로도 이 순위를 유지할 거로 보인다.단독 선두를 달린 찰리 헐(잉글랜드·10언더파 130타)과는 3타 차다.이번 시즌 LPGA 투어에 데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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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대상 포인트 2위 김민규, 2025시즌 DP 월드투어에 집중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2위에 오른 김민규가 2025시즌 DP 월드투어에서 활약하기로 했다.김민규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웅빈매니지먼트그룹은 "김민규가 DP 월드투어 18번 시드를 확보, 2025시즌 DP 월드투어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2001년생 김민규는 2022년과 올해 한국오픈에서 우승했고, 올해 데상트 코리아 매치플레이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KPGA 통산 3승을 거둔 선수다.2024시즌 상금 9억9천만원을 벌어 장유빈(11억2천900만원)에 이어 2위에 올랐다.김민규는 "유년 시절 유럽에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2025시즌부터 DP 월드투어에 전념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발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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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후원 LIV 골프, 2025년 5월 처음 한국에서 대회 개최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가 2025년 한국에서 처음 대회를 연다.LIV 골프가 13일 발표한 2025시즌 일정에 따르면 2025년 5월 인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첫 한국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2025년 5월 2일부터 사흘간이다.2022년 6월 출범한 LIV 골프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 욘 람(이상 스페인), 더스틴 존슨, 필 미컬슨,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속해 있다.교포 선수 앤서니 김, 케빈 나(이상 미국), 대니 리(뉴질랜드)도 현재 LIV 골프에서 뛰고 있다.LIV 골프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2025년이 처음이다.LIV 골프 대표이사인 그레그 노먼(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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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2천155억원 역대 최대 규모' DP 월드투어 골프 2025시즌 21일 개막
DP 월드투어 2025시즌이 21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막을 올린다.DP 월드투어가 13일 발표한 2025시즌 일정에 따르면 21일부터 나흘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BMW 호주 PGA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호주달러)이 개막전이다.12월에는 아프리카 대륙으로 장소를 옮겨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모리셔스에서 3개 대회가 이어진다.2025시즌 DP 월드투어는 26개 나라를 돌며 42개 대회를 개최한다. 시즌 총상금은 4대 메이저 대회를 제외하고 1억5천300만 달러(약 2천155억원)로 역대 최대 규모다.국내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상금 400만달러로, 10월 23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개최 장소는 추후 발표된다.2025년 11월에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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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골프장 타구 사망사고' 골퍼·캐디 검찰에 송치
지난 6월 경기 이천시 한 골프장에서 발생한 타구 사망사고와 관련해 당시 골퍼와 캐디가 검찰에 넘겨졌다.이천경찰서는 이 사고 당시 타구를 한 골퍼 A씨를 과실치사 혐의로, 캐디였던 B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각각 지난 5일 수원지검 여주지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6월 27일 오전 9시 15분께 이천시 모가면 소재 모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골퍼 C씨가 A씨가 친 골프공에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골프공을 친 A씨는 C씨 등 3명과 골프를 하고 있었는데, 당시 세컨샷을 치면서 주의 의무를 소홀히 해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캐디 B씨는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이번 사고를 막지 못한 혐의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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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7차 결선 개최..60여명 프로들의 각축전 예고!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11월 17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60여 명의 여자 프로들의 각축전이 기대되는 '2024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7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7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경기 코스는 영남지역 40만평의 광활한 대지 속에 긴 정장을 갖춰 호쾌한 플레이가 가능한 칼레이트CC 사파이어, 루비로 코스와 그린 난도가 모두 높아 스크린 여제들의 파워풀한 샷대결과 거침없을 코스 플레이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 신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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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G멤버십 프리미엄 ‘멀리건 선물하기’ 기능 업데이트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지난 5일 구독서비스 G멤버십 프리미엄에 스크린골프 라운드 중 동반자에게 멀리건을 선물할 수 있는 '멀리건 선물하기'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멀리건 선물하기' 기능은 골프존의 유료 멤버십 서비스 'G멤버십 프리미엄' 전용 기능이다.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스크린골프 라운드 중 동반자에게 보유 멀리건을 자유롭게 선물할 수 있어 초보 골퍼부터 고수까지 동반자 간 실력 차이가 나더라도 부담 없이 돈독하고 즐거운 라운드를 진행할 수 있다. '멀리건 선물'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골프존 앱을 통해 'G멤버십 프리미엄'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전국 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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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소속 김민규 선수, 2025시즌 DP월드투어 출사표
