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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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자살 유발' 서울시태권도협회 전 임원 6명 제명
승부 조작과 승단 심사 업무 방해를 한 서울시태권도협회 전 임원들이 영구 제명 등의 징계를 받았다.대한체육회는 26일 서울 올림픽회관 6층 회의실에서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홍성표) 제 9차 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전 임원 6명에 대해서는 제명, 2명에 대해서는 자격정지 3년의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공정위원회는 "전 서울시태권도협회 기술심의위원회 심판분과위원장 노 모 씨 외 2명은 2013년 5월 전국체전 고등부 서울시 대표선수 선발전 핀급 경기에서 A 선수에 대해 부당경고(8개)를 남발, 반칙패를 시켜 선수 선발 업무를 방해하는 등의 혐의로 제명의 징계를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A 선수의 아버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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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한국전력, KOVO컵서 '2연승'
프로배구 '수원 남매'가 나란히 한국배구연맹(KOVO)컵에서 2연승을 내달렸다.한국전력은 26일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2016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조별예선 B조 2차전에서 3-0(25-21 25-18 25-18)으로 승리했다.공격 성공률이 무려 72%를 넘는 막강한 화력을 과시한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 바로티가 21득점을 책임졌다. 전광인(13득점)과 서재덕(11득점)도 24점을 합작하며 보조를 맞췄다.이 승리로 한국전력은 지난 23일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1로 꺾은 데 이어 조별예선 2연승으로 B조 1위가 됐다. 최장신 외국인 선수 아르투르 우드리스가 10득점에 그친 KB손해보험은 1승1패가 되며 조 3위로 밀렸다.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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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배구, 형님 이어 아우도 대만에 '무릎'
한국 남자배구가 대만에 완패해 목표했던 4강 진출이 좌절됐다.김남성 감독이 이끄는 남자 배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각) 태국 나콘빠톰에서 열린 대만과 제5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남자배구대회 8강 토너먼트에서 0-3(16-25 17-25 26-28)으로 완패했다.이번 대회에 대학생 위주로 대표팀을 꾸린 김남성 감독은 1차 목표로 4강 진출을 제시했다. 하지만 성인대표팀이 출전한 대만에 무릎을 꿇었다. 이들은 지난해 8월에도 한국의 주전급 선수가 대거 출전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28년 만의 승리를 가져갔던 대만의 국가대표 1진이다.대만은 다양한 공격을 선보이며 큰 점수 차로 1세트를 가져갔다. 김남성 감독은 선수 교체로 2세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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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테니스 코리아오픈 결승 대진 완성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2016(총상금 25만 달러) 단식 결승 대진이 결정됐다. 라라 아루아바레나(스위스 · 90위)와 모니카 니콜레스쿠(루마니아 · 55위)다.니콜레스쿠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4강전에서 장솨이(중국 · 40위)를 2-0(6-0 6-4)으로 눌렀다. 통산 세 번째 투어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이날 니콜레스쿠는 파워샷보다는 상대방을 끌어들이고 결정을 내는 칩앤차지(Chip & charge) 전략으로 상위 랭커를 제압했다. 2012년 세계 랭킹 28위까지 올랐던 니쿨레스쿠는 2013년 브라질컵, 2014년 광저우 인터내셔널 투어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아루아바레나도 앞선 4강전에서 패트리샤 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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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강서버' 샘프라스, 韓 유망주에 비법 전수
1990년대 코트를 호령했던 '테니스 황제' 피트 샘프라스(45 · 미국)가 한국 유망주들에게 서브 비법을 전수한다.샘프라스는 오는 11월 11~13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특설 코트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챔피언스 투어 코리아 2016'을 위해 방한한다. '코트의 악동' 존 매켄로, 러시아의 테니스 영웅 마라트 사핀, 1987년 윔블던 우승자 팻 캐시 등이 출전해 왕년의 실력을 뽐낸다.이 기간 샘프라스는 한국의 테니스 꿈나무들을 지도한다. 특히 현역 시절 시속 240km가 넘었던 강서브의 비결을 전한다.샘프라스는 서브 기본 동작과 특별 훈련 방법, 서브 스윙 교정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샘프라스의 서브 원포인트 레슨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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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이후 문체부 산하기관 경영 후퇴"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의 평가가 매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 경기 오산)은 22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2011~2016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분석해보니 문체부 산하기관의 평가 결과가 매년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이런 현상이 박근혜 대통령이 정권을 잡은 2013년 이후 두드러졌다는 분석이다. 안 의원은 "문화 융성을 국가 기조로 삼은 박근혜 정부가 시작된 2013년부터 올해까지 S등급은 물론, A등급을 받은 문체부 산하기관이 단 한 개도 없다는 것은 상당히 충격적"이라고 강조했다.문체부 산하기관 중 중요도가 높은 한국콘텐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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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협회-KOVO의 엇박자, 배구 팬만 속이 탄다
