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직후 치러진 PGA투어 RBC헤리티지에 세계 랭킹 톱10 선수 중 출전한 선수는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유일하다.
이 때문에 봄방학이라고도 불리는 이 시기에 골프장이 아닌 곳에서 톱 골퍼들이 얼굴을 비췄다.
세계 랭킹 2위 저스틴 토머스, 3위 조던 스피스, 6위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등 PGA투어 골퍼들이 대거 등장한 곳은 바로 스마일리 카우프먼(미국)의 결혼식장이다.
PGA통산 1승의 카우프먼은 4월 초 치러진 PGA투어 휴스턴 오픈 직후 결혼식 준비에 들어갔고, 톱 골퍼들이 대거 휴식에 나서는 봄방학에 결혼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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