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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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윤아, 8년 연속 MBC '가요대제전' MC
올해 12월 31일 진행 될 MBC '가요대제전' MC 라인업이 공개됐다.작년 '가요대제전'에서 명콤비를 보여줬던 준호, 윤아, 장성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요대제전' MC를 맡게됐다. 준호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장성규는 4년째, 윤아는 무려 8년째 '가요대제전'의 MC로 활약하는 것이다. 명실상부 최고의 걸그룹인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도 열혈 활약 중인 윤아는 8년째 MC를 맡는 만큼 '믿고 보는 윤아'로 가요대제전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는다. 원조 '짐승돌' 2PM과 배우로 인정받은 이준호는 올해도 가요대제전에서 볼 수 있다. 특히 윤아와 이준호는 작년 특별 오프닝 무대를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올해도 어떤 오프닝을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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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출신 배우 이지한, ‘이태원 참사’로 사망...연예계 추모 물결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24) 등이 숨졌다. 연예계는 공연을 비롯한 각종 행사를 취소하며 애도를 표했다. 1998년생 이지한은 지난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벌어진 참사로 희생됐다. 이지한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슬픈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비통한 심정이다. 소중한 가족 이지한이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지한은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의 모습이 눈에 선하며, 더는 이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 너무 빠르게 저희 곁을 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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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해외서도 인기몰이
티빙의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다. '환승연애2'는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새로운 인연과 마주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30일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K-예능 ‘환승연애2’(영제: Exchange2)는 서비스 중인 각 나라에서 9~10월 동안 집계된 주간 순위에서 줄곧 상위권 차트인에 성공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등의 비드라마 차트에서는 모두 TOP5에 안착했다. ‘환승연애2’와 함께 현재 비드라마 영역 최상위권에 지속해서 오른 K-예능은 박서준, 박보검, 지창욱 등 한국의 스타급 배우가 총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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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서 전소연이 밝힌 '톰보이'부터 '누드' 비하인드
신곡 '누드'로 돌아온 그룹 (여자)아이들이 JTBC '아는형님'에 출연했다.이 날 방송에서 전소연은 '톰보이', '누드' 등 아이들 히트곡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올해 메가 히트곡이 된 '톰보이'를 작사·작곡한 전소연은 "앨범 성적이 안 좋으면 회사에 안 나가거나 움츠려 드는데 회사에 당당히 나갔다"라고 밝히며 '톰보이'의 성공을 다시금 각인했다. 이어 "'덤디덤디'는 회사에서 반대했는데 망하면 내가 책임진다고 했다. 사실 책임질 수 없었는데 자신이 그만큼 있었고 실제로 잘 돼서 이제 회사에서 말을 안한다."라고 했다.아이들 화려한 재개를 알린 '톰보이'에 대한 비하인드 썰도 빼놓지 않았다. 전소연은 "원래 예산이 이만큼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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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오리지널 '거래', 유승호·김동휘·유수빈 캐스팅
웨이브(Wavve)가 새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 제작을 확정지었다. ··'거래'는 2020 네이버 웹툰 웹소설 지상최대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인 동명의 네이버웹툰(원작자 우남20)을 바탕으로 한다. 우발적으로 동창을 납치한 두 20대 청년이 벌이는 '10억 납치극'을 다룬 범죄 스릴러이다. 현실적이면서 씁쓸한 캐릭터 묘사와 의도치 않게 상황이 꼬여가는 전개로 몰입을 더하는 작품으로 어떻게 드라마화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영화 '낫아웃'으로 '제 22회 전주국제영화제' 3관왕을 차지한 이정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캐스팅에는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이름을 올렸다. 유승호는 주인공 '이준성'역을 연기한다. 고교시절 축구 유망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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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위기' 전한 '엔조이커플'
코미디언이자 커플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손민수, 임라라 커플이 잠시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 '혼자 인사드릴 것 같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에서 임라라는 "우리가 정말 크게 싸웠다. 동거를 하니 싸울거리가 많이 생겼다. 항상 붙어있고 예민하다보니 평소와 다르게 크게 싸웠고 풀려고 하다가 더 싸움이 깊어졌다." 라며 그동안 영상을 업로드하지 못했던 사정을 밝혔다.이어 "민수는 자기 효능감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손민수는 "힘든 일이 있으면 도전하고 더 열심히 해서 성취로 나의 존재를 극복해 나가며 자존감을 회복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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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음악 OTT 추천작
