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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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27, 여자 프로골프단 창단…임진희·최은송·조영란·강리아 등 후원
에이프릴27이 여자 프로골프단을 창단하고 4명의 여성 프로골퍼들과 함께 창단식을 진행했다.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 에이프릴27(April 27)을 제조·유통하는 서니사이드업(대표 이선)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프로 선수 4명과 후원 조인식 및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오후 서울시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창단식에는 이선 대표를 비롯해 정규 투어에서 뛰는 임진희(23), 최은송(24),드림 투어에서 활약하는 조영란(34), 강리아(28)가 참석했다.이들은 앞으로 1년간 서니사이드업에서 생산하는 화장품과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골프웨어 상의 가슴 쪽에 에이프릴 27 패치를 달고 모든 대회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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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반 골프 스윙 연습기 ‘스마트골프클럽(SmartGolf AI Club)’ 출시
계속되는 언택트의 시대,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동안 익혀왔던 스윙 자세나 감각 등이 무너질까 걱정되기도 한다. 집에서도 필드에서의 느낌 그대로 골프를 즐기고 싶다면, 골프를 배우고 싶고 더 잘하고 싶다면 AI기반 골프 스윙 연습기인 스마트골프클럽가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만족시켜줄 것이다. 세계 최초! AI기반 나만의 퍼스널 골프 코칭골프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며, 잘못된 연습은 오히려 바르지 못한 스윙을 만들어내게 된다. 이때 언제 어디서나 1:1 스윙 코치를 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 스마트골프클럽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나의 스윙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잘못된 점을 개선할 수 있다.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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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21 KB국민카드 아마추어 최강자전’ 황인호 최종 8언더파 우승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ᆞ최덕형)은 지난 31일(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한 ‘2021 KB국민카드 아마추어 최강자전’에서 황인호(닉네임: 랭킹제외)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황인호(닉네임: 랭킹제외)는 16번 홀까지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머물렀지만 후반부에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17,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선보이는 등 최종 8언더파로 2018년 MASTERS 3차, 7차 우승 이후 또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실력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명승부를 보여준 장종덕(닉네임: 미친황소tv)은 백카운트 적용으로 6언더파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지난해 GAT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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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홍순상·이창우·정연주 등 5명의 프로 골퍼 후원 협약 체결
와이드앵글이 실력파 5인의 프로 골퍼 후원을 비롯한 적극적 두잉 골퍼 공략에 나선다.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자곡동 본사에서 '2021년 와이드앵글 프로 골퍼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27일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서 와이드앵글은 KPGA(한국프로골프)의 △홍순상 △이창우 프로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도영 △정연주 △오채유 프로 5명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후원 계약을 맺은 5명의 프로는 향후 1년 동안 와이드앵글의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게 되며 와이드앵글만의 전문성을 부각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순상 프로는 2003년 한국프로골프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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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케이시, 유러피언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우승
폴 케이시(44·잉글랜드)가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325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케이시는 3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 골프클럽(파72·7천42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케이시는 2위 브랜던 스톤(남아공)을 4타 차로 따돌렸다. 우승 상금은 54만1천660 달러(약 6억원)다. 2001년 글렌이글스 스코틀랜드 PGA 챔피언십에서 유러피언투어 첫 승을 따낸 케이시는 20년 만에 투어 통산 15승을 달성했다.유러피언투어에서는 2019년 9월 포르셰 유러피언오픈 이후 1년 5개월 만에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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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VX, KLPGA 투어 한진선과 후원 계약
카카오VX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프로 한진선과 2년간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한진선은 모든 경기에 카카오VX 로고가 표시된 의류를 입고 출전하고, 카카오VX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페이는 한진선의 서브 후원사로 나선다. 한진선은 2016년 점프투어에서 2승, 2017년 드림투어에서 2승을 기록했고, 정규투어 데뷔 시즌인 2018년에는 준우승 2회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효성 챔피언십과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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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부족' 임성재,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 32위...'필드의 악동' 리드 우승
