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파71, 6445야드)에서 치러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대회 2라운드 역시 전인지의 안정적인 드라이버 샷이 주효했다. 평균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41.5야드에 그쳤지만 페어웨이 적중률은 100%였다.
이에 18개의 그린 중 15개의 그린을 명중했고, 28개의 퍼트로 경기를 마치며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한편, 대회 둘째날 2라운드는 비로 인해 대회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고, 절반에 가까운 선수들이 2라운드를 끝내지 못했다. 잔여홀은 20일 재개된다.
둘째날 경기 결과 경기를 마친 오스틴 언스트(미국)와 하타오카 나사(일본)이 나란히 10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1타 차 공동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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