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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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세계랭킹 3위 회복…김수지, 41위 껑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고진영이 세계랭킹을 1계단 끌어 올리며 3위에 자리했다.29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3위에 올랐다.이달 들어 1위에서 매주 한 계단씩 내려오며 지난주 4위까지 내려앉았던 하락세를 간신히 멈췄다.고진영은 28일 끝난 CPKC 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하며 최근 이어 오던 부진에서 탈출했다.1위 릴리아 부, 2위 넬리 코다는 제자리를 지켰다.김효주는 7위를 유지했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수지는 41위로 6계단을 껑충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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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슈퍼루키' 로즈 장, 솔하임컵 美 대표 발탁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에서 우승한 로즈 장이 미국-유럽 여자 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29일(한국시간) 확정된 솔하임컵 미국 대표 선수 12명에 장이 포함됐다.솔하임컵 미국 대표는 매 대회에 부여하는 선발 포인트 상위 7명과 나머지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 상위 2명, 그리고 단장이 지명하는 3명으로 구성한다.시즌 도중 LPGA투어에 데뷔해 선발 포인트가 부족했던 장은 세계랭킹 31위로 솔하임컵 출전 자격을 땄다.선발 포인트 상위 7명인 릴리아 부, 넬리 코다, 앨리슨 코푸즈, 메건 캉, 제니퍼 컵초, 대니엘 강, 앤드리아 리와 세계랭킹으로 뽑힌 렉스 톰프슨과 장이 팀을 이뤘다.스테이시 루이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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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 LX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 도전
서요섭이 2023 시즌 14번째 KPGA 투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오는 24일부터 나흘간 경기 안산 소재 더 헤븐CC에서 KPGA 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이 열린다.지난해 신설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총 147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시드 2년(2024~2025년)이 주어진다. 서요섭은 지난해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그는 “아무래도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대회인 만큼 그 어느 대회보다 남다르다. 애정 깊은 대회다”며 “올해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팬 분들께서 대회장을 찾아 주셔서 선수들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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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AK 주니어골프시리즈 5차전 마무리… 女 고등부 박대희 우승
28일 대한주니어골프협회(JGAK)는 '2023 주니어골프시리즈 5차전'이 25일 충남 부여 백제컨트리클럽에서 이틀간 열전을 마감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남녀·초중고를 기준으로 나뉜 6개 부로 치러졌다.여자 중등부에서는 이지요가 이틀 합계 2언더파 142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지요는 “드라이버 거리가 많이 나가서 플레이하기 수월했다. 올해 JGAK 1차 대회부터 계속 출전했는데, 2등과 3등을 해서 이번에는 꼭 우승하고 싶었다. 롤모델은 고진영 프로이다. 공격적으로 치면서 수비도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세미 프로 자격을 이미 획득한 박대희는 이틀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여자 고등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JGAK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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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 2023 성료
프라이빗 멤버십 골프장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화 클래식 2023(Hanwha Classic 2023)’이 화려한 막을 내렸다.올해로 개최 12회를 맞이한 한화 클래식은 올시즌 최고액 상금인 17억 원(우승상금 3억 6백만 원)이 걸린 메이저 골프 대회인만큼 국내외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참여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메이저퀸에 등극한 김수지는 4라운드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오른 아타야 티티쿨과 이예원을 3타차로 따돌리고 생애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특별 초청 선수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아타야 티티쿨은 4라운드에만 8언더파 64타를 기록, 코스레코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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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 日투어 ‘산산KBC오거스타’서 우승
송영한이 일본 투어 ‘산산KBC오거스타’에 정상에 올랐다.27일 일본 후쿠오카현 아쿠야 골프클럽에서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송영한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일본의 나가노 류타로를 1타 차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2016년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한 'SMBC 싱가포르오픈' 우승 이후 약 7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송영한은 이번 우승으로 일본투어 상금랭킹 6위로 올라섰다.2013년 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투어에서 데뷔한 송영한은 그해 KPGA 코리안투어 10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4회 진입 포함 9개 대회서 컷 통과에 성공하며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했다.2015년에는 일본투어 신인상까지 수상했고 이후 2018년까지 KPGA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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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블란, 페덱스컵 챔피언 등극…우승 보너스만 238억원
빅토르 호블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쥐며 2022-2023시즌 페덱스컵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투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호블란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7언더파 63타를 쳐 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BMW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2위를 달리던 호블란은 8언더파에서 이번 대회를 시작해 나흘 동안 19타를 줄였다. 1, 2라운드 공동 선두로 나선 뒤 3라운드 4타를 줄이면서 2위 쇼플리에게 6타 앞서며 단독 선두가 됐고, 굳건히 자리를 지켰다.2019-2020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호블란은 4년 만에 플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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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람,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 3R 단독 선두