프로배구 컵대회 개막을 앞두고 대한배구협회와 한국배구연맹(KOVO)이 첨예한 갈등양상을 빚고 있다.대한민국배구협회는 지난 13일 오전 KOVO에 전자우편을 통해 공문을 전송했다. 22일 개막하는 '2016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앞두고 남녀부 13개 팀의 감독과 코치, 국내 선수의 등록을 마쳐달라는 내용이었다.국내 선수의 등록 이후 외국인 선수의 등록이 가능하고, 등록에 필요한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 만큼 당장이라도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다는 것이 배구협회의 입장이다. KOVO는 배구협회의 요청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KOVO컵대회에 임박해 요청이 온 만큼 각 팀의 선수 등록까지 시간적 여유가 더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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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국제빙상연맹 쇼트트랙 인스펙션' 개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쇼트트랙 종목에 대한 점검에 들어간다.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0일 "국제빙상연맹(ISU)의 경기 규정을 준수하는 쇼트트랙 종목의 테스트 이벤트와 올림픽 대회 개최를 위한 '제 4차 ISU 쇼트트랙 기술임원 인스펙션'을 21일부터 3일 동안 평창과 강릉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쇼트트랙 인스펙션은 이미 지난해 5월부터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4차에는 ISU 롤랜드 마일야드와 휴고 헤르노프 기술임원을 비롯해 조직위와 강원도, 대한빙상경기연맹(KSU)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강릉시에 위치한 쇼트트랙 경기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인력, 경기 일정, 장비 등 경기 운영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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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모 "10명의 아이, 가장 큰 동기부여"
"10명의 아이가 프로파이터 인생에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어준다."마이티 모(45, 미국)가 19일 서울 청담동 로드FC 압구정짐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3' 미디어데이에서 최홍만(36)과 경기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마이티 모는 오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33'에서 최홍만과 초대 무제한급 챔피언 벨트를 놓고 격돌한다.일본 이치게키 아카데미에서 4박5일간 전지훈련을 진행한 그는 지난 1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무제한급 토너먼트 8강전에서 최무배, 4강전에서 명현만을 잇따라 제압했다.마이티 모와 최홍만의 상대전적은 1승1패로 박빙이다. 모두 입식격투기로 싸웠는데, 1차전은 마이티 모, 2차전은 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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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마이티 모 펀치보다 내 펀치가 세다"
"마이티 모 펀치보다 내 펀치가 세다. 반드시 이기겠다."최홍만(36)은 19일 서울 청담동 로드FC 압구정짐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3' 미디어데이에서 "마이티 모의 큰 펀치만 조심하면 된다. 상대 펀치를 방어하는 연습을 많이 했다"며 "현재로서는 마이티 모 펀치보다 내 펀치가 더 세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최홍만은 오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33'에서 마이티 모(46, 미국)와 초대 무제한급 챔피언 벨트를 놓고 격돌한다.마이티 모와 상대전적은 1승1패. 1차전(2007년 3월 K-1)은 오른손 훅 한 방에 KO패했지만, 2차전(2007년 9월 K-1)은 판정승했다. 종합격투기 룰로 대결하는 건 처음이다.이날 훨씬 커진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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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모비스, 잠실서 하다디와 한판승부
KBL은 10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6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아시아 농구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대회에 2015-2016시즌 정규경기 1, 2위팀인 전주 KCC와 울산 모비스가 참가한다.중국 CBA 플레이오프 우승팀인 시추안 블루 웨일스와 뉴질랜드 NBL 플레이오프 우승팀인 웰링턴 세인츠 등 3개국 4개팀이 참가해 팀당 3경기씩 치르는 풀리그로 순위를 가린다.특히 이란 국가대표팀의 간판 센터 하메드 하다디가 중국 시추안에서 뛰고있어 국내 팬들의 관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평소 경험하기 힘든 뉴질랜드 농구를 국내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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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망주' 임은수, 생애 첫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 임은수(13 · 한강중)가 생애 첫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나선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일 "임은수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리는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회장배 랭킹대회 우승자 임은수의 첫 주니어 세계 무대다. 2003년생인 임은수는 올해 국제대회 주니어 연령(만 13세)이 충족됐다.임은수는 그동안 꾸준한 성적을 내며 기대감을 키워왔다. 지난 1월 임은수는 KB금융 코리아 피겨 챔피언십 2016에서 3위(174.83점)에 올랐고, 지난달 아시아오픈 트로피에서도 3위(169.05점)를 차지했다. 지난 7월 주니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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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나선 女 배구, 끝내 AVC컵 최하위전으로
한국 여자배구가 처한 현실은 생각 이상으로 위태롭다.김철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각) 베트남 빈푹체육관에서 열린 대만과 ‘2016 아시아 발리볼 컨페더레이션(AVC)컵’ 순위결정전에서 세트스코어 0-3(20-25 17-25 18-25)으로 패했다.앞서 조별예선에서 전패에 그치며 5-8위 순위 결정전으로 밀린 한국은 대만에도 한 세트도 얻지 못하는 패배로 7-8위 결정전으로 밀렸다. 유망주를 주축으로 대표팀을 구성해 이번 대회에 나선 한국은 5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세트도 얻지 못하는 아쉬운 성적이 이어졌다.사실 이번 대회에 나선 여자배구대표팀은 '임시방편'으로 구색을 갖췄다. 프로 선수들은 2016 리우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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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 평창!" 2018 동계올림픽 리우 홍보관, 운영 종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전 세계에 알렸던 코파카바나 해변의 평창 홍보관이 성황리에 운영을 마감했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9일 "리우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치러진 29일 동안 전 세계 스포츠 관계자와 올림픽·패럴림픽 참가자, 리우 시민과 관광객 등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브라질 현지 한류 팬 공연과 나경원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등 6명이 방문한 것을 끝으로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조직위에 따르면 리우 코파카바나 해변에 조성된 평창 홍보관에는 리우올림픽 기간 15만2000명, 패럴림픽 기간 7만8000명 등 총 23만 명이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동계스포츠 종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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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만나요' 리우패럴림픽 폐막…한국, 종합 20위