임성재가 뒷심 부족으로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다.임성재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남코스(파72·7천59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전날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기세를 올렸던 임성재는 이날 8번 홀까지 5타를 줄이며 맹렬한 기세로 선두권을 위협했다. 그러나, 9번 홀(파5) 버디 퍼트를 놓친 뒤 10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상승세가 꺾였다.이후 11, 13번 홀에서도 보기를 적어내더니 12번과 15번 홀에서는 더블보기로 무너지고 말았다. 1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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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공동 선두 리드....'박힌 볼' 규정 위반 논란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나선 패트릭 리드(미국)가 규정 위반 논란에 휘말렸다.리드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 클럽 남코스(파72·7천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리드는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와 함께 공동 선두를 차지했다.이날 문제가 된 건 10번홀(파4) 두 번째 샷이었다. TV 중계에서 공은 한 번 튕긴 다음에 왼쪽 잔디 깊숙한 곳에 떨어졌다.하지만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공이 튕긴 것을 보지 못했다.리드는 공이 땅에 박혔다고 판단, 해당 지점에 표시한 뒤 공을 들어 올렸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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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박세리 승, 아이언과 퍼트는 AI 승......SBS TV 방송 골프 특집 'AI vs 인간' 승부 엇갈려
골프 여제 박세리와 AI(인공지능) 대결에서 승부가 엇갈렸다.30이리 밤 10시 방송한 SBS TV 신년특집 '세기의 대결-AI vs 인간'에서 드라이버는 박세리가, 아이언과 퍼팅은 AI가 각각 승리했다. 롱드라이브 대결에서 박세리는 260야드를 보냈다. AI 엘드릭은 바람이 센 한국 골프장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첫 티샷에서 OB(out of bounds)를 내고 박세리보다 짧은 230야드 정도 밖에 보내지 못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엘드릭의 놀라운 '스펙'이 소개됐다. 엘드릭은 2016년 미국 PGA 피닉스 오픈 16번 홀에서 5번 만에 홀인원을 기록, 정교함은 물론 평균 드라이버 300야드를 넘길 정도의 강력한 힘까지 갖췄다.아이언 승부를 가린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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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무빙 데이'에 34계단 점프..... 파머스 인슈어런스 3R 공동 20위
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셋째 날, 무빙 데이에 큰 도약에 성공했다.임성재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 클럽 남코스(파72·7천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중간합계 4언더파 212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20위로 전날보다 34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2라운드에서도 남코스에서 친 임성재는 악천후까지 겹쳐 2오버파 74타로 고전했으나, 이날은 같은 코스에서 3타를 줄이며 반등했다. 후반 7번 홀(파4)과 9번 홀(파5)에서 각각 약 11m, 9m 버디 퍼트를 넣으며 뒷심을 발휘했다.공동 선두 카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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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5개' 최경주, 파머스 인슈어런스 2R 40위로 하락
최경주(5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둘째 날엔 첫날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최경주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 클럽 남코스(파72·7천765야드)에서 치른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1개를 잡고 보기 5개를 적어내 4오버파 76타를 쳤다.전날 북코스(파72·7천258야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치며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던 최경주는 이틀간 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 공동 40위로 내려갔다.이 대회는 두 개의 코스에서 열린다. 1, 2라운드는 남코스와 북코스를 번갈아 치르고, 3, 4라운드는 남코스에서만 진행된다.이날 비와 우박이 오가는 등 궂은 날씨에 남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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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 전문 기자들도 인정한 김세영, GWAA 2020 올해의 여자 선수 선정
미국 골프기자들도 김세영(28)을 인정했다. 김세영이 골프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미국골프기자협회(GWAA) 2020년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29일(한국시간) GWAA에 따르면, 김세영은 69%의 득표율을 기록, 미국 교퍼 다니엘 강을 제치고 2020년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세영은 지난해 10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쥔 데 이어, 11월 펠리컨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하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는 등 4승을 기록한 더스틴 존슨(미국)이 93.6%의 높은 득표율을 얻어 올해의 남자 선수에 선정됐다. 올해의 시니어 선수상은 베른하르트 랑거(독일)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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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거꾸로 먹는 '탱크' 최경주...PGA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R 공동4위
‘탱크’ 최경주(51)는 나이를 거꾸로 먹나 보다. 최경주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쳐 8언더파 64타의 패트릭 리드(미국)와 알렉스 노렌(스웨덴)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최경주가 PGA 투어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것은 10년 전인 2011년이다. 제5의 메이저대회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8승째를 올렸다. 이후 우승 맛을 보지 못한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서의 호조로 10년 만의 정상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지난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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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어' 그렉 노먼 대저택 670억원 매물로 나와