전가람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에서 선두에 나섰다. 26일 전북 군산CC 토너먼트 코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전가람은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유일하게 200타 미만을 기록한 전가람은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하며 2위 장유빈을 4타 차로 벌렸다. 전날까지 7명의 선수가 공동 선두에 오르며 혼전 양상을 보였지만 이날 전가람이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전가람은 이날 놀라운 퍼팅 감각을 선보였다.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 수가 1.54개(2위)를 기록했다. 5번 홀(파3), 6번 홀(파4)에서 버디 퍼트를 떨어트린 전가람은 8번 홀(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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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김세영, LPGA 투어 캐나다 대회 1R 공동 3위
고진영과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KC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25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쇼너시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709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고진영은 3언더파 69타를 치며 공동 3위에 올랐다.김세영도 3언더파 69타로 고진영, 대니엘 강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1위는 6언더파 66파를 기록한 사소 유카이며 린 그랜트가 5언터파 67타로 바짝 뒤를 쫓았다.김세영은 "5∼7번 홀에서 3연속 긴 버디 퍼트를 넣은 것이 좋은 성적을 낸 출발점이 됐다"며 "후반에는 바람이 세게 불었지만 전체적으로 남은 사흘을 기대할 수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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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출전 명단 발표…리디아 고·이민지 포함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9월 21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 나오는 주요 선수들 명단을 발표했다.먼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들이 출전한다.세계 랭킹 6위 리디아 고와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이민지, 지난해 LPGA 신인왕 타와타나낏과 올해 LPGA 투어 루키 분짠까지 팬들과 만난다.국내 선수로는 지난해 우승자 김수지를 비롯해 이예원, 박지영, 임진희, 박민지 등이 출전한다.티켓은 24일부터 9월 20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사전 판매한다.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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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공식 홈페이지·앱 ‘회원가입 이벤트’… 아반떼·휴대폰 경품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KPGA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회원 가입자에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WELCOME KPGA’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24일부터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최종일인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이벤트는 KPGA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신규 가입자, 기존 가입자 및 휴면 가입자 모두 참여 가능하다.신규 가입자는 KPGA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회원 가입 후 KPGA 공식 홈페이지 내 ‘WELCOME KPGA’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기존 가입자와 휴면 가입자도 KPGA 홈페이지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로그인 후 KPGA 공식 홈페이지의 ‘WELCOME KPGA’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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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LX챔피언십, 대부도에서 개막
오는 31일부터 9월 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더 헤븐 CC에서 LX챔피언십이 막을 올린다.이번 대회에는 147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우승상금은 1억 2천만 원이다.작년 프리퍼드 라이 적용으로 발생하지 않은 더 헤븐 CC의 코스레코드(대회 코스 최저타 최초 기록자)는 누가 기록하게 될 것인가에 대한 기대도 하게 한다.LX챔피언십은 골프를 통해 골프 산업의 발전과 지역 사회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LX홀딩스가 개최하는 KPGA 코리안투어 대회다. 주요 출전 선수로는 2022년 LX챔피언십에서 266타를 기록한 초대 챔피언 서요섭,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우승자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의 이재경, 제66회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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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윤, KPGA 시니어 오픈서 데뷔 28년만에 우승
이규윤이 제11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오픈에서 프로 데뷔 28년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22일과 23일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이규윤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솎아내 4언더파 68타로 선두와 2타 차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 5개를 뽑아낸 이규윤은 4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2위 그룹에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경기 후 이규윤은 “프로 데뷔 28년만에 우승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 우승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린다”며 “경기 초반 샷이 많이 흔들렸지만 퍼트 감이 좋아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규윤은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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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겸, 연장 승부 끝에 KPGA 스릭슨투어 우승 '프로 데뷔 첫승'
