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 6615야드)에서 막을 올린 KLPGA 올포유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1라운드에서 오지현과 최혜진은 나란히 6언더파 공동 3위로 출발했다.
상금의 경우 오지현이 9월 첫 주에 종료된 2018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 2018을 통해 순위를 뒤집어 현재 약 7천2백여만 원의 차이로 선두다. 역전을 당한 최혜진 역시 상금 순위 1위 재탈환에 나섰다.
지난주에 함께 휴식을 취하며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던 오지현과 최혜진은 이번 대회 1라운드부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한 조로 출발한 최혜진과 오지현은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씩을 솎아내며 공동 3위에 자리했다.
특히 두 선수는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선 김자영2, 김지현2과 단 1타 차로 남은 3일 치열한 우승 경쟁의 서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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