웅빈매니지먼트그룹은 최근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민규 선수가 “DP월드투어 18번시드를 확보, 2025시즌 DP월드투어에 출사표를 던졌다.” 라고 밝혔다.김민규(CJ)는 2015년 대한민국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래, 2022년과 2024년에서 코오롱 제64회, 제66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인기 프로골프 선수다.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으며, DP월드투어를 통해 최종적으로 PGA 투어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민규(CJ)는 프로 통산 6승을 기록하였으며, 17세 였던 2018년 유러피언 2부격인 챌린지투어 D+D 체코 챌린지 투어에서 최연소 우승컵을 들어올린 경험이 있다. (2승_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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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바지 더욱 치열해진 스크린 매치..골프존,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7차 결선 개최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11월 16일(토)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시즌 막바지를 맞아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7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7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경기 코스는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세계 100대 골프장인 트럼프 내셔널 GC 베드민스터-올드로 그린에 비해 코스 난도가 높아 아름다운 풍광 속 선수들의 양보 없는 샷대결과 차별화된 선수 별 코스매니지먼트가 기대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중 예선통과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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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2승 김아림, 세계 랭킹 57위…마다솜은 60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달성한 김아림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57위가 됐다.김아림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끝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지난주 세계 랭킹 72위였던 김아림은 15계단이 올라 57위에 자리했다.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마다솜은 지난주 74위에서 14계단이 상승한 60위가 됐다.9월 말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11월 초 에쓰오일 챔피언십과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을 연달아 제패한 마다솜은 이 기간 세계 랭킹을 147위에서 60위로 끌어올렸다.넬리 코르다(미국)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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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마다솜·박주영·이동은·지한솔,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한 마다솜과 이동은, 박주영, 지한솔이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을 땄다.위믹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이들을 포함한 위믹스 챔피언 출전 선수 24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오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는 지난 20일 기준 위믹스 포인트 랭킹으로 20명을 먼저 뽑고 나머지 4명은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종료 시점 위믹스 포인트로 추가한다.마다솜은 지난달 20일까지는 위믹스 포인트 22위여서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이후 S오일 챔피언십과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에서 내리 우승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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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 최종전 개최
국내 최대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11월 25일 충북 제천 킹즈락CC에서 ‘2024 아마추어 골프리그(SAGL)’ 최종전을 개최한다. 스마트스코어는 올해 3월부터 진행된 정규리그에서 컷오프를 패스한 인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7월, 10월 총 3차에 걸쳐 플레이오프전을 개최, 최종전 참가자를 선발했다. 25일 개최되는 최종전에는 플레이오프 성적 상위권자, 누적 맥케이슨 포인트 상위권자와 아마추어리그 대회 6회 이상 참여자 중 평균스코어 상위권자, 스마트스코어 핸디 상위권자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순차 티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마커 제도를 실시한다. 동점자 발생 시에는 백카운트 방식으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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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골프의 제왕' 67세 랑거, PGA 시니어 최종전 우승
'시니어 골프의 제왕' 베른하르트 랑거(독일)가 또 한 번 굵직한 이정표를 세웠다.랑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피닉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 플레이오프 최종전 찰스 슈와브 컵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스티브 알커(뉴질랜드), 리처드 그린(호주)을 1타 차로 따돌린 랑거는 18년 동안 매년 한 번 이상 우승하는 진기록을 수립했다.50세 이상만 출전하는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통산 47승째를 쌓아 최다승 기록을 더 늘렸다.그는 지난해 7월 시니어 US오픈에서 우승하면서 헤일 어윈(미국)을 제치고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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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PGA 투어 멕시코 대회 공동 45위…우승은 에크로트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총상금 720만 달러)에서 공동 45위에 올랐다.노승열은 11일(한국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파72·7천45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노승열은 공동 45위로 대회를 마쳤다.올해 PGA 정규 투어 시드가 없어 PGA 투어 대회에 9번만 나온 노승열은 7월 ISCO 챔피언십 공동 6위가 이번 시즌 유일한 톱10 성적이다.페덱스컵 순위 181위 노승열은 올해 남은 2개 대회에서 순위를 125위 안으로 올려야 2025시즌 PGA 투어 시드를 받을 수 있다.우승은 이날 하루에 9타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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