2023 KPGA 스릭슨투어 16회 대회 마지막 날 경기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23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 코스에서 진행된 최종일 경기는 폭우와 낙뇌로 인한 기상악화로 총 2차례 지연됐다. 이후에도 기상이 호전되지 않아 대회 조직위원회는 2라운드 36홀 경기로 진행되는 본 대회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이에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한 김용태와 김수겸이 연장 승부를 펼쳤다. 17번홀에서 진행된 연장 첫번째 홀에서 김용태가 더블 보기를 범한 사이 김수겸이 보기를 작성하며 정상에 등극했다.경기 후 김수겸은 “프로 데뷔 첫 승을 기록해 매우 감격스럽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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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챔피언십 5연속 진출' 임성재 "샷 감 돌아와 …하루하루 즐길 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한국 선수는 김주형, 임성재, 김시우 등 3명이다.이중 임성재는 유일하게 올 시즌 우승이 없다.그런데도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30명에 들었다는 것은 올 시즌 트로피를 들진 못했지만 꾸준히 준수한 성적을 냈다는 의미다.임성재는 올 시즌 29개 대회에서 23차례 컷 통과하고 9차례 톱10에 진입했다. 톱25에는 17차례 들었다.임성재는 투어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국내 언론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우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승 뒤에 성적이 너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기복이 있기보다는 꾸준하게 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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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LPGA 신인왕' 티띠꾼 "한국에선 늘 좋은 기억"
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인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이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이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대회 초청 선수로 출전하는 티띠꾼은 2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저는 K팝과 한국 드라마 등 한국 미디어의 굉장한 팬"이라며 "한국 문화와 음식도 좋아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늘 긍정적인 기운을 받는다"고 말했다.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묻자 "정말 많다. 떡볶이, 짜장면, 코리안 바비큐 모두 좋아한다"고 웃으며 말했다.티띠꾼은 작년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KLPGA 투어 개막전에 출전해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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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김시우·김주형 'KPGA 스타 3인방’, PGA투어 ‘투어 챔피언십’ 진출
2022~2023 시즌 PGA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이 출전한다.24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GC에서 막을 올리는 ‘투어 챔피언십’은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까지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30명만 참가한다.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17위, 김시우는 20위, 김주형은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16위로 KPGA 회원 3인이 투어 챔피언십에 나서는 것은 역대 최초이자 최다 출전이다.임성재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대회에 출전하게 됐고 김시우는 2016년 이후 7년만에 복귀했으며 김주형은 생애 처음으로 무대를 밟는다.역대 투어 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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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챔피언십 첫 출격' 김주형 "PGA 투어 1년,마인드·기술 향상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처음으로 나서는 김주형(21)은 "다 쏟아붓고 싶다"며 후회 없는 경기를 다짐했다.김주형은 투어 챔피언십 개막을 이틀 앞둔 22일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골프를 잘 치는 선수 30명이 나와서 하는 대회다. TV에서도 많이 봤고, 코스도 잘 맞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주형은 24일부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투어 챔피언십은 PGA 투어의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중에서도 마지막 3번째 대회로, 2차전 BMW 챔피언십까지 선수들의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페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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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PGA 투어 시즌 상금 '2천만 달러' 최초 돌파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가 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한 시즌 상금 2천만 달러를 넘겼다.셰플러는 21일(한국시간) 열린 PGA 투어 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까지 상금 2천101만4천342달러(약 280억9천만원)을 받아 상금왕에 등극했다.지난 시즌 PGA 투어에서도 상금 1천404만6천910달러로 단일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세운 바 있다.PGA 투어는 지난해 등장한 LIV 골프에 대항하고자 상금을 대폭 올려 이번 시즌 총상금 2천만 달러 이상의 대회만 12개에 달한다.덕분에 선수들의 평균 상금은 지난 시즌 162만1천221달러에서 210만6천2달러로 껑충 뛰었다.욘 람은 올해 4월까지 4승을 쓸었지만 이후 성적이 다소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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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전’ 김한별, “골프가 많이 그리웠다”
김한별이 성공적으로 부상에서 복귀했다.24일부터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에서 치러질 ‘KPGA 군산CC 오픈’에 출전하는 김한별은 30조로 낮 12시 35분부터 1번홀에서 지난해 2승을 수확한 김비오, 김동민과 함께 경기한다.지난 5월 ‘우리금융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후 김한별은 왼쪽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고 수술대에 오른 후 약 2달간 재활 치료에 집중하며 필드를 밟지 못했다.김한별은 “부상으로 인해 투어에 나서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골프가 대단히 그리웠다”며 “푹 쉬면서 골프가 소중히 느껴졌다. 골프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한별은 2019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2020년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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