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오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나흘간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우승자’와 ‘우승 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우승자는 프로 선수의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결과로 정해지며 우승 팀의 경우 3, 4라운드에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명과 아마추어 선수 1명으로 구성된 각 조의 베스트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산정해 순위를 가린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방식의 이 대회에서는 이재룡, 이정진, 김성수, 류시원, 오지호 등 유명 연예인의 샷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유명 연예인들의 출전에는 2005년 ‘지산리조트오픈’ 우승자 남영우(45)가 힘을 썼다. 평소 친분이 있는 연예인과 재능 기부 및 자선 활동을 함께 펼치며 인연을 이어왔고 이번 대회 유명 인사들의 출전에도 톡톡한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약을 하고 있는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을 비롯해 ‘한국 체조의 살아있는 전설’ 여홍철 등도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평소 보지 못했던 타 종목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의 골프 스윙과 샷을 직접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도 참석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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