2016 리우패럴림픽이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12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160개국의 4,346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528개의 금메달을 놓고 우정의 경쟁을 펼친 2016 리우패럴림픽은 남미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패럴림픽이다. 열정적인 브라질 팬들의 호응 속에 역대 2위 흥행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평가다. 총 210만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해 역대 1위 런던패럴림픽의 280만명 기록의 뒤를 이었다.개최국 브라질이 금메달 14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29개 등 총 72개의 메달로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둔 것이 대회 흥행으로 이어졌다.중국이 금메달 107개 등 총 239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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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농구, 218cm 巨人 하다디에 '30점차 완패'
한국 남자 농구가 이란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아시아 정상 도전이 무산됐다. 이란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결승 패배를 설욕하며 아시아 최강을 재입증했다.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한국 시각)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2016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챌린지 농구대회' 결승에서 홈팀 이란에 47-77, 30점차 대패를 안았다. 예선에서도 한국은 이란에 38점차로 졌다. 이승현(오리온)이 팀 최다 13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대표팀은 이승현 외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없을 만큼 철저하게 밀렸다.대표팀은 12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를 2위로 마감한 데 만족해야 했다. 또 5위까지 주어지는 내년 아시아컵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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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포이리에 4연승 마감…마이클 존슨, 1R KO승
UFC 라이트급 랭킹 10위 마이클 존슨(30, 일본)이 4연승을 달리던 7위 더스틴 포이리에(27, 미국)를 K0시켰다.존슨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히달고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94 메인이벤트 라이급 경기에서 포이리에에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존슨은 언더독이었다. 포이리에가 페더급에서 라이트급으로 상향한 후 4연승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던 반면 존슨은 네이트 디아즈와 베닐 다리우시에 판정패해 2연패하고 있었다.그러나 존슨은 예상을 뒤엎고 강력한 펀치로 포이리에를 잠재웠다.1라운드. 사이드스텝을 밟으며 펀치를 툭툭 치고 빠지던 존슨은 포이리에가 펀치를 내뻗는 찰나, 오른손 어퍼컷에 이어 왼손 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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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 바친 트로피' 손명호, 8년 만에 '백두장사 감격'
씨름 손명호(의성군청)가 데뷔 8년 만이자 4전5기 끝에 생애 첫 백두장사에 올랐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바치는 첫 황소 트로피였다.손명호는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150kg 이하) 결정전(5판 3승제)에서 장성복(양평군청)을 3-1로 눌렀다. 2008년 실업팀 데뷔 후 생애 처음으로 차지한 장사 타이틀이다.특히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만년 2인자'의 설움을 날렸다. 손명호는 데뷔 후 8년 동안 장사대회서 준우승인 1품만 4번이나 됐다. 2013 보은대회와 추석대회, 왕중왕전과 지난해 설날대회다.여기에 마지막 좌절을 안겼던 상대에 설욕전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손명호는 지난해 설날대회 백두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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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나와!' 韓 농구, 中 꺾은 난적 이라크 넘어 결승행
한국 남자 농구가 중국을 꺾은 난적 이라크를 넘어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한번 대패를 안겼던 최강 이란에 대한 설욕의 기회도 얻었다.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한국 시각)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2016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챌린지 농구대회' 이라크와 4강전에서 78-72 승리를 거뒀다. 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오리온의 우승을 이끈 듀오가 빛났다. 4쿼터에서 외곽포가 불을 뿜은 허일영이 3점슛으로만 18점을 넣었고, 이승현이 양 팀 최다 22점(4리바운드)을 쏟아부었다.19일 새벽 1시 15분 열릴 결승에서 한국과 맞붙을 상대는 4강에서 요르단을 74-63으로 누른 이란이다. 예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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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 女탈의실 몰카' 수영 국가대표 영구제명
선수촌 수영장의 여성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물의를 빚은 수영 국가대표 선수가 대한수영연맹으로부터 영구 제명됐다.대한수영연맹관리위원회(위원장 전병묵)는 13일 "진천선수촌 수영장 여자 탈의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활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수영 경영 국가대표 A선수에 대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에 따라 영구제명의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현재 진행 중인 경찰 수사와는 별개로 불특성 다수에 대한 선수권익침해가 중대할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상당한 물의를 일으켰다고 판단해 엄중한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고 징계 사유를 밝혔다.영구제명 징계를 받은 A선수는 최종 수사 결과와는 관계없이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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