호주 골프 영웅 '백상어' 그렉 노먼이 부인 키키와 살고 있는 대저택이 매물로 나왔다.미국 월스트릿저널은 28일(한국시간) 노먼이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아일랜드에 있는 대저택을 5990만 달러(670억 원)에 내놓았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이 대저택은 8에이커가 넘는 대지에 32000스퀘어피트 크기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평온'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 저택에는 10개의 침실과 12개의 욕실이 있다.또, 2개의 수영장이 있고 150피트 길이의 요트를 정박할 수 있는 부두도 있다.노먼은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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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골프, 통통 튀는 봄 라운딩 위한 '프렌즈 비비드 장갑' 선보여
카카오프렌즈 골프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비비드한 컬러와 착용감과 그립감을 살린 장갑을 새롭게 선보였다. 스포츠와 IT를 결합한 체감형 통합 서비스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는 자사의 골프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에서 트렌디한 영 골퍼를 위한 '프렌즈 비비드 장갑'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오는 2월 3일 선보이는 '프렌즈 비비드 장갑'은 전 국민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라이언 △어피치 △무지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해 총 7가지 비비드한 컬러로 구성했다. '프렌즈 비비드 장갑'은 심플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에 레드, 그린, 핑크, 옐로우 등 비비드한 컬러로 매력을 더했다. 또한 손등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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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마골프, 공격적 선수 마케팅 나서…리디아고·이세희·배경은 등 8명의 프로 지원
레노마 골프가 쟁쟁한 실력파 프로선수들의 최상의 경기 지원에 나선다.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레노마골프는 8명의 프로선수들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한진선 △이세희 △리디아고 △이태훈 △인주연 선수는 향후 2년 동안 △배경은 △이기쁨 △박서현 선수는 향후 1년간 레노마골프를 착용하고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앞서 지난 25일 리디아 고 선수와 의류 스폰서십 계약 체결을 진행한 레노마 골프는 루키 이세희 선수와 한진선, 인주연, 배경은 선수 등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쟁쟁한 선수들을 대거 영입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올 시즌 기대주 리디아 고는 지난해 13경기 중 5번이나 톱10에 들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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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완, ‘2021 KPGA 윈터투어 대회’ 참가. 첫 승 일궈낸 곳에서 ‘부활’ 알릴까?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투어 첫 승을 올린 캐나다 교포 고석완(26)도 ‘2020 KPGA 윈터투어 1회 대회’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석완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올해는 따뜻한 곳에서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우승 이후 지난 두 시즌동안 원하는 성적을 내지 못했던 만큼 열심히 2021 시즌 준비에 힘 쏟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2018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한 고석완은 데뷔 첫 해 우승을 거두는 등 화려한 등장을 알렸지만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으로 연달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그는 “정말 이 악물었다. 연습라운드도 하면서 쇼트게임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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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투어 시리즈의 ‘마지막 대회 챔피언’ 이동하, 본 대회서 저력 발휘할까?
지난 2014년 태국 캥크라찬 국립공원 내 캥크라찬 CC 밸리, 마운틴코스(파72. 7,190야드)에서 열렸던 그 해 윈터투어 시리즈의 마지막 대회 ‘코리안 윈터투어 4차 대회’ 챔피언인 이동하의 우승 도전이 본 ‘2021 KPGA 윈터투어 1회 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이동하는 당시 3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국가대표 출신인 이동하는 2004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지난해까지 총 148개 대회를 뛴 투어 18년차의 ‘베테랑 선수’다. 아직 우승은 없으나 2017년 ‘카이도 Only 제주오픈 with 화청그룹’, 2018년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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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처음 열리는 ‘KPGA 윈터투어’… 대회 방식과 특전은?
‘2021 KPGA 윈터투어’ 개막전 ‘2021 KPGA 윈터투어 1회 대회(총상금 4천만원, 우승상금 8백만원)’가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이틀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KPGA가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는 ‘2021 KPGA 윈터투어’는 2014년 이후 7년만에 모습을 보이는 윈터투어 시리즈로 ‘1회 대회’부터 ‘5회 대회’까지 총 5개 대회가 진행되며 각 대회 총상금은 4천만원, 우승상금은 8백만원이다.‘2021 KPGA 윈터투어’는 국내서 처음 열리는 윈터투어 시리즈다. KPGA는 2013년과 2014년 태국에서 각각 4개 대회로 이뤄진 ‘코리안 윈터투어 시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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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우승 시동 걸린 김시우, PGA 2주 연속 출전
새해 첫 승리의 기쁨을 맛 본 김시우(26)가 2주 연속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상에 도전한다. 오는 29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 달러)이 무대이다.지난 25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으로 4년 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때의 자신감을 찾은 김시우는 여세를 몰아 시즌 2승 고지에 나서는 것이다. 하지만 2승 가도에는 지난 대회보다 더 막강한 선수들이 도사리고 있다.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가 단 한 명 출전했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달리 파머스 인슈어런스에는 상위권 골퍼들이 대거 명함을 내밀고 있다. 세계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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