급격히 쌀쌀해진 만큼이나 적적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채워 줄 작품들을 소개한다. '감성' 가득한 음악 영화·시리즈·애니메이션·예능 프로그램 등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작품들을 톺아본다.◇ 넷플릭스, 테이크 원 넷플릭스 코리아가 처음으로 론칭한 음악 예능프로그램 '테이크 원‘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쇼다. 수많은 명곡을 선보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가수들이 '오직 단 한 곡의 무대만 선보일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역발상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이들은 자신의 대표곡 중 하나를 고르고 장소, 콘셉트, 관객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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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파이크, 필로폰 14회 투약·9회 매수 등 혐의 구속기소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박경섭 부장검사)는 21일 돈스파이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달 26일 오후 8시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경찰은 약 1000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을 압수했다. 당초 그가 필로폰 30g을 갖고 있었다고 알려졌으나, 비닐팩을 제외한 필로폰 무게를 측정한 결과 10g이 줄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필로폰 20g은 통상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약 667회분에 달한다. 체포 이틀 뒤인 28일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돈스파이크는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면서 “죗값을 받겠다”라고 말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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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탈 애교’로 단번에 스타반열 올라 '100억 소녀'된 혜리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이혜리가 특별한 성공기를 고백했다. 지난해 10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죽어야 사는 사람 특집으로 혜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걸스데이로 데뷔한 혜리는 생계형 아이돌에서 스타로 거듭나기까지 과정이 특별했다. 특히 '앙탈 애교' 하나로 단번에 혜리를 스타로 만들어준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가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사실 '진짜 사나이'는 등 떠밀려 나간 프로그램이었다. 회사에서 언니들이 힘드니까 막내를 보내자고 판단해 나를 보냈다. 그런데 방송이 나가고 난리가 났다. 실시간 검색어, 각종 커뮤니티에 애 이야기가 가득했고 반응이 폭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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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자극 예능', 200회 맞이한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이 200회를 맞이했다. '옥문아'는 옥탑방에 갇혀 퇴근을 위해 10문제를 푸는 지식토크쇼이다. 몸을 던지고 서바이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되는 無자극에, 착한 예능이라 불리는 '옥문아'의 장수 비결은 무엇일까.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옥문아' 200회 기념 기자간담회를 엿보았다. 이 날 기자간담회에는 송은이, 김숙, 김종국, 민경훈, 이세희CP, 김진PD가 참석했다. 정형돈은 건강상의 문제로 참여하지 못했다.멤버들과 제작진은 우선 200회를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이세희 PD는 "처음 시작했을 땐 보는 분들이 편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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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음 끊이지 않는 '스맨파'
지난해 8월 방송한 엠넷 댄스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는 댄서들의 서바이벌이라는 생소한 주제로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출연진 훅·라치카·홀리뱅·코카N버터·프라우드먼·웨이비·원트·YGX 여덟 팀은 매회 수준 높은 대결과 무대를 보여줬고 댄서들간의 관계성과 서로를 향한 존중이 더해져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았다. 방송을 계기로 '댄서'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 수준도 올라갔으며 방송에서 보여준 안무들이 모두 주목을 받았다. 특히 첫 미션 곡 '헤이 마마'(Hey mama) 안무는 안 춰본 국민이 없을 정도로 유행했으며 댄서들만의 콘서트도 가능했다.보통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경우 여성 출연진으로 가능성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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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불륜설 루머 관련 1차 고소...선처는 없어“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프로골퍼 박결과의 불륜설 유포자 및 작성자를 1차 고소했다. 17일 레인컴퍼니 측은 "포털사이트들의 각 커뮤니티, 카페, SNS에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또는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하여 1차 고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잡지사는 연기, 노래, 춤 실력을 겸비한 톱스타 A 씨가 골프선수 B양과 열애를 넘어 동거 중이며 A 씨의 아내인 C 씨 또한 이를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니셜로 전한 내용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추측이 난무했다. A가 비 아니냐는 루머가 퍼지면서 비는 프로골퍼 박결과 불륜설에 휩싸였다.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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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송해 이은 김신영, 해냈다
방송인 김신영이 KBS 1TV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데뷔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경기도 하남시 편에서 故(고) 송해의 후임으로 발탁된 김신영이 첫 MC를 선보였다.프로 방송인이지만 마이크를 쥔 김신영의 모습에서 긴장감이 묻어났다. 34년동안 이어오던 故(고) 송해의 뒤를 이어 장수 프로그램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부담이 적지는 않을 것이다.김신영은 "제가 이렇게 찔찔보가 아니다. 어려서 힘들었을 때 불렀던 노래를 '전국노래자랑' 첫 방송에 부르게 돼서 벅차올랐다. 앞으로 전국 팔도 방방곡곡 여러분을 만나게 될 일요일의 막내딸 김신영이다. 앞으로 새싹이라고 생각해 주시고 사랑의 자양분을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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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제니·뷔 데이트 사진 유포자 경찰 고소 "사생활 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제니의 사생활 사진들을 무단 유출한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YG 측은 10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니의 개인 사진 최초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정식적으로 의뢰했다. YG는 해당 내용을 지속 모니터링해왔으며 정보 수집을 마친 지난 9월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진위가 파악되지 않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올리거나 과도한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불법정보유통금지 위반, 통신매체이용음란죄 등으로 고소·고발했다”고 했다. 관계자 등에 따르면 YG 측은 해당 사진이 휴대전화 등에 대한 해킹으로 인해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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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심리학적 접근, '지선씨네마인드’
영화를 전문가와 함께 범죄심리학적으로 분석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박지선 범죄심리학 교수와 개그우먼 장도연이 MC로 호흡을 맞추는 SBS '지선씨네마인드'다. 30일 오전 SBS '지선씨네마인드'(PD 도준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지선 교수, 장도연과 연출을 맡은 도준우 PD가 참석했다. '지선씨네마인드'는 박지선 범죄심리학 교수와 함께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과 사건을 범죄심리학적으로 분석하는 콘텐츠다. 올해 초 SBS '그것이 알고싶다'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로 시작해, 누적 조회수 800만뷰, 평균 조회수 120만뷰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이 인기에 힘입어 '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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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 세 아들 잃은 김태형, "아직도 이유 몰라"
2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중견배우 김태형이 출연했다. 그는 현재 80대 어머니와 살면서 친구의 권유로 6개월 전부터 아파트 분양사무소에서 근무 중이라며 근황을 알렸다.이 날 방송에서는 아내에게 세 아들을 잃은 김태형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다.지난 2012년 8월 김태형의 아내는 경기도 안양시 한 모텔에서 당시 8·5·3세 된 세 아들들을 살해했다.김태형은 "내 기억에 좋은 엄마였다. 아이들 클 때쯤 나는 제일 바쁠 시기였다. 어느날부터 아이들을 대하는게 조금 거칠어지고 짜증을 많이 내는 것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애들하고 바람 쐬러 왔으니 이따가 밤에 가겠다'는 문자만 남친개 아내는 사라졌다. 며칠 째 연락이 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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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 투자에도 시청자에 외면 받은 '아바타 싱어'
MBN의 새 예능 '아바타 싱어'가 회당 10억이라는 역대급 제작비에도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0%의 시청률이라는 굴욕을 안았다.'아바타 싱어'는 아바타에 로그인한 뮤지션들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무대에 오른 아바타들은 실제 뮤지션과 연결 돼 노래, 표정, 호흡, 댄스 등을 선보인다. 백지영, 황치열, 립제이 등 스타 팔로워들과 100인의 판정단들이 아바타의 무대를 평가하고 정체를 추측한다. 구현된 아바타는 하늘을 날고 불까지 뿜어낼 수 있다. 총 150억 이상의 제작비에 모션캡쳐, 라이브 링크, 아바타 증강 등의 최첨단 기술을 위해 1년 간의 준비와 200여명의 스태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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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박진주·이이경 합류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배우 박진주·이이경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1일 '놀면 뭐하니?' 측은 배우 박진주와 이이경의 새 멤버 확정 소식을 전했다. 박진주는 앞서 '놀면 뭐하니?'에서 진행한 WSG 워너비 프로젝트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동시에 '걸그룹 과몰입러'로 예능감을 뽐냈다. 본격적으로 고정으로 합류하면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였다.'놀면 뭐하니?'에 합류하게 된 소감으로는 "정말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 앞으로 연기뿐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재미와 행복,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이경은 '심야괴담회', '나는 SO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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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자막 '말맛' 살려 글로벌 인기
지난 18일 종영한 우영우가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우영우는 8월 셋째 주 '넷플릭스 톱10' 1위에 올랐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선 4주 연속으로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했다. 시청시간은 7743만 시간으로 2위에 오른 멕시코 범죄물 시리즈 '하이 히트'(2768만 시간)와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우영우가 시청 시간 1위에 오른 건 6번째다. 우영우는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총 31개 언어로 시청할 수 있다. 우영우는 넷플릭스 공개 직후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급됐다. 이후 전 세계적 인기를 끌자 자막 서비스도 아시아에서, 유럽, 남미 국가 등으로 점차 확대됐다. 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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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도 K팝이 ‘대세’
전성기를 맞은 K팝은 방송가에서도 대세다. 아이돌을 내세운 경연 프로그램부터 K팝 ‘덕질’(팬 활동) 문화의 뿌리부터 파헤치는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다. 티빙은 지난 26일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을 방영했다. K팝이 어떻게 전 세계 팬덤이 향유하는 놀이 문화가 됐는지 알아보면서 팬덤의 변화 양상에 주목했다. K팝을 설명하는 핵심 단어로 ‘소통’을 지목했다. SNS를 통한 활발한 소통이 팬덤을 활성화했다. 과거 팬들은 대형 기획사가 제공하는 콘텐츠나 굿즈(상품)를 소비하는 데 그쳤지만 이제는 팬들이 스스로 콘텐츠나 굿즈를 만들어내는 현상을 조명했다. K팝 아